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한 음식, 새우젓 들어간 연두부찌개 오늘은 먹기 부담없는 먹고나면 속편한 음식 소개해요. 새우젓 들어간 연두부찌개 입니다. 연두부는 두부와 순두부의 중간단계라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됩니다. 또한 새우젓으로 간을 하니 국물맛이 개운하고 감칠맛이 돌아 맛도 있습니다. 연두부찌개 만드는법 또한 완전 간단해서 재료 준비하고 연두부찌개 완성까지 10분 정도도 안 걸리는 것 같아요. 속편한 음식, 새우젓 들어간 연두부찌개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연두부찌개~ 보들보들한 연두부가 부드럽습니다. 국물 또한 개운하니 맛있어요. 연두찌개 재료 준비합니다. 연두부, 달걀 1개, 새우젓, 당면, 대파, 양파와 당근, 팽이버섯 정도에요.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채소들 이용해 아무거나 다 좋아요. 저도 당면이 남아서 넣은 거에..
집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w.한살림 어릴적 레스토랑가서 함박스테이크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닝빵과 스프, 함께 나온 함박스테이크가 당시 완전 인기 메뉴였죠. 가끔 그 생각이 나면 집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만들 때가 있는데, 이게 보통이 손이 가는게 아닙니다. 오늘은 한살림에서 나온 햄버거스테이크를 이용해서 간단히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도전해 봅니다. 고기패티를 만들지 않으니 함박스테이크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좋아요. 오랜만에 함박스테이크 먹으니 예전 생각도 나고 즐겁더라고요. 오늘 저와 함께 간단하게 집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구경해 보세요. 한살림에 새로 나온 햄버거스테이크 입니다. 첨가물 하나 없이 건강하게 만든 햄버거스테이크로 집에서 편하게 함박스테이크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먹기 전날 ..
스위스 산골마을의 따뜻한 일상 '자작나무 마을 이야기' 오늘은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알로이스 카리지에가 자신의 고향을 배경으로 쓴 스위스 산골의 사계절 이야기, 작가의 어린 시절이 담긴 그림책 '자작나무 마을 이야기' 소개합니다. 1902년 스위스에서 태어난 작가 알로이스 카리제에는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나, 이후 방향을 바꾸어 회화에 전념했습니다. 1945년부터 어린이 그림책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고, 어린이 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과 스위스 교사 협회가 주는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스위스 하면 알프스소녀 하이디가 떠오릅니다. 스위스 사람은 감흥이 없다는 하이디가 어릴적 에니메이션으로 보았던 목가적인 자연풍경이 아직도 선연합..
간편한 아침식사 오곡삼계죽과 동지팥죽 w.풀무원 요즘은 아침식사로 따뜻한 걸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풀무원에서 나온 간편한 아침식사 ~ 큼직한 건더기가 일품인 오곡삼계죽과 동지팥죽 소개합니다. 방송에서 한국사람은 아침을 따뜻하게 먹는 것이 위에 좋기 때문이라고 나오더라고요. 그 말을 한 독일사람들은 아침을 따뜻하게 먹지 않고, 기상 후 바로 커피를 마시는 게 위에 결코 좋지 않다고 말하더군요. 저도 커피를 빈속에 먹으면 속이 불편하긴 했어요. 사진은 풀무원에서 오곡삼계죽 입니다. 바쁜 아침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영양도 좋은 죽이랍니다. 제가 풀무원 플로거 15기~ 이번에 온 걸 보니 죽 5종류와 라면 2종류, 눈꽃만두가 도착했어요. 오늘은 건더기가 큼직큼직, 풀무원 큼직한 죽, 제가 좋아..
스칸디나비아디자인센터, 한국어로 편하게 북유럽 직구 해외 직구 많이 하시나요? 요즘은 영양제는 물론 패션과 뷰티, 리빙, 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미국을 넘어 유럽에 숨어 있는 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유럽 소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북유럽 직구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아무래도 북유럽의 소품은 한 번 보면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디자인적인 면이나 퀼리티적인 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오늘은 유명한 북유럽 직수 사이트인 스칸디나비아디자인센터, 한국어센터가 마련되어 한국어로 쉽게 북유럽 소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 알려 드립니다. 예전에 주문하면 몸에 사리가 생길즈음 도착한다는 스칸디나비아디자인센터 북유럽 소품들~ 이제는 주문도 한국어로 쉽게~ 배송도 빠르게~ 가격도 저렴하게 ..
장에 좋은 음식, 미역볶음 밑반찬으로 좋아~ 미역은 늘 미역국으로 먹다보면 좀 질려요. 전 개인적으로 미역 좋아해서 미역으로 만든 미역요리들 다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좋은 미역볶음 알려드릴거에요. 만물상에서 장에 좋은 음식 으로 미역볶음이 나왔더라고요. 아무래도 미끄덩거리는 이런 해조류가 장건강에 좋은 건 사실입니다. 장에 좋은 음식 미역볶음 생각보다 만드는 법도 간단한데, 저처럼 미역 좋아하는 분들은 들인 노력에 비해 맛은 있어서 만족하실거에요. 어떻게 간단하다는 건지 저랑 함께 구경해 보세요. 어쩌다 많이 불려 남은 미역은 냉동실에 저처럼 보관해 보세요. 먹기전날 냉장실로 옮기기만 하면 되니 편해요. 왼쪽은 꽝광 언 미역, 오른쪽은 전날 냉장실로 옮긴 미역이에요. 잘 해동된 미역 칼로 듬성..
