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과 함께하는 주말요리(난&그릭샐러드 · 피자)
- 일상
- 2016. 7. 30.
풀무원과 함께하는 주말요리(난&그릭샐러드 · 피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30도가 넘어가는 더위에 시원한 곳만 찾게 되네요.
그래도 안 먹을 수 없죠.
입맛 없으니 더 맛있는 것, 별미를 찾게 되더라고요.
이런날 밖의 음식 잘 못 먹으면 장염 걸리기 쉬우니 항상 열 가한 음식으로 드세요.
차라리 깨끗하게 멸균되어 나온 식품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듯 해요.
이번 풀무원에서 체험한 올바른 시리즈도
들어간 재료들의 퀼리티도 좋고,
정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완전조리식품이라 이계절에 정말 편하네요.
오늘은 풀무원 제품으로 맛난 별식 챙겨먹은 이야기 적어봅니다.
날 더우니 불 앞에서 긴 시간 요리하기 참 힘들어요.
이번에 풀무원에서 나온 올바른 시리즈, 올바른 난과 올바른 커리를 이용해서
불 앞에서 요리할 일 없이 오븐 15분 사용했습니다.
어때요. 비주얼 괜찮지요. 식구들 엄치척~ 해줬어요.
이맛에 요리하죠. ^^
이번에 받은 올바른 시리즈, 올바른 난이에요.
플레인과 갈릭 두 가지가 있어요.
갈릭난은 허브와 마늘의 맛이 나는 마늘 바게트의 느낌이 납니다.
다른 쪽은 심플한 플레인이에요.
커리와 함께 찍어 먹을 수 있게 나온 난은
저온에서 10시간 발효숙성하고, 합성팽창제, 보존료, 착향료 등의 참가물이 없어요.
그 특유의 인스턴트의 인공적인 냄새가 없어서 좋아요.
올바른 커리에 난을 찍어서 맛있게 먹은 이야기 궁금하시면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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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난 뒤편에 적혀 있는 10분 완성 난 레시피를 따라해 볼 거에요.
올바른 커리 바르고 피자도 구워보고, 난&그릭 샐러드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불 앞에서 요리 안하니 좋네요.
우선 올바른 커리 피자위에 토마토소스 대신 발라줄 거에요.
매운 맛이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피자위에 토핑으로 올라갈 재료들과
며칠전 직접만든 토마토소스와 커리도 준비했습니다.
플레인 난을 이용해서 한쪽은 올바른 커리를 발라주고,
다른 한쪽은 제가 만든 토마토소스를 발라주었어요.
그위에 파프리카 색깔별로 깔고, 피망과 방울토마토, 링양파와 블랙올리브~
색이 참 이뻐요.
피자치즈를 뿌려 줍니다.
미리 해동 놓지 못해서 주욱 늘어나는 일이 없을 것 같아 아쉽네요. 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두 개 동시에 넣고 8분, 위 아래 바꿔서 3분
불 앞에서 요리할 일 없이 오븐에서 하니 간단해요.
하지만 오븐의 열기가 있어서 주방이 엄청 덥네요.
거실에 있는 에어컨이 주방까지 오질 않으니 서큘레이터라도 사야하나 고민중이에요.
덥다 더워~~~
오븐에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올바른 갈릭 난 가지고 난&그릭샐러드 만들어 봅니다.
집앞 슈퍼에 풀무원 샐러드 세일해서 냉큼 집어왔어요.
그외에도 플레인요거트와 모짜렐라치즈가 필요한데, 전 스트링치즈로 대체합니다.
풀무원에서 나온 샐러드~ 제법 싱싱하고 상태 괜찮아요.
3번 정도 물에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빼줍니다.
전 집에 있던 방울토마토와 피칸을 넣고, 스트링치즈도 잘라 넣어줍니다.
그리고 레시피에 나온대로 소금, 후추를 넣고 섞어주세요.
올리브오일을 넣고 섞어준 후, 마지막으로 요거트를 뿌려주면 마무리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있는 이탈리안 샐러드가 되요.
피자가 구워져 나온 후 잔열로 갈릭난 데웠어요.
열기가 아직 세서 약간 그을렸네요. ㅜ
이렇게 한 상차리고 나니 푸짐해요.
피자도 잘 완성 되었어요.
역시 피자치즈의 형태는 영 마음에 안 들지만, 맛있어 보입니다.
커리 얹어서 만든 피자 맛보았어요.
매콤한 커리였는데, 피자로 만들어 먹으니 핫소스를 뿌린 피자 같아요.
전 토마토소스로 만든 피자보다 이게 더 자극적이고 맛있더라고요.
올바른 커리 치킨빈달루는 원래 매운데, 난이나 밥이랑 같이 먹기보다는
이리 활용하니 매운 맛이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
맛있는 갈릭난 마늘바게트처럼 단독으로 먹어도 참 맛있네요.
그릭샐러드 완전 맛있어요.
소금와 후추로 밑간을 하고 올리브오일을 뿌리니 풍미가 확 살아나요.
딱 이정도만 해서 먹어도 샐러드는 맛있답니다.
올리브오일도 그냥 수저로 넣는 것보다 스프레이 형태라면 훨씬 맛이 살아나요.
스트링치즈도 피칸도 방울토마토도 그리고
중간중간 담백한 요거트의 맛까지 맛의 발란스가 잘 맞아서 정말 맛있어요.
강추!
이제 난위에 그릭샐러드를 올려서 함께 먹어봅니다.
담백한 플레인 난이 더 맛있을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이렇게 같이 먹으니 식사 대용으로도 좋아 보입니다.
오늘 주말요리 풀무원 제품으로 간편하게 난&그릭샐러드와 피자 어떠세요?
풀무원 풀로거로 활동한 2달의 기한이 끝났습니다.
풀무원의 제품을 이번에 체험하면서
역시 노력하고 있는 발전하고 있는 풀무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첨가물도 넣지 않고, 맛과 퀼리티를 위해서 고급재료도 아끼지 않고...
풀무원의 고민과 연구의 흔적~ 멋집니다.
요즘은 확실히 예전보다는 많이 발전한 음식을 보면서
이 정도라면 애매한 식당가서 외식 하느니,
집에서 깔끔하게 직접 만들어 식구들 챙기고 싶어지네요.
옆지기의 한 마디~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이런 모습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풀무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