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치즈를 넣은 고소한 치즈빵 만들기 / 현미가루로 만든 치즈빵
- 요리/베이킹·간식
- 2014. 5. 21.
브리치즈를 넣은 고소한 치즈빵 만들기 / 현미가루로 만든 치즈빵
까망베르치즈를 넣고 치즈빵을 맛나게 먹어본 기억이 나서
오랜만에 브리치즈를 넣은 치즈빵 도전해 보았네요.
따끈한 빵안에 고소한 치즈맛에 정말 맛나답니다.
오븐에서 갓나온 브리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치즈빵이랍니다.
동네 마트에서 1+1 행사중인 카스텔로 브리치즈
브리치즈 첨 들어본 이름~ 까망베르와 모양이 똑같아요.
까망베르치즈를 넣고 치즈빵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서 덥석 집어왔어요.
까망베르와 생김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하고,
전 까망베르와 브리치즈의 맛의 차이를 모르겠네요.
모닝빵 레시피를 이용해서 치즈빵을 만들었답니다.
모닝빵속에 브리치즈를 넣은거죠.
브리치즈, 현미가루, 이스트, 소금, 설탕, 버터, 탈지분유
재료 준비 끝~
재료넣어 제빵기로 돌려 주시고,
현미가루라서 1차발효 생략, 중간휴지시간이 지난 후 성형에 들어갑니다.
적당히 잘라서,
브리치즈를 넣어 성형합니다.
완전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서 성형이 엉망진창이네요.
2차발효 후의 모습입니다.
발효는 잘 되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대충한 것이성형한 것이 문제인듯해요.
2단으로 구웠는데, 잠시 한눈팔다 윗쪽은 좀 탔어요.
탄것에 병적인 반응하는 옆지기님에게 한소리 듣게 생겼네요.
ㅠㅠ
방금나온 치즈빵이라 안쪽 치즈가 잘 녹아나오네요.
완전 치즈가 흐르게 생겼네요.
따끈따끈하니 빵에 고소한 치즈가 정말 맛있어요.
전 식은걸 더 좋아하고,
옆지기님은 따뜻한 빵에 치즈가 사르르 녹아있는 치즈빵을 좋아해요.
밀가루가 아닌 현미가루로 만들어서 확실히 속은 더 편해요.
밀가루 대신 현미가로 만드니
건강한 구수하고 고소한 치즈빵이라고 말해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