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레스토랑 그릴다이닝룩앳미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일요일, 날은 흐리지만 시원합니다.며칠 일 때문에 소화도 잘 안되고, 스트레스도 받고... 이런 날은 맛난 거 먹어줘야지요.정자동 나간 김에 정자동 레스토랑 그릴다이닝룩앳미에서 점심 먹은 이야기 적어봅니다. 심플한 외관이 눈에 들어옵니다.비가 내려서 외부좌석은 모두 치워져 있네요. 가던 발길을 멈추게 했던 것은 한우 안심의 등급표시와 개체 식별 번호였어요.가게 입구에 이렇게 정보를 적어 놓은 곳은 처음 보네요.왠지 믿음이 가요. 안쪽으로 들어서니 아늑해 보이는 분위기에 일본 영화나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습니다. 주방이 오픈형이라 요리하는걸 다 볼 수 있어요. 입구쪽에 개체식별번호까지 적어놓는 레스토랑이니원산지는 뭐~ 식사류를 주문하니 식전빵이랑 스프가..
냄새제거에 탁월한 한살림 참숯과 밀랍초 장마철이 되니 여기저기서 꿉꿉한 냄새 때문에 신경에 거슬려요.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냉장고도 평소보다 훨씬 습해지고,주방에서 생선 하나 굽고 나도 장마철은 냄새가 잘 안 빠져 나가더라고요.오늘은 냄새제거에 탁월한 한살림의 참숯과 밀랍초에 대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7월의 한살림 물품들이 도착했어요.여름철이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면종류가 가득이네요.참숯, 밀랍초, 무쌈과 재첩국, 와플까지... 오늘 첫번째 소개할 물품은 참숯이에요.저희 집은 2kg 참숯을 자주 사서 물 정수할 때 넣어요.오늘은 그 보다 작은 500g 작은 사이즈에요. 저희 집은 물은 이렇게 항아리에 정수해서 먹고 있어요.비상용으로 항상 생수는 준비해두고,항아리의 정수한 물로 밥도 하고, 육수도 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