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곡물 자급률 / 패트병 쌀보관 / 잡곡밥 만들기

국산곡물 자급률 / 패트병 쌀보관 / 잡곡밥 만들기



국산곡물 자급률 / 패트병 쌀보관 / 잡곡밥 만들기


우리나라는 곡물의 자급률이 참 낮아요.

특히 콩이나 옥수수, 밀은 자급률이 1% 대라는 사실에 놀라울 정도죠.

주식인 쌀의 자급률까지 낮아지고 있다니 이래저래 큰일이네요.


생각해보니 어릴적에 비하면 확실히 밥을 덜 먹긴 하더라고요.

빵이나 국수,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고 있어요.

그래도 전 제빵도 현미가루를 쓰고, 간식으로 떡도 자주 먹는 편인데,

더 자주 먹을 방법이 뭐가 있나 싶네요.


국산잡곡

잡곡은 믿을만 한 곳이 아니면 생협에서 구입하게 됩니다.

중국산 잡곡을 섞어서 파는 경우가 많아 섞어놓으면 전문가도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한살림_찹쌀

이번 한살림에서 산 햇찹쌀 쌀 상태 참 좋네요.


한살림_찹쌀

헉~ 촛점이~ ㅠㅠ


발아현미

현미 좋다고 해서 한 5년넘게 현미를 발아해서 현미밥으로 먹었어요.

현미가 소화가 확실히 잘 되지 않는 걸 느낀 후로는 발아현미의 비율을 줄였답니다.


발아현미 만드는 법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발아현미 만들기 / 한살림 유기농 현미 발아율 최고!


현미

이 쌀은 지인을 통해 구입한 향미라는 건데,

오래 불릴 필요도 없이 밥을 지어놓으면 밥에서 맛있는 향이 나요.

현미는 불려서 밥 하는게 귀찮은데 말이죠.


현미찹쌀

찹쌀도 현미찹쌀을 먹기도 했는데,

소화에 도움되라고 요즘은 백미찹쌀을 먹고 있네요.




잡곡밥_잡곡불리기

늘보리, 수수, 옥수수쌀이에요.

잡곡밥을 항상 지어 먹는데, 쌀과 잡곡의 비율이 70:30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전 전날 후루륵 씻어서 통에 넣어 불려 놓으니 담날 아침에 바로 밥을 지을 수 있어서 편하죠.


잡곡밥_콩불리기

강낭콩, 메주콩, 쥐눈이콩, 서리태, 완두콩이에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적당량 덜어 전날밤에 미리 불려놓아요. 완두콩은 빼고~


완두콩은 제철에 일년치를 사서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고 있어요.

완두콩 냉동보관하는 법이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제철 완두콩 보관법과 완두콩밥


잡곡밥

면역력에 좋으라고 생강즙도 넣고 미네랄 먹기위해 톳가루까지 넣어서

맛난 잡곡밥을 지어 먹지요.


톳가루와 생강즙넣은 건강한 밥짓기 궁금하시면 링크참고하세요.

톳가루와 생강즙을 넣어 건강하게 밥하기(*살림 톳가루/생로병사의 비밀 생강)


패트병쌀보관

곡물? 잡곡? 쌀 보관은 이렇게 패트병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냉장보관이라고 써있기도 하지만 사실 냉장고에는 자리가 없잖아요.

그렇지만 햅쌀 나오기 직전에 쌀은 정말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를 느낄 때가 있어요.

다른때는 패트병으로 보관해도 충분하더라고요.

맛난 햅쌀 나올때가 되었으니 현미와 찹쌀 등 필요한 것들을 사야할 때가 되었네요.


전 패트병에 고추가루도 보관하는데 이것도 궁금하시면 링크타고 들어오세요.

무농약 고추가루 10근 장만하다(고추가루 보관법)


오늘도 역시 햇살이 좋네요.

집앞에 산은 아직 단풍이 들진 않았지만

곧 아름다워질 산을 상상하며 아침마다 바라보는 일은 행복해요.

하얗게 눈이 덮이 산을 상상하는 일이 더 좋지만요.

모두 즐거운 일요일 오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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