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보관방법(페트병 이용)


쌀 보관방법(페트병 이용)


설이 다가오는데, 불안하게 설을 기점으로 쌀이 똑 떨어지겠어요.

식구는 많지 않으니 10kg 적은 양으로 사야합니다.

쌀은 도정하면 그때부터 산화가 시작되어 맛과 영양이 손실되거든요.

늘 먹던 곳에서 현미10kg와 찹쌀 10kg를 샀습니다.

설이라서 가래떡도 준다니 기쁘게 주문~


브랜드 쌀 아닌 개인이 하시는 상주쌀입니다.

잡곡은 생협을 애용하지만, 쌀은 아직 이용하지 않고 있어요.

사실 가격차이도 많이 나고, 맛도 별 차이를 모르겠고...

뭐 사실 그래도 돈걱정 없다면 생협쌀 먹고 싶은 마음이지요.

^^;;


같이 보내주신 현미가래떡이에요.

설이 껴서 택배가 하루 늦게 왔더니, 현미가래떡에서 쉰내가 약간 나더라고요.

판매자가 다시 보내준다고 하네요.

택배사에 다시 보내야 하니 더 쉬어서 냄새나지 말라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답니다.


현미는 불리는 과정 때문에 불편한데,

이 현미는 20분만 불려서 밥을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현미 파는 곳이 이제 제법 생겼다고 하는데, 좀 더 찾아봐야겠어요.


밥을 하면 구수하니 좋아요.


늘 현미찹쌀 먹다가 요즘 더 소화가 안 된다는 남편을 위해

그냥 찹쌀로 샀습니다.


좋아요.


저는 주로 집에서 먹는 생수, 페트병을 바짝 말려서 이곳에 쌀을 보관해요.

이러면 벌레도 안 생기고 좋더라고요.

그렇지만, 가을에 햅쌀 나오기 전의 마지막 쌀은 페트병에다 넣어놔도 쌀벌레가 생기더라고요.

작년에 현미에 쌀벌레가 생겨서 고생 좀 했습니다.

다행히 쌀씻을때 벌레는 물에 뜨더라고요. 으~


한 번 쌀을 넣었던 페트병은 깨끗하게 닦아서 재사용하세요.

그냥 사용하면 벌레가 생길 확률이 높아요.


설 지나고 현미가래떡과 백미10kg가 도착했어요.

역시 처음처럼 택배박스가 터져있네요.

떡도 들어있는데, 음식이 들어있는데, 포장이 맘에 안 들어요.

택배사들 넘 험하게 다루는 건 알지만, 좀 더 포장에 신경써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백미가래떡보다 현미가래떡을 더 좋은 것 같아요.

백미가래떡이 더 쫄깃거리긴 하지만, 좀 소화가 안 되는 면이 있거든요.

현미가래떡은 금방 불어버리긴 하지만 소화도 더 잘되고 구수한 것 같습니다.


2013/02/25 - [땀 삐질 집안일/후르륵 요리] - 라면만큼 간단한 사골떡만두국



식구가 적으면 쌀도 소량으로 사서 드세요.

도정과 동시에 쌀도 산화되니 맛도 영양도 손실이 있어요.

쌀 보관은 페트병에다 하는 것이 벌레도 안 생기고 좋은 것 같아요. 

페트병 재사용시 반드시 깨끗히 씻어서 사용하시고요.

그래도 쌀 자체가 신선도가 있어야 오래된 쌀이 벌레가 잘 생겨요.




더보기

댓글, 0


건강한 제철밥상, 제철반찬, 간식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