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오리엔탈드레싱 이용하기 금요일에 비 오고 나면 시원해 진다고 하니 기상청이 장담을 하던데,제발 이번에는 맞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더운 날 간편하게 해 먹은 요리들 올립니다.오리엔탈드레싱 시판으로도 많이 팔지만,직접 간단하게 만들어도 좋아요.날 더우니 전 시판꺼 사다 간편하게 채소들 데쳐서 뿌려 먹었어요.샐러드, 오리엔탈드레싱 뿌린 익힌 샐러드가 되겠습니다.^^ 한살림에서 산 청경채에요. 청경채 씻어서 줄기부분부터 먼저 넣고, 그 다음 잎사귀를 넣어 데칩니다.찬물에 바로 씻어주세요. 꼭 짠 청경채에 오리엔탈드레싱을 뿌려 줍니다.이게 생각보다 맛있어요.저 믿고 함 드셔보시는 걸로~ ^^ 이번엔 오리엔탈드레싱은 전 시판 폰타나꺼 사서 먹었어요.간단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날더우니 패스~ 데친 세발나..
죽전역 맛집, 정통 아메리칸 스트리트 푸드 '몬스터 브레드' 정통 아메리칸 스트리트 푸드가 뭐지?1900년대 담배나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던 쿠바 노동자들이미국으로 이주해 만든 소울 푸드가 아메리칸 스트리트 푸드라고 해요.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소울 푸드를 재현한체다·고다·모짜렐라 치즈의 황금 비율, 몬스터 브레드만의 특제소스까지~그 맛이 진심 기대가 되는죽전역 맛집, '몬스터 브레드'의 맛난 이야기 적어봅니다.^^ 죽전역 맛집, '몬스터 브레드'의 우드 로고도 붉은색 바탕의 로고도 다 예쁘네요.방문한 곳은 죽전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몬스터 브레드'에요.현재 20개 지점 이상 오픈 예정 중이고, 현재는 10군데정도 오픈 되어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이곳입니다. 깔끔한 매장, 윗쪽의 ..
초간단 오이지냉국 만드는법 어제 저희 동네가 낮 3시에 35.9를 찍더라고요.체감온도도 엄청 높고, 어제가 최고였던 것 같아요.요즘은 더워서 어떻게 하면 불 앞에서 덜 요리하나~ 고민하는 것 같아요.옆지기는 챙겨주고, 전 정말 최대한 간단하게 먹게 됩니다.최근 정말 감사하게 맛있게 먹었던 오이지냉국,초간단 오이지냉국 만드는 법 올려봅니다. 친한 언니가 준 오이지에요.친정어머님이 해주셨다는 오이지 정말 맛있네요.요리법 메모해오라고 당부했답니다.내년부터는 함 담가봐야겠어요. 오이지 두 개, 오이지가 쪼글쪼글 잘 절여 졌지요. 얇게 썰어줍니다. 생수 좀 부어주고, 여기에 식초만 넣으면 끝이에요.너무 간단하죠.오이지에서 짠 맛이 나와서 간을 맞출 필요도 없더라고요.먹기전에 모자란 간은 조금만 손봐주시면 되니 정..
맛과 비주얼, 건강까지 챙기는 조은명가의 영양간식 요즘 간식이라고 먹게 되는 것들이거의 모두 밀가루에 첨가물에 설탕 덤벅인 경우가 많아요.그런 간식들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먹고 나면 식사때 입맛도 없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영양간식으로 좋은 찹쌀파이와 와플을 소개하려고 해요.모두 국내산 재료를 쓰는 이 영양간식은우리밀과 유기농설탕 등의 재료로 만들어 아이쿱 생협에 납품이 하고 있어요. 명절선물로 전 생협제품을 주로 준비하는데,오늘 소개할 영양간식도 생협에 납품하고 있는 검증된 먹거리니 만큼 명절선물로 좋아 보입니다.어떤 영양간식이 있는지 저와 함께 보실래요. 조은명가에서 튼튼한 박스에 영양간식이 도착했어요.종이봉투도 따로 주는데, 명절선물용으로 딱 좋아보입니다. 와플과 수제찹쌀파이가 들어 있습니다...
