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 필독서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투잡 필독서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블로그를 시작한지 10년, 열심히 한지는 5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5년간 블로그 수익은 매달 용돈 정도인데,
주위에서 월급 수준으로 버는 분들을 보니 넘나 신기하더라고요.
같은 시간을 들여도 똑똑하게 운영하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오늘은 늘 궁금한 분야, 애드센스 관련 책을 소개합니다.
채진웅 강사의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책입니다.
사실 전 블로그머니에서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 읽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소소한 저의 소감을 풀어봅니다.

직장인, 주부, 학생들의 한 권이면 충분한 투잡 필독서~
제게도 읽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인상좋은 저자 채진웅, 삶의 이력이 생각보다 고단해 보였습니다.

프롤로그의 내용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누구나 애드센스를 처음 접하고, 얼마있다 포기하면서 느끼는 점이 아닐까 해요.
쉬워 보이나, 결코 쉽지 않은... 완전 공감합니다.

얼마전 이웃님 글 중에 단골가게가 건물주 때문에 사라져 가는 게
아쉽다는 글을 보았는데, 저도 완전 공감했거든요.
이 책은 우리들의 녹녹하지 않은 현실을 잘 집어주면서
투잡의 필요성을 어필합니다.

요즘 애드고시라 불리만큼 애드센스 승인이 어려졌습니다.
이책은 애드고시를 통과하는 팁과 유튜브로 우회하라는 이야기를 적어주시네요.

애드센스와 제휴마케팅의 조화를 이야기 하는데,
저 같은 경우도 리뷰는 써봤지만, 제휴마케팅은 생소해서 요긴하게 읽었습니다.

또한 SNS 이용한 다양한 방법들이 나옵니다.
저도 하고는 있지만, 그냥 주먹구구식이라 늘 갈증났던 곳인데,
좀더 자세히 읽어봐야겠습니다.

드디어 제가 기대하던 애드센스 부분이 나오는데,
고급부분에 웹마스터 도구가 나와서 살짝 실망도 했습니다.
또한 따라하다가 이미지가 너무 작아서 글씨가 안 보여 포기하기도 했어요. ㅜ

뒷부분의 심리마케팅 부분도 재밌게 읽었고,

저자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으로 할 일을 적은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 점은 뭐 거진 다 아는 얘긴데,
검색하면 다 나오는 얘기잖아~ 싶지만,
생각만 하는 사람은 결코 실천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에서 아차~ 싶더라고요.

저부터도 실천은 뒷전이고, 생각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생각만 해놓고, 뭔가 해놓은 것 같은 말도 안되는 착각에 만족하기도 하죠.
그래서 읽으면서 포스트잇을 부지런히 붙여놨어요.
저처럼 초보는 한번두번세번 읽어가며 내 블로그에 적용하고 연구해야 하니 말이죠.

이 책은 투잡이 필요하신 분, 처음으로 접하는 분들에게 좋은 책 입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처음 시작할 때 마음가짐이나 기본이나 되는 것을 친절히 설명합니다.

전 이제 생각은 그만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말에 기운을 내봅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블로그하나하나 잘 가꿔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업체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