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 꼭 먹어줘야 하는 초벌부추로 만든 부추무침



이 계절 꼭 먹어줘야 하는 초벌부추로 만든 부추무침


초벌부추라고 들어보셨나요?

봄철에 처음 언땅을 뚫고 나온 새순을 잘라먹는 부추를 초벌부추라고 해요.

이 첫 부추, 토종 부추는 보약 중에 보약이라 칭해서

그 유명한 사위도 안준다는 얘기가 있죠.

또 사위 나와주네요. ㅋ


딱 요맘때 나오는 초벌부추는 가격이 비싸지만,

몸에 좋으니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 초벌부추로 부추무침 만드는법 적어봤어요.

김치처럼 담그는 부추겉절이도 참 맛있지만,

저희집은 고추가루를 먹지 않아서

상큼하게 샐러드에 가까운 부추무침으로 만들었답니다.


초벌부춤_부추무침

둘마트에서 초벌부추보고 반가워서 초벌부추 구입 했는데,

가격이 3천원 정도 양에 비해 비싸요.

초벌부추요리 뭐가 있나 알아보다가,

생으로 먹어야 몸에 좋다는 부추효능을 그대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부추무침 만들려고 해요.


초벌부춤_부추무침

초벌부추는 일반 부추보다 키도 작고, 연해요.

그리고 잎끝이 둥글하니 귀엽고, 훨씬 진한 초록빛이 납니다.

향도 일반 부추보다 진해서 무쳐놓으면 맛있어요.


초벌부춤_부추무침

붉은 파프리카와 양파만 썰어 넣어 무쳐보려 해요.


초벌부춤_부추무침

양념으로는 유자청과 식초, 깨 대신 볶은 아마씨를 갈아서 넣어주었습니다.


초벌부춤_부추무침

슬슬 버무려 주시고, 마지막으로 참기름도 조금 넣어줬어요.

초벌부추 된장이랑 영양의 밸런스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초벌부춤_부추무침

부추의 향도 강하고, 새콤달콤 맛도 있고,

무엇보다 건강에 좋다고 하니 완전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초벌부추 효능으로는 기를 세운다고 기양초라고 해서

간과 신장에 양기를 보충하고, 해독에도 좋고,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좋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 안 좋을 때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토요일 오전이에요.

모두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전 밀린 책 읽으며 주말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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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댓글  수정/삭제 Favicon of http://healthlife16.tistory.com 꿀팁걸
    2017.03.25 11:37 신고

    시골에서 가져온 부추가 집에 있는데 엄마한테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네요 ㅎㅎㅎㅎ

  •  댓글  수정/삭제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드림 사랑
    2017.03.25 12:55 신고

    맛있는건 다같이요

  •  댓글  수정/삭제 Favicon of http://iamnot1ant.tistory.com 베짱이
    2017.03.25 21:41 신고

    초벌부추가 있었군요.
    부추면 다 같은 부추 겠거니 했는데.

    •  수정/삭제 Favicon of http://lara.tistory.com 4월의라라
      2017.03.28 20:09 신고

      같은 부추죠. 겨울을 지나 가장 먼저 자란 부추를 말해요. 이게 건강에 좋다고 하니 챙겨 드세요. ^^

  •  댓글  수정/삭제 Favicon of https://www.lucki.kr 토종감자
    2017.03.25 21:58 신고

    부추는 전 말고는 뭐 어떻게 해 먹나 싶었는데, 요렇게 무쳐 먹는군요.
    봄철 입맛 돋우는데 한목하겠습니다 ^^

  •  댓글  수정/삭제 Favicon of http://doolytubbies.tistory.com 둘리토비
    2017.03.25 23:19 신고

    제 집에서는 세발나물을 조림간장 약간과 깨를 섞어 드레싱해서 먹고 있어요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입맛이 확 살아나거든요~^^

    오~ 이 부추무침도 정맣 맛있어 보입니다.
    이것도 집에서 해 먹어야 겠어요~^^

    •  수정/삭제 Favicon of http://lara.tistory.com 4월의라라
      2017.03.28 20:09 신고

      그쵸. 세발나물 맛있죠. 세발나물은 염도가 워낙 있으니 간을 슴슴하게 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

  •  댓글  수정/삭제 Favicon of http://superit2017.tistory.com 뉴론7
    2017.03.26 07:45 신고

    봄철이라 먹고 싶은게 많긴 한데 해주는 사람도 없고
    식당가서 사먹어야 겠어요

  •  댓글  수정/삭제 Favicon of http://alicelee7.tistory.com 피치알리스
    2017.03.26 08:13 신고

    부추김치를 즐겨먹곤 했는데, 봄이라서 샐러드식으로 먹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유자청은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가 봐요. ㅎㅎ

  •  댓글  수정/삭제 Favicon of https://blissinottawa.tistory.com Bliss :)
    2017.03.26 14:37 신고

    저희 텃발의 초벌 부추는 6월이 다 되어야 나와요ㅎㅎㅎㅎㅎ 그때되면 남 주지 말고 꼭 제가 먹어야겠네요ㅎㅎ 여기에도 유자청이 들어가네요~ 그래서 저도 유자청 또 사왔답니다^^ 물론 4월의라라님 홈메이드 맛은 아닐테지만요. 행복한 일욜 보내시길요^^

    •  수정/삭제 Favicon of http://lara.tistory.com 4월의라라
      2017.03.28 20:11 신고

      와~ 직접 케서 드실 수 있다니 얼마나 좋으세요. 부럽습니다. 캐나다도 아직 봄기운은 멀었나봐요. ㅜ
      샐러드 형식이라 유자청 들어가면 좋죠. 집에 있는 다른 청들 이용하셔도 되고, 없으면 설탕도 좋고, 조청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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