세월이 곰삭은 밥도둑 강경젓갈 w.농사랑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갓지은 밥 한그릇과 짭조름한 젓갈만 있으면 어느새 밥 한공기가 눈 앞에서 사라집니다. 오늘은 농사랑에서 온 세월이 곰삭은 밥도둑 강경젓갈 이야기 적어봅니다. 충청남도 논산 강경포구~ 서해와 통하는 금강을 끼고 바닷배가 드나들던 강경은 서해의 모든 수산물이 모이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로 뽑히는 곳입니다. 예전엔 관광버스 대절해서 젓갈을 사러 갈 정도로 젓갈로 유명했지요. 돌아가신 친정엄마도 강경젓갈 참 좋아하셔서 동네분들이랑 자주 가시던 게 생각나네요. 강경에서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도착한 젓갈~ 국물 한 방울 센 곳 하나 없이, 냄새조차 없이 깔끔하게 도착했습니다. 젓갈은 4종류~ 가리비젓, 낙지젓, 갈치속젓,..
한식에 꼭 필요한 들기름 참기름 추천 w.곡식플러스 한식요리에 꼭 필요한 들기름 참기름~ 제가 마트에서 안 사는 것 중 하나가 시판 참기름 들기름 이에요. 주로 생협이나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기름을 사는 편이고,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제 가격주고 건강한 기름을 삽니다. 오늘은 건강한 들기름 참기름 추천 드리려고 해요. 100% 국내산 들깨와 참깨로 만든 기름으로 이번 명절 선물로 가볍게 장만하기에 좋은 선물인 것 같아 소개합니다. 전 참기름 들기름 선물용으로 들어오면 좋더라고요. 특히 100% 국산이고, 생들기름, 저온압착 이런거 참 선호합니다. 오늘은 곡식플러스 들기름과 참기름 추천 글 적어봅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생들기름과 참기름이 들어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딱 부담없이 귀엽고 좋아요. 100% 국내..
만두국 끓이는법, 바쁜아침 간단한 아침식사 해도 뜨기전에 일어나 부지런히 외출 준비를 합니다. 창밖을 보니 어슴프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해요. 끝날 것 같지 않았던 여름도 가고, 가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오늘은 바쁜아침 간단한 아침식사으로 만두국 끓여봅니다. 이른 아침이라 입안도 까끌거리고 입맛도 없지요. 이럴때 따뜻하게 먹는게 제일~ 사골곰국을 베이스로 한 만두국 끓여봅니다. 만두국 끓이는법 완전 쉬우니 저랑 함께 구경해 보세요. 따끈하게 한 그릇 차려주면 한 수저 두 수저 떠 먹다 보면 어느새 바닥을 보입니다. 아침바람이 제법 차갑게 느껴집니다. 만두국 끓이는법 간단해요. 우선 재료로 사골곰국과 만두, 떡국떡이 필요합니다. 사골베이스인 만두국은 칼칼한 김치만두가 훨씬 개운하니 맛있어요. 한살림에서 제..
수돗물 끓여먹기 7년, 우리집 식수 이야기 물은 어떻게 드시나요? 생수 드신다구요? 정수기 쓰신다구요? 저희 집은 수돗물 끓여먹기 벌써 7년이 넘어가네요. 결혼해서 10년 정도는 생수를 마셨고, 믿을 수 없는 생수 덕에 수돗물 끓여마신지는 이제 7년~ 수도물을 어찌 끓여마시나 궁금하시죠? 오늘은 저희집 식수 이야기 적어 볼거에요. 궁금하신 분은 저와 함께 스크롤 내려보는 겁니다. 얼마전 고기 집에 갔더니 물에 맥반석이 들어 있더라고요. 저희집 식수에도 맥반석이 들어가는데, 이거 관리 잘 해줘야 하는데... 식당에서 과연 잘 소독하며 관리해 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우리집 식수이야기 적어봅니다. 저희집 식수~ 정수항아리를 소개합니다. 옆지기가 쓴 '고맙습니다' 스티커를 붙어 있어요. 장..
믿음과 용기로 위기를 피하다, 그림책 '사라진 마을' 작가의 말로 시작합니다. " 이 그림책은 아프리카의 한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들려주기는 옛날 아프리카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고유한 방법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런 이야기나 우화를 들려주는 사람은, 마을의 나이 많은 어른이나 '그리오트'라고 하는 전문 이야기꾼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밤이면 집 밖에 피워 놓은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이야기꾼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들이 들려주는 수수께끼나 지혜로운 말, 옛날이야기는 대개 비슷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어린 청중들은 마법에 걸린 듯 이야기에 빠져들곤 합니다. 아이들은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신기하고 이상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 부족의 역사와 신화를 알게 되고,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환절기 아침식사, 따끈한 미역국과 구운계란 만들기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산에서 내려오는 바람에 어깨가 선득합니다. 오늘은 따끈한 미역국과 구운계란으로 아침식사 챙겨 보았습니다. 찬바람 부는 아침에 먹으니 속이 든든하네요. 아침으로 찬밥 한 덩이 담고 미역국 부어 담아봅니다. 간단한 밑반찬 두 가지와 모자란 단백질은 구운계란까지 챙겨 봅니다. 우선 구운계란 만들기 부터 시작해 봅니다. 우선 계란을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 한시간 정도 실온에 두어야 깨지지않습니다. 계란 10개 깨끗하게 씻어서 압력솥에 넣어줍니다. 사실 전기밥솥에서 취사 3번정도 하는게 훨씬 흰자가 쫄깃거리고 맛있습니다. 하지만, 흰자가 쫄깃거리는게 소화에 도움이 되질 않아서, 전 부드럽게 하려고 압력솥에 만들어봅니다. 물 1컵과 소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