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초등학생] 마스다 미리의 사랑스러운 책 지금은 졸업한 상태지만, 마스다 미리의 책을 좋아했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마스다 미리의 책, 반가워서 뽑아 들었다. 그녀의 이야기에 나의 어릴 적 이야기까지 더불어 떠오르며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 들었다. 도서관에서 반갑게 집어 든 마스다 미리의 책 한 권, 카페에 앉아 다 읽고 가야지 했는데, 한 편 한 편 긴 추억의 여행을 떠나는 통에 집까지 들고 와 버렸다. . . . 베스트셀러 작가 마스다 미리의 사랑스러운 그림책 에세이 가끔씩 무척이나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사실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한때 우리는 모두 어린아이였다는 것. 그 사실은 평소에는 실감할 새 없이 깊숙이 묻혀 있다가도, 어떤 계기로 인해 생생하게 떠오르곤 한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겨울철건강관리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진생베리로! 일교차가 심해서 몸이 엄청 힘들었는데, 이젠 입동도 지나고 겨울의 한복판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어제도 새벽에 갑자기 8도가 떨어지면서 좀 춥게 잤더니 아침에 온몸이 아프고 으실으실 하더라고요. 겨울철건강관리 신경써야 할 때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건강보조식품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진생베리에요. 진생베리는 4년 이상된 인삼에서만 볼 수 있는 인삼열매, 7월 경에 딱 일주일간만 맺히는 귀한 작물로 인삼뿌리에 비해 더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진생베리로 건강관리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진생베리가 도착 했습니다. 제품 구입시 샘플로 판매하는 다른 다양한 제품을 증정한다고 하더니 관심가는 여러가지를 함께 주셨네요. 인삼 좋은..
오징어무조림, 달콤짭조름한 밥반찬 결혼 초 할 줄 아는 요리도 없고, 매 끼니 뭘 해 먹어야 하나 고민 많이 했어요. 당시 인터넷이 되긴 했지만, 다 텍스트위주의 설명이라 초보가 따라하기에 어려움이 많아서 책도 사서 보고 했지만, 주로 EBS 최고의 요리비결을 자주 봤던 기억이 납니다. 토요일에 일주일치를 몰아서 방영했는데, 토요일에 앉아서 두 시간반을 매주 봤던 기억이 나요. 오늘은 그때 배웠던 오징어무조림 적어봅니다. 그대로 만들어 보고 맛있어서 어찌나 옆지기에게 자랑을 해댔는지...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해요. 하하하 오징어무조림, 만드는 과정 그리 어렵지 않지만, 좀 귀찮긴 해요. 하지만, 맛은 보장 한다는~ 무가 들어가서 달콤하고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오징어는 잘못 요리하면 질겨지기 쉬운데, ..
광교맛집·광교한정식, 셰프의 한정식 '광교정원피네' 집 근처 셰프가 직접 만든다는 코스한정식, 광교한정식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한 그릇 한그릇 차려지는 식탁에서 정성과 맛과 기대가 느껴지는 고마운 차림이었습니다. 광교정원 피네, 맛으로 미소짓는 좋은 추억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봄에는 노란 유채밭이 장관인 곳, 꽃이 활짝 필무렵 옆지기와 다시 식사하러 와야겠습니다. 해 질무렵이라 어둑어둑 해지는 시간, 어느새 차가워진 바람에 옷깃을 올리며 발걸음을 재촉해 도착한 곳은 박정훈 셰프의 '광교정원피네' 도착했습니다. 광교맛집· 광교한정식 광교정원피네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호수로378번길 9 연락처: 031-217-7200 영업: 10: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월요일..
질기지 않은 소고기장조림 만드는법 요즘 밑반찬 뭐 해서 드시나요? 날이 추워지니 나물류나 푸른 채소에는 손이 안 가고, 따뜻한 국물요리가 자꾸 생각나요. 마침 집근처 마트에서 세일하는 소고기를 살 수 있어서 소고기장조림 만들어 보았어요. 어떤 소고기장조림은 질긴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질기 않은 소고기장조림 만드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집 근처 마트에서 할인해서 집어오는 것들이 가끔 있어요. 오늘 집어 온 것은 라면에 과자에 생크림에 햄... 완전 인스턴트네요. 가끔 인스턴트 먹어주고 싶을 때가 있긴 해요. 그럴 땐 맛나게 먹어주는 것도 스트레스 안 받고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의 소고기장조림에 들어갈 소고기에요. 호주산 장조림용 부위인데, 50% 할인, 기름기도 없고, 상..
도시락배달추천, 호밀의 한식도시락 아이가 어리거나 집안에서 거동하기 불편할 때 호밀의 도시락배달추천 합니다. 안전한 식재료에 HACCP 인증, 전문 셰프와 영양사가 개발한 식단, 저염식, 저탄수화물식, 저칼로리식으로 프리미엄 건강식이에요. 전날 만들어서 담날 새벽 문앞에 배달되는 서비스라 넘 편하고, 한식도시락의 맛도 집밥 같아서 먹고나서 속도 편하고 든든합니다. 어떤 한식도시락인지 궁금하시죠. 저와 함께 보세요. 아침에 나가보니 현관문에 호밀의 한식도시락이 있었습니다. 전날 오전에 만들어서 오후에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에 배송되는 방식이라고 해요. 가방을 열어보니, 스티로폼 박스안에 얼음팩과 함께 한식도시락이 들어 있어요. 완전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네요. 밥과 반찬 4가지, 국이 들어 있습니다. 전자렌지..
