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봄나물 세가지 봄동, 시금치, 세발나물

봄을 부르는 봄나물 세가지 봄동, 시금치, 세발나물

봄을 부르는 봄나물 세가지 봄동, 시금치, 세발나물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봄을 부르는 봄나물 세가지로 밑반찬 만들어봤어요.
현재 한살림에서 다 판매되고 있는 것 들인데, 다 맛있더라고요.
봄을 부르는 봄동무침, 시금치무침, 세발나물무침 소개해봅니다.
밑반찬으로 맛깔스럽게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봄나물
지난 번 담근 유자청 넣어 무친 봄동은 완전 고소하고 맛있어요.
이렇게 추울때 나는 시금치가 많이 달고 맛있는 건 아시죠.
바닷가에서 자라는 세발나물도 영양이 좋고 부드러워 먹기 좋답니다.



시금치와 세발나물, 봄동 ~ 요즘 생협에선 생육저조로 봄동 구하기가 참 어렵네요.


이맘때 세발나물 먹기 참 좋아요.


가볍게 무쳐서 고기랑 먹어도 좋고, 일반 나물처럼 된장에 무쳐도 맛있어요.


세발나물을 어찌 먹어야 하는지 뒷편에 요리방법까지 자세히 나왔습니다.
전 그냥 된장 넣어 무칠 거에요.


시금치~ 겨울 시금치 달고 맛나다는 거 아시죠.
요즘 나오는 포항초, 섬초 정말 맛있지만,


한살림에서 나오는 이 시금치도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답니다.



봄동은 속이 노란게 맛있는데,


노랗지 않아도 맛만 있는 한살림 봄동~ 무쳐 놓으면 완전 고소고소 해요.


마트에서 사신다면 이렇게 속이 노란 봄동으로 사시게 맛있답니다.
이런 노란 봄동 보면 자동으로 손이 가지요.


세가지 나물 무쳐 놓으면 왠만한 샐러드 보다 훨씬 맛나답니다.
된장찌개나 청국장, 순두부찌개 하나만 있으면 맛난 한식밥상을 차릴 수 있어요.


된장과 매실청만으로 만든 세발나물무침~ 데쳐서 무쳐줍니다.
된장으로 간을 보시고, 깨, 생들기름이나 참기름 넣어 마무리 하심 됩니다.


시금치무침~ 시금치를 데쳐서 무쳐줍니다.
간은 액젓이나 국간장으로 하시고, 다진마늘과 깨, 참기름으로 마무리~



봄동무침~ 봄동은 무엇으로 무쳐도 다 맛있어요.
봄동으로 씻어서 그대로 무쳐줍니다.
위가 약하다 하시면 데쳐서 무쳐주세요.
전 간장과 유자청, 식초,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 만들었습니다.
먹어봐서 새콤달콤하게 만드시면 됩니다.
오늘은 봄을 부르는 봄나물 세가지 밑반찬으로 만든 이야기 적어봤어요.
아마도 조만간 다 디테일하게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릴거에요.
봄이 되면 늘 먹는 세가지 음식 다양하게 만드는법도 알려드릴게요.

오늘도 공기가 너무너무 안 좋네요.
공기가 안 좋으니 서울은 대중교통이 무료였다고 하던데... 제가 사는 경기도는... ㅜ
이제 추위도 풀리고 서풍이 불기 시작하면 걱정입니다.
오늘도 중국발 스모그라고 나오는데 말이죠. ㅜ

요즘 집에서 측정하기는 미세먼지측정기와 측정소 수치를 비교하면
예전에 10에서 많게는 20를 더하는게 맞았는데,
요즘은 측정소 수치보다 평균 30은 더 플러스 해야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측정소 수치와 실제수치의 차이가 너무 커서 문제가 있나... 싶어요.
요즘은 예보도 많이 틀려서 믿을 수 없지만,
목요일 늦은 밤이나 되어야 공기가 좀 좋아지던데, 환기 때문에 큰일 입니다.
벌써 이틀이나 환기를 못해서 라돈수치가 걱정이네요.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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