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요리 / 순두부시금치된장국 / 시금치무침

시금치요리 / 순두부시금치된장국 / 시금치무침


시금치요리 / 순두부시금치된장국 / 시금치무침


겨울에 맛난 반찬 중 하나는 시금치라고 생각해요.

해풍맞고 자란 섬초라고 해서 밑둥이 달큰한 시금치는 참 맛나지요.

시금치 요리 두 가지! 

두부만 넣어 끓인 구수한 시금치된장국과 

참기름으로 고소하게 무친 시금치무침이랍니다.


두부시금치된장국

소고기나 바지락 대신 순두부와 느타리버섯을 넣어 담백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된장만 맛있다면 무사통과!




시금치나물무침_시금치무침

시금치나물, 참깨와 참기름을 듬뿍 넣어 무친 시금치무침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링크 참고하세요.


시금치무침 / 시금치나물 /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두레생협_섬초

두레생협에서 나온 시금치, 섬초랍니다.


시금치데치는법

시금치 다듬어서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 냅니다.

시금치의 수산 성분은 칼슘과 결합해 체내에서 결석을 만들어 낸답니다.

끓는 물에 데치면 수산은 사라진다고 해요.


시금치보관법

제철인 시금치를 시장에서 싸게 두어단 사다 다듬고 데쳐서 

조금씩 덜어 냉동실에 보관하여 이용하면 넘 편하답니다.

냉동보관 하실 때 물기를 꽉 짜지는 마시고요.

된장국을 끓이거나, 시금치라자냐 등등 여러가지 요리에 쓰인답니다.


두부시금치된장국

된장, 육수, 마늘, 두부, 느타리버섯, 데쳐 놓은 시금치

육수는 쌀뜨물과 맛난 황태와 멸치를 넣어 끓인 육수입니다.

황태와 멸치를 넣은 맛난 육수 만드는 법이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다른양념이 필요없는 맛난 육수 만드는 법 / 멸치육수 / 황태육수


한살림된장

된장국은 역시 된장이 맛나야 되는게 진리겠죠.


한살림된장

한살림 된장인데 강추~!! 정말 맛있어요.




두부시금치된장국

육수와 쌀뜨물을 반반씩 넣어서 된장을 풀어줍니다.


두부시금치된장국

끓어오르면 시금치와 두부, 버섯을 넣어주세요.


두부시금치된장국

끓어오르면 다진마늘 넣어주시고요.


두부시금치된장국

모자란 간은 된장이나 액젓, 소금으로 기호에 맞춰 넣어주시면 끝이랍니다.


두부시금치된장국

초반부터 두부를 같이 넣고 끓여서 

두부에도 간이 잘 뵈어 맛난 두부시금치된장국이 되었답니다.


두부시금치된장국

시금치된장국 한 수저 뜨세요.

찌개같이 건더기가 많으니 국이라 하기도 그러네요.

시금치가 맛있는 이 계절이 가기 전에 따끈하고 구수한 된장국 한번 끓여 드세요.


바람과 햇살에서 봄내음이 나네요.

가까운 공원이라도 주말나들이 가고 싶은데, 

움직이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옆지기님을 어찌 꼬시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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