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한살림 유자)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한살림 유자)

한살림 유자

유자청 만들기

올해는 유자청을 많이 담그지 않기로 했어요.

작년 유자청이 아직 좀 남았어요.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한살림에서 무농약 유자 2kg를 샀습니다.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무농약 거제 햇유자 2kg

거제도네요. 고흥유자가 아닙니다.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향도 은은하게 좋고 빗깔도 곱습니다.

작년 고흥유자만큼 향이 진하진 않네요.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꽃소금으로 꼼꼼히 문질러 세척해 주세요.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4등분으로 잘라서 껍질과 속 그리고 씨를 분리하고,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각자 이만큼~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팔은 좀 아프지만, 손으로 모두 채를 썰어 줍니다.

칼 갈아야겠네요 --;;

믹서로 갈기도 하고 채칼로 하기도 한답니다.

각자의 방식대로...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유자의 속은 대충 썰고 다진고 하였습니다.

모두 섞어 줍니다.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올해는 유기농 설탕을 쓰지 않았어요.

설탕에 관해서도 할 말이 참 많지만,


여하튼

유자 2kg 구매, 씨만 제거후 총무게 1.7kg,

설탕의 양은 1.5kg를 넣었어요.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잘 섞어 줍니다.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1.2kg 3병, 나머지 조금 나왔어요.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이상 한해살이 준비 완료!


유자청은 쓰임새가 많아요.

각종 드레싱, 초장, 빵과 떡에도 밑반찬까지 두루두루 쓸 곳이 많습니다.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유자청 만들고 난뒤,

유자의 씨만 210g 정도 나왔어요.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유자스킨 만들기

재료: 소주나 청주, 명반(백반), 글리세린

글리세린은 약국에서 900원, 명반은 몇년전 수퍼에서 500원에 구입했어요.

글리세린과 명반은 생략가능.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유자씨를 유리병에 담고,

집에 남아있던 담금주와 청주를 부었습니다. 한 550ml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청주: 유자씨의 양의 2~3배)

글리세린 밥수저로 3수저 넣었습니다. 55ml는 안 넘어요.

(글리세린: 전체양의 10% 넘지 않기)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명반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뭐 대충 이정도만 넣었네요.

많이 넣었나 살짝 고민 됩니다. --;;


유자청, 유자스킨 만들기

유자스킨이 완성되었어요.

이제 냉장고에서 2주는 숙성해야 한다네요.

2주뒤 걸러서 사용하면 됩니다.


혼자 부엌에 서서 음악 들으며 만들었더니 두세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허리도 아프고, 손끝이 아리고, 피곤합니다.

그래도 만들고 나면 곶간이 그득한 것 같아서 아주 뿌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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