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만큼 간단한 감자수제비 만드는법

라면만큼 간단한 감자수제비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요즘 날이 많이 풀리긴 했어도 겨울이라 물에 손대기도 싫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한끼 대충 때우고 넘어가는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전 그냥 라면으로 떼울 수 있지만,
위가 약한 옆지기는 고추가루도 기름진 것도 주의를 해야하니
먹는 것에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빵 좋아하는 옆지기, 밀가루 먹지 말라는 진단에 잘 지키다가도
때론 신경질날 때가 있기도 해서 가끔 우리밀로 만든 감자수제비 끓여 주기도 합니다.
사실 라면만큼이나 간단한게 수제비 만드는게 아닌가 해요.
왜? 요즘은 끓이기 좋게 수제비가 나오니 말이죠.
오늘은 라면만큼 간단한 감자수제비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저와 함께 구경해 보세요.


재첩국은 한살림표, 우리밀 감자수제비는 헬로네이처에서 산거에요.



제첩국과 감자수제비 넣어서 끓이니 국물이 정말 끝내줍니다.
만드는법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따라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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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 [요리/ 밥·죽·면] - 재첩국을 이용한 초간단 수제비 만들기



한살림 우리밀 수제비 가격도 저렴해서 좋아요.


요즘 굴이 맛있을 때죠. 먹고 싶네요.
굴 넣은 수제비도 참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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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 [요리/국·찌개·전골] - 굴이 들어간 수제비 만드는법


수제비로 까르보나라 만들어본 거에요.
감자뇨끼 보다 우리네 수제비가 훨씬 맛나다는 사실은 비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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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 [요리/ 밥·죽·면] - 쫄깃한 까르보나라 감자수제비 / 초간단 까르보나라 소스만들기


위의 링크 구경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수제비 끓이기 완전 간단해요.
이제 감자수제비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육수 적당량에 먹고 싶은만큼 감자수제비 넣어주세요.
감자수제비는 대형마트에서도 많이 팔고 있으니 구하기 쉽습니다.


집에 있는 자투리채소들 넣어주세요.
전 느타리버섯, 애호박파, 당근과 대파만 넣어줬어요.
저희집은 고추가루를 못 먹어서 그렇지만,
먹다남은 김치랑 김치국물 넣어서 끓여도 완전 맛나답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세요.



목숨걸고 다 걷어내는 건 무리니 적당히 걷어내세요.
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 생기는 거품의 양도 다를 수 있습니다.


포인트 하나는 다진마늘을 넣어주는게 맛있다는 사실~
절대 마늘은 슬라이스 하지 마시고, 으깨서 넣어주세요.
마늘향이 확 살면서 맛이 훨씬 깊어져요. 김치수제비라면 생략가능~


수제비가 떠오르면 간을 보세요.
전 액젓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보는데, 재료 오늘처럼 심플하면 감칠맛을 더 살려주려고 액젓 이용합니다.
여기서 달걀도 한 포인트죠. 달걀 하나 젓가락으로 풀어서 넣어주세요.


달걀 넣자마자 수저로 바로 젖지 말고, 달걀의 형태가 그대로 살아있게 좀 둡니다.
그래야 국물이 지저분해지지 않다고 하는데, 저 마구 휘져어서 국물까지 다 마셔버리기도 합니다. ㅋ
후추를 뿌리고, 김가루를 뿌려주도 더욱 맛있어요.


라면만큼 감자수제비 만드는법 간단한가요?
물과 수제비 넣고 끓인다 > 채소 넣기 > 끓어오르면 다진마늘 넣기 > 간맞추기 > 달걀넣기 > 완성
재료준비만 하면 완성하기까지 10분 정도면 되니 간단합니다.



이렇게 한 그릇 떠서 주면 뜨끈뜨끈 맛나답니다.


감자수제비가 쫄깃쫄깃 맛있고,


부드럽게 익은 달걀도 맛나요.



전 갓김치 올려서 먹고 옆지기는 양파장아지와 백김치 올려 먹습니다.
이렇게 먹고나면 그래도 밀가루라서 그런지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것 같다고 얘기해요.
최근 역류성식도염 재발해서 또 엄청 고생중이라~~~
음식 조심하고 있습니다. ㅜ

삶의 질이 떨어지는 질병 중 하나가 역류성식도염이 아닌가 해요.
찾아보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조만간 이쪽도 좀 정리해서 올려봐야겠습니다.
40대 넘어가니 체력이 최고,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이웃님들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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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제철집밥, 알뜰살뜰 차려낸 밥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