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친척 맛있는 간장게장 파는곳
- 일상
- 2016. 10. 24.
시골친척 맛있는 간장게장 파는곳
제철맞은 간장게장 요즘 정말 맛있답니다.
오늘은 제철맞은 간장게장 맛나게 먹은 이야기 적어 볼거에요.
친정아버지가 간장게장 참 좋아하셔서 어머니가 게장 자주 담그셨어요.
어려서 꽃게조림을 더 좋아해서 간장게장 안 먹었는데,
나이 들고 나니 간장게장의 깊은 맛을 알아버려 그 맛에 푹 빠졌답니다.
맛있는 간장게장 파는 곳 궁금하시죠.
시골친척이란 곳인데,
지난 여름 이곳에서 온 된장이 정말 맛있어서 아직까지도 아껴가며 먹고 있거든요.
궁금하시면 클릭 ↙↙↙
된장 뿐 아니라 판매하는 상품의 퀼리티가 정말 다 좋아요.
서해 연평도 암꽃게만으로 만든 간장게장도
기대를 의심치 않으며 오늘의 이야기 풀어봅니다.
밥도둑 간장게장, 알이 알차게 들어있는 알베기, 간장도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먹는 음식이라 아이스팩은 물론이고,
뽁뽁이로 이중삼중 포장, 국물 한 방울 흘리지 않게 잘 도착했습니다.
겉에 비닐포장이 또 되어 있어요.
통을 바로 여는 게 아니라 속비닐을 또 뜯으니
뭔가 새로 산 것 같은 정말 내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제조날자와 맛있는 날이 적혀 있어요.
냉장으로 보관가능한 유통기한도 적혀 있습니다.
드디어 간장게장의 비주얼이 보이네요.
음~ 간장의 향이 비린내도 없고 좋습니다.
간장게장 2kg 총 4마리, 넉넉히 주셨어요.
서해 연평도 암꽃게만을 사용한다고 해요.
서해안에서 잡히는 1등급 암꽃게의 수가 많지 않아서
일반 간장게장업체에선 수입산 암꽃게를 이용하고 있지만,
시골친척 게장은 국내산 암꽃게중에서도 대한민국 1%안에 드는 살과 알이 꽉찬,
단단하고 큰 연평도 암꽃게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서해안 꽃게를 싹쓸이 해 간다는데, 정말 귀한 국내산 연평도 암꽃게에요.
게딱지가... 따끈한 밥 한공기 빨리 퍼 와야겠습니다.
당장 밥 한공기 퍼 오고, 가볍게 샐러드 조금 담아내어 점심 식사 합니다.
간장게장 한 마리만 있으면 완전 호화로운 밥상, 부러우시죠. ^^
꽃게 살 좀 보세요.
카메라 한손으로 들고 찍어서 한손으로 살짝 누르니 이정도가 나와요.
고소한 알이 탱글탱글 살아 있습니다.
시골친척 간장게장 간장소스에 사이다, 콜라, 물엿, 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어 있지 않아요.
간장소스가 비릿한 맛도 없고 짜지 않아서 좋아요.
밥 위에 살포시 얹어 먹어봅니다. 음~~~
암꽃게라 알과 함께 먹으니 입안에서 도는 풍미가 참 좋네요.
간장소스 또한 날카로운 맛이 없고 꽃게 고유의 감칠맛을 확 살려줍니다.
아무래도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자연의 천연재료만을 사용해서 만들어서 인 것 같아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시골친척 간장게장 엄지척!
드디어 게딱지 등장, 밥 한 수저 넣어 슥슥 비벼 먹어야죠.
간장소스가 짜지 않아서 비벼 먹으니 정말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다 드시고 간장게장소스 버리지 마세요.
간장이 들어가는 요리에 두루두루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간장소스의 감칠맛 덕에 천연조미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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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