[책·소설] 2014 올해의 문제소설 - 조해진작가의 '빛의 호위'(현대 문학교수 350명이 뽑은 올해의 문제소설) 이전에 읽고 적어둔 문제소설의 단편들,가슴가득 눈물이 고이는 글도 있고, 긴 여운에 하루 종일 헤어나오지 못하는 글도 있다.작품 해설과 함께 두번은 읽어야 이해되고 내것이 될 수 있는 문제소설들이다. 오늘은 조해진 작가님의 [빛의 호위]의 감상평이다. 액자식 구성이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고 마치 장과 알마 마이어의 이야기를 사실처럼 느껴져 진짜 있었던 일인듯한 착각을 하게 했다. 구성이 어디 한곳 숨 쉴 공간이 없이 빽빽하게 느껴져 답답한 느낌, 공부 잘하는 학생이 '난 이정도야'하는 식의 딱 짜 맞추어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좀더 쉽게 쓸 수는 없었을까 라고 생각했지..
추석선물세트로 노랑튤립의 수제청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어요.추석선물세트로 뭘 할까 고민많이 하시죠.오늘은 추석선물세트로 노랑튤립의 수제청 소개해요.노랑튤립의 수제청은 설탕이나 꿀이 아닌 조청으로 만들었습니다.조청이 설탕과 꿀보다 더 좋다? 들어보셨어요?조청은 생강을 비롯해 약도라지 대추, 배, 흑마늘, 홍삼과 같이 드시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해요.더욱 모든 재료가 100% 국내산이라고 하니 믿을만 하죠.^^ 묵직한 박스인데, 포장이 고급스럽고 이뻐요. 박스안에 들어 있는 것은 생강청과 대추청~ 박스 뚜껑을 열어보니 안쪽으로 유리병 두 개가 들어 있는데, 제법 무거워요.내 가족 먹이는 것 처럼 유리병도 열소독해서 사용한다고 해요.안전하라고 뽁뽁이로 다시 한번 포장 했지만...박스 자체를 좀더 두꺼운 걸로 ..
강남역 소개팅장소, 데이트하기에 좋은 제이에스키친 주중에 강남역에 다녀왔어요.강남역 소개팅장소로 유명한 레스토랑 '제이에스키친'에 다녀왔답니다.옆지기와 연예할 때 많이 다녔던 강남역, 오랜만에 둘러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10년째 맛집으로 유명해서 음식도 맛있지만,무엇보다 분위기가 딱 소개팅할만한 곳이라 데이트하기에 좋은 공간이라 좋아요.오늘은 강남역 데이트맛집 제이에스키친 다녀온 이야기 적어봅니다. 붉은색의 간판, 이층에 제이에스키친이 보입니다. 10년째 맛집, 인기 있는 메뉴 3가지를 알 수 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니 분위기가 오묘해요. 룸형식으로 된 곳도 보이고, 화려한 붉은색 꼬마전구 옆으로 칸막이로 나누어진 공간도 있습니다.왠지 달달해 보여요. 단체 소개팅 하기에 딱 좋은 공간이에요. 시원..
간식으로 좋은 떡볶이 만드는법 오랜만에 떡볶이가 먹고 싶어 만들어보았어요.날도 더운데 매콤한 거 먹음 더 더울테지만, 먹고 싶음 먹어야죠. ^^매콤버전으로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 오늘은 간식으로 좋은 떡볶이 만드는법 적어봐요. 떡볶이 만드는법, 재료 준비합니다.가래떡과 냉동실에 있던 데쳐놓은 어묵, 조각 파프리카, 브로콜리,양파와 대파, 다진마늘, 조청 준비합니다. 육수가 없어서 집에서 만든 천연조미료를 넣었어요.물 넣고, 고추장 3T, 고추가루1t 넣었습니다. 천연조미료 만드는법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천연조미료 만들기 가래떡 300g 물에 한번 씻어준 후,물 조금 넣어서 전자렌지 2분 정도 돌려줬어요.떡을 데치는 과정이 있어야 훨씬 부드럽고 맛있으니 이 과정은 생략하지..
