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맛있는 묵은지 요리 묵은지볶음밥 · 배추전

생각보다 맛있는 묵은지 요리 묵은지볶음밥 · 배추전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집에 남아있는 묵은지 있으신가요?
저희집도 안 먹는 백김치, 6개월 넘은 묵은지가 있어요.
어찌 먹을까 고민하다가 다양한 묵은지 요리 중
묵은지볶음밥과 배추전 만들어봤는데, 이게 맛이 좋더라고요.
생각보다 만드는 방식도 쉽고, 맛도 있어서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맛있는 묵은지 요리
묵은지볶음밥 배추전 만들기 시작합니다.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묵은지 넣은 묵은지볶음밥인데, 비주얼 제법 괜찮죠.
아삭아삭 씹히는 묵은지 식이섬유도 많아 영양도 좋고, 변비에도 좋습니다.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집에 백김치 남은게 있어요.
6개월이 지난 묵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고추가루는 들어있지 않으니 양념 씻어내기가 쉬워요.
양념만 씻어내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좀더 오래된 묵은지의 군내는 물에 좀 담가두셔서 냄새를 제거 하세요.

묵은지요리_배추전
잘 씻어낸 배추는 밀가루에 묻혀 배추전 만들어 드시면 맛나답니다.

묵은지요리_배추전
노릇하게 잘 부친 배추전 간식으로 좋아요.

묵은지요리_배추전
묵은지에 간이 이미 베어있어 초간장 필요 없더라고요.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남은 묵은지 차퍼 꺼내서 갈아볼려고 했더니 잘 안 되네요.
다시 칼과 도마로 착착 잘라 주었어요.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볶음밥용으로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면 좋습니다.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오늘은 묵은지볶음밥 만들어 볼거에요.
먹다남은 김밥용 햄과 양파 조금, 대파와 마늘, 묵은지 준비합니다.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먼저 팬에 슬라이스한 마늘과 대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마늘이 익고, 대파의 향이 올라오면 햄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볶아 놓은건 따로 담아 두시고,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양파와 묵은지 함께 볶아줍니다.
묵은지 볶을때 설탕 조금 넣으면 맛있는데, 전 설탕 대신 양파 넣어줬어요.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볶아두었던 햄을 함께 넣고 모두 볶다가,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밥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찬밥 그냥 넣지 마시고, 반드시 밥은 데워서 넣어주세요.
따뜻한 밥에 양념이 베이기 쉽고 맛도 더 좋습니다.
다 볶아졌으면 간을 보는데,
묵은지에 이미 간이 되어 있어서 크게 간을 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그래도 싱거우면 간장이나 소금 등을 넣어 간을 보세요.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국그릇에 담을 볶아놓은 밥을 담고 접시를 씌워 뒤집어 주면~ 끝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이렇게 맛난 묵은지볶음밥이 됩니다.
올리브오일에 볶아둔 방울토마토와 양파장아찌 곁들이고,
보기 좋으라고 발사믹그레이즈 뿌려주었습니다.
묵은지볶음밥 발사믹그레이즈랑 맛이 잘 안어울리네요.ㅜ


묵은지요리_묵은지볶음밥
그래도 후다닥 먹기편한 볶음밥 아닌가 해요.
집에 남은 묵은지 있으면 자투리채소 넣어 볶아보세요.
생각보다 묵은지 요리 맛나답니다.

오늘 완전 춥더라고요.
모두 건강관리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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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제철집밥, 알뜰살뜰 차려낸 밥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