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반찬으로 손색없는 종가집 모듬피클

밥반찬으로 손색없는 종가집 모듬피클

하지도 지나고 이젠 본격 여름이 시작되려나 봐요.

담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말이죠.

벌써 불앞에서 요리하기 싫어지고, 요즘 입맛은 구만리밖으로 도망간듯해요.

이리저리 요리하기 싫어 머리굴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마침 종가집에서 보내준 이번달 제품인 열무김치와 모듬피클이 참말로 마음에 듭니다.

다른 반찬 필요없이 당분간 편할듯해요.

^^

이번달에 배달되어 온 종가집 제품이에요.

오늘은 이중 모듬피클을 맛나게 먹는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피클은 두 종류인데,

새콤 야채모듬피클, 간장 야채모듬피클~

국산 야채를 발효사과식초로 숙성시켜서 맛을 낸~ 새콤 모듬피클이랍니다.

색도 이쁜 핑크빛~

무, 오이, 양파, 고추, 양배추 5가지의 국내산 생야채가 들어 있어요.

곰취, 곤드레, 머위잎으로 만든 장아찌에 불고기를 넣어 만든 쌈밥!

새콤한 종가집 피클과 함께 식사준비 완료~

피클이 짜지 않고 아삭아삭 해서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안쪽에 불고기의 느낌함이 피클 한점으로 사악~ 사라져요.

아무래도 고기를 구워야겠어요.

남은 국물 홀짝홀짝 마시다 이걸로 초장을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고추장 넣어 초고추장을 만들어봤습니다.

피클국물을 넣어 초고추장 완성~

해초 넣은 해초비빔밥에 남은 피클국물을 넣어 만든 초장을 넣어서 슥슥싹싹 비벼 먹습니다.

이렇게 초장을 만드니 짜지 않고 맛있네요.

간장 모듬피클~ 간장베이스라서 밥반찬으로 좋아보여요.

풍성하게 들어간 야채~ 와 맛나보여요.

김치볶음밥으로 꼬마주먹밥 만들었어요.

샐러드 사랑해서 준비한 샐러드~

그리고 함께 준비한 간장모듬피클, 샐러드보다 모듬피클을 휠씬 인기있네요. 

간장베이스라서 역시 밥반찬으로 굿!

집에서 피클 만들면 자꾸 짜게 만들게 되는데, 종가집 피클은 짜지 않고, 아삭함도 그대로 살아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피클에 들어가는 첨가물들,

합성보존료, 빙초산, 안식향나트륨, 합성감미료 등의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았다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