여름 해조류 밥상, 쇠미역과 해초비빔밥 여름에는 팔팔 끓인 음식 장국 같은 걸 먹으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데,요즘 같은 날씨에 오랜시간 팔팔 끓이는 음식은 무리지요.특히 이 더위에 공기까지 안 좋은 날은 창문도 열 수 없으니 불 앞에서 요리는 정말 곤역이에요.요즘은 최대한 불 쓰지 않는 요리만 올리는데,오늘도 역시 쇠미역 살짝 데쳐내서 초장 찍어먹는 것과해초비빔밥 먹은 이야기 적어봐요. 생협에서 산 해조류 3종류, 쌈다시마, 염장쇠미역, 미역줄기이렇게 소포장 된 해조류를 생협에서 일년 열두달 언제든지 살 수 있어요. 와~ 쇠미역의 화려한 모습은 멋져요. 끓는 물에 데치는데, 어느 순간 색이 변해요.그 때 찬물에 헹궈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먹기전날 냉장실로만 옮겨 주면언제든지 바..
5만원이하선물, 국내산참기름·국내산들기름 선물세트추천 이제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저도 선물로 드릴 만한 걸로 다양한 보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선물로 받아 가장 맘에 안 들었던 게,캔이나 햄 같은 가공식품과 각종 삼푸, 세제, 치약, 비누 같은 종류들 싫더라고요.차라리 믿을 수 있는 곳에서 파는 참기름이나 들기름 좋아요.오늘은 5만원이하선물로 가성비가 탁월한 주부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국내산 참기름, 들기름 선물세트 적어봅니다. 이번 추석선물로 좋아보이는 누리네방앗간의 고급 참기름&들기름 세트 구경해보세요. 이쁜 선물박스로 포장이 고급스러워 보여요.윗쪽에 끈이 있어서 들기도 편해요. 열어보니 참기름과 들기름, 볶은참깨가 들어 있어요.5만원이하선물, 고급스럽고 깔끔해요. 일반 기름병 같지 않고 사각유리..
양재역 맛집, 라틴 비스트로 '치코' 쏟아지는 소나기를 뚫고 기대하던 '치코'에 도착했어요.일반 펍보다 훨씬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더라고요.음악도 좋고, 술도 좋고, 음식은 더더더 좋은 양재역 맛집, '치코' 소개해요. 소나기가 엄청나게 퍼 붓더니 어느새 거짓말처럼 그쳐요.들어가는 입구가 안쪽으로 살짝 숨겨있었는데,입구가 아기자기하게 재밌네요. 지하라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벽의 색부터 장식들이 라틴풍 분위기라 멋집니다. 제가 오픈하자 마자 도착해서 첫손님이었어요.여러가지 예쁜 소품들도 많고 아기자기하니 분위기가 독특하고 좋습니다. 왼편 화면에서 계속 흘러나오는 음악,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이 생각나는 음악들이에요. 매주 금요일마다 8시부터 2시간 공연이 있다고 해요.입장료를 5,000원 받는다고 하는데,이 공..
재첩국을 이용한 초간단 수제비 만들기 요즘 매일 블로그에 덥다는 이야기를 적는 것 같아요.뭐, 뉴스보니 이번 더위가 세계적인 기록도 갈아치운 모양이더라고요.이런 날 안 먹고 살 수 없으니 오늘도 음식만든 이야기 적어봐요.날도 더운데, 공기까지 안 좋으니 창문을 열 수가 없어요.에어컨 켜도 얼마 가지 않으니 되도록 불 요리 하지 않으려 하거든요.최근 간단하게 끓였지만, 맛있었던 수제비 알려드려요. 수제비 만들기 초간단요리라 할만큼 편해서더운 요즘같은 때에 넘 편하고 좋아요. 한살림에서 파는 재첩국과 헬로네이처에서 산 감자수제비에요.육수 따로 낼 필요없이 채첩국으로 수제비 끓이면 정말 맛있고 간편하답니다. 이번 건 감자수제비인데, 한살림에서 나온 일반 우리밀 수제비는 얇고 식감도 더 맛있어요.전 우리밀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