오이피클, 무피클, 파프리카피클 만드는법

오이피클, 무피클, 파프리카피클 만드는법

오이피클, 무피클, 파프리카피클 만드는법



요즘 피클 많이 만드시죠.

채소들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라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좋아요.

입맛 돋우기 좋은 피클 만들어 두면 더운 계절에 좋은 먹거리가 될 것 같아요.

최근에 만든 채소피클인 오이피클, 무피클, 파프리카피클 만들었어요.

저희집은 자주 김밥을 말아서 단무지 대신 무피클, 파프리카피클를 넣고 있어요.

오늘은 세가지 종류의 피클을 만드는 간단한 방법을 적어봅니다.

또한 남은 피클소스 재활용하는 방법도 적어 보았어요.

저와 함께 피클 만드는법 구경해 보세요.


피클만들기

제가 좋아하는 오이피클 두병과 무피클과 파프리카피클이에요.




피클소스만들기

피클소스 만들어 주어야죠.

냄비에 월계수 넣고, 통후추 0.5T, 설탕 1.5컵, 천일염 3T, 생수 3컵

바글바글 끓여 소금과 설탕이 녹으면 식초 1.5컵을 넣고 불에서 내려주세요.

전 저 비율로 해서 모자라면 더 만들어서 하고 했습니다.


오이피클_오이피클만드는법

오이 잘라서 유리병에 넣고,


오이피클_오이피클만드는법

바로 끓인 피클소스를 부어주세요.

한 김 식힌 냉장고에서 2,3일 두시고 나서 드시면 됩니다.


오이피클_오이피클만드는법

3일정도 지나서 꺼내 본 오이피클이에요.

피클링스파이스 이런거 없이도 맛나게 잘 된답니다.

오래두고 드시고 싶으면 냉장고에서 3일 보관 후 

다시 한번 피클소스를 끓여서 이번에는 식혀서 보관하면 오래두고 드실 수 있어요.


무피클_무우피클만드는법

이번에 무피클이에요.

무를 채로 썰어서 천일염 뿌려서 1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무피클_무우피클만드는법

1시간 정도 지나면 물이 생기는데, 그 물 따라버리고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무피클_무우피클만드는법

여기에 피클소스를 부어주세요.




무피클_무우피클만드는법

역시 냉장고에서 2,3일 보관한 후에 드시면 됩니다.

김밥에 피클 대신 넣으면 새콤달콤하니 맛있어요.


파프리카피클

그리고 또 하나 파프리카에요.

파프리카 색깔별로 잘라서 유리병에 넣고, 피클소스 부어주세요.

 

남은피클소스_재활용

파프리카 다 건져먹고 남은 피클소스에요.

동네마트에서 파프리카 색별로 더 사왔는데, 남은 피클로 다시 만들어봅니다.


남은피클소스_재활용

남은 피클소스 다시 한번 끓여서,


남은피클소스_재활용

부어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남은피클소스_재활용

피클소스 다시 끓여서 만들어본 파프리카피클 맛의 차이 잘 모르겠어요.

3번까지 괜찮을까 하고 해봤어요. 괜찮더라고요.

차마 4번은 못하고 패스 했네요. ^^;;


생각보다 피클만드는법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 보세요.

다음에는 간장으로 만드는 만능장아찌도 만들어야겠어요.

만능장아찌도 정말 맛있거든요.


이웃님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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