[우연한 여행자] 미국문단의 대표적 여류작가 앤 타일러 여성작가의 섬세한 필체가 마치 영화를 보듯이 장면 하나하나가 눈앞에서 펼펴진다. 메이컨과 사라 두 사람은 아이의 죽음으로 헤어질 위기에 놓여있다. 이미 사이는 많이 틀어져 있었다. 메이컨, 여행을 싫어하면서 여행안내서를 쓰는 남자 규칙, 꼼꼼함을 넘어서는 남자 그에게 다가온 뮤리엘, 그녀는 언제나 선을 넘는다. 선을 넘고 싶지만 스스로는 절대 넘지 못하는, 그런 선을 뮤리엘을 통해 매번 유쾌하지 않게 넘어가는 메이컨.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선이지만, 그 선 너머에 있는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한다. 그는 또 다른 자신을 찾기 위해 사라가 아닌 뮤리엘을 선택한다. 요즘 난 현실 세상의 고통과 힘겨움으로 가득 찬 뉴스에서 고개를 돌린다. 마음이 무거워지..
맛있는쌀 미소정미소 햅쌀10kg 입맛없다고 해도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는 햅쌀로 지은 밥은 한그릇 뚝딱이에요. 이웃님들은 어떤 쌀 고르시나요? 맛있는쌀 고르려면 항상 품종이 혼합이 아닌 단일품종인 걸 사시고, 되도록 최근 도정한 쌀, 당일 도정해 주는 쌀을 사세요. 오늘 소개할 미소정미소는 단일품종이고, 당일도정해서 보내주는 믿을 수 있는 곳이에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나눠지는 청정지역 영주에 위치한 미소정미소는 50년여 년의 전통,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온 곳이랍니다. 맛있는쌀, 어떤 쌀인지 궁금하시죠. 미소정미소에서 맛있는쌀 햅쌀10kg 도착했어요. 살포대가 일반적인 것이 아닌 비닐코팅이 되어 있어서 튼튼하네요. 품종을 보니 밥맛 좋기로 유명한 경기미, 일품벼에요. 밥맛이 완전 기대됩니다. 도정일..
콩나물 들어간 콩나물잡채, 잡채 만드는법 집에서 콩나물을 키워 먹는데, 콩나물이 다 자랐어요. 뭐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잡채? 콩나물 들어간 잡채를 만들어 봅니다. 기름에 하나하나 따로 볶아서 귀찮게 만들지 않고, 그냥 한 냄비 안에서 끝내버리는 간단한 잡채 만들어 볼거에요. 당면을 미리 불리지도 않고, 시금치도 미리데쳐 무쳐놓지도 않고 말이죠. 잡채 만드는법 생각보다 간단하니 보시면서 참고 하세요. ^^ 일주일 자란 콩나물이에요. 우선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물을 아래쪽에 조금 넣고, 소금 약간 뿌려 뚜껑덮어 불 위에 올려주세요. 콩나물 키우기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타고 놀러 오세요. ↙↙ 수저통에 콩나물 키우기 얼마 지나지 않아 뚜껑 사이로 콩나물의 냄새가 나면서 김도 올라와요. 이때 콩나..
최고의 천연 항산화 고지베리(영하고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베리류 중 하나가 고지베리에요. 고지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마돈나와 미란다 커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의 젊음 유지 비결로 꼽혀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고지베리는 저도 우리나라 구기자 말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중국 북서부에 위치한 영하회족자치구에서 재배되는 과실, 영하구기를 '고지베리'라는 부르더라고요. 오늘은 중국의 영하구기자인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그 '고지베리'를 소개하려고 해요. 다양하고 놀라운 고지베리효능도 매력적이지만, 할랄, 유로핀스, 코셔 등 각 국제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라 안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얼마나 매력적인지 저와 함께 고지베리 구경해 보세요. 드디어 고지베리가 도착했어요. 패키지 구성이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
솔직한 농부의 맛있는쌀 추천해요! 오늘 동네마트에서 쌀 20kg를 3만원대에 팔더라고요. 와~ 싸다. 하지만 품종을 보니 혼합... 역시 밥은 압력솥에다 하니 쌀은 그냥 아무거나 사도 밥맛이 똑같더라~ 이런 말 참 많이 들었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몇 년 전 아는 언니가 농부가 먹는쌀이라고 사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6만원 정도~ 매번 마트나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샀는데... 거절 못하고 사게 되었죠. 쌀포대에 담긴 쌀은 부서진 쌀도 많아 보이고, 품종도 알 수 없고 실망을 좀 했지요. 이제껏 밥 해왔던 방식대로 압력솥에 밥을 지었는데, 와~ 정말 밥맛이 예술~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제껏 먹은 쌀은 뭔가 싶은 거에요. 나름 혼합품종 아닌 단일 품종으로 고르고, 부서..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로 행주 삶는법 날이 추워졌어도 매일 행주는 나오고 이내 삶아줘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결혼해서 신혼 때부터 행주 삶는 법 참 별 방법 다 써봤어요. 일반 세제부터 달걀껍질, 소금, 설탕, 식초, 귤껍질까지... 비닐에 넣어 전자렌지에도 삶아보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맹물로 삶기도 했는데, 요즘 쓰는 방법은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이제껏 썼던 방법 중에 이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특히 과탄산소다 넣고나선 뽀득뽀득 하얗게 되니 말이죠. 오늘은 행주 삶는법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 적어봐요. 지난 일주일 간 썼던 행주~ 한 번 쓰고 세탁비누로 빨아서 말려 보관해 두었다 한꺼번에 삶아줍니다. 제가 소창 떼다가 손바느질로 수도 놓고 해서 만든 행주인데, 벌써 많이 낡았어요. 더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