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감태페스토 만드는 법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감태페스토 이용해서 감태파스타 만들기 적어봅니다. 집에서 파스타 만들기 버전이라 복잡하지 않고 볶아주기만 하면 되니 어렵지 않아요. 쌉싸래한 맛과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감태파스타 이제 시작합니다. 얼마 전 마른 감태를 이용해서 감태페스토 만들어서 포스팅했는데, 보셨나요? 혹시 못 보신 분은 아래 링크 따라 구경해 보시고요. 전 그날 빵에 바르는 스프레드로 발라먹었는데, 스테이크 소스에도 좋고, 파스타 소스로도 좋아요. 오늘은 감태페스토 넣어서 감태페스토파스타 만들어봅니다. 감태먹는법 매력적인 감태페스토 만들기 마른감태요리법 감태먹는법 매력적인 감태페스토 만들기 마른감태요리법 오늘은 몸에 좋은 감태를 이용해 감태페스토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전 조..
밥하기 싫은 날, 오랜만에 짜장라면 끓여봤어요. 물만두를 넣었더니 양도 푸짐하고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물만두 넣은 짜장라면 맛있게 만들기 버전 소개합니다. 새콤하게 익은 여름김치랑 새콤달콤 채소 장아찌랑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달걀프라이가 딱 올라가면 좋겠지만, 옆지기가 알레르기가 있으니 달걀은 패스했어요. 짜장라면 레시피 재료: 짜장라면 2개, 물만두, 양파, 대파, 육수 50ml 1. 양파와 대파를 썰어둔다. 2. 유성스프에 파를 볶아 파 기름을 낸다. 3. 양파와 건더기스프, 물만두, 육수를 넣어 물만두가 익을 때까지 볶아준다. 4. 끓는 물에 면을 삶는다. 5. 3번에 짜장스프를 넣고 골고루 섞은 후 삶은 면을 넣어 섞어준다. 6. 달걀후라이를 올려 낸다. 전 2인분이라 물만두를 12개를 준비했고..
날이 더워지니 새콤달콤한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다이어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실곤약비빔국수 만들어봤습니다. 새콤달콤 오미자청으로 소스를 만들어 넣었더니 훨씬 맛있더라고요. 불 앞에서 요리할 필요 없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실곤약 요리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잣가루 솔솔 뿌려 고소함도 추가하고, 채소 듬뿍~ 곤약이 들어가서 칼로리 걱정도 없고, 변비도 해결~ 아주 좋아요. 실곤약비빔국수는 불 앞에 요리할 필요 없이 그냥 무쳐내면 되는 거라 이 계절에 딱~ 여름에 만들기 좋으니 기회 되시면 꼭 도전해 보세요. 실곤약비빔국수 레시피 재료: 실곤약 400g, 원하는 채소, 맛살, 새싹채소 오미자청들깨소소: 오미자청 5T, 간장 4T, 들깨가루 2T, 식초 2T, 겨자 2t, 다진 마늘 1/2t, ..
오늘은 시금치파스타 현미파스타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정어리통조림을 넣어 만들었더니 영양도 풍부하고 맛있었어요. 파스타면이 밀가루가 아닌 현미로 만든거라 속이 편해요. 정어리통조림 들어간 시금치파스타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현미파스타 고다치즈를 뿌렸더니 진한 치즈맛이 좋더라고요. ^^ 경기도 재난소득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동네 작은 마트에 갔더니 섬초를 팔더라고요. 아직까지 나오나 싶었는데, 이게 정말 마지막이라는 말에 한 봉지 집어 왔습니다. 그냥 무쳐 먹을까 국을 끓일까 하다가 맛난 점심으로 오랜만에 시금치파스타 만들어 먹을까 해서 만들어보았는데, 옆지기랑 서로 엄지척하며 맛나게 먹었어요. 섬초는 지저분한 밑둥을 긁어내고 포기를 뜯은 후 물에 씻어주었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
어제 유튜브에 봄동김치 만드는 법을 올렸어요. 얼마 전까지 맛나게 먹은 봄동김치 달래랑 미나리, 파프리카에 사과까지 들어가서 정말 맛있었거든요. 잘 먹고 김칫국물이 남았는데, 새콤하게 맛있어서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봄동김치로 김치말이국수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완성된 김치말이국수 맛있어 보이지요. 새콤달콤한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면은 물론이고 국물까지 싹 다 먹게 되었습니다. 이런 새콤달콤 면요리는 입맛이 당기니 자칫 과식하기 쉬워요. 따뜻한 음식도 아닌데 과식하면 고생을 좀 하게 되니 면기는 작은 국그릇에 담아서 먹었습니다. 딱 적당하니 좋아요. 정말 맛있게 먹은 봄동김치, 봄나물인 달래랑 미나리까지 넣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아래 유튜브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자세히 만드는 법은 네이버..
해물라면, 오늘이 마지막 라면요리를 올리는 날입니다. 카레치즈라면, 들깨라면에 이어 오늘은 해물라면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만든 해물라면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제가 워낙 해물을 좋아하고, 매콤하게 먹으니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라면레시피 알려드릴테니 기회가 되면 함께 만들어 보세요. 완성된 해물라면, 맥주랑 함께라면 시원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갖은 채소와 해산물만 준비하면 10분도 안 걸려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 라면요리도 스피드가 관건, 면이 불지 않아야 하니 미리 재료를 모두 준비하고 시작하세요. 해물라면 재료 소개합니다. 우선 별별마켓에서 판매되는 우리밀라면과 견과류 준비하고, 해물모음이라고 생협에서 파는걸 준비했습니다. 나머지 채소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전..
어제 카레라면에 이어서 오늘은 들깨라면입니다. 라면에 들깨 한 스푼을 넣었을 뿐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인스턴트의 맛이 사라집니다. 물론 제가 사용한 라면이 우리밀 라면이지만, 특유의 라면 맛이 사라지면서 맛이 풍부해지네요. 들깨와 표고버섯, 국물과 함께 먹으라고 누룽지도 넣고 하니 근사한 한 그릇 요리가 되었습니다. 누룽지를 꽂아주니 왠지 멋진데요. 하지만 실제 먹을 땐 미리 함께 넣어 끓여야 좀 더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라면레시피도 재료 미리 다 준비하고 스피드 있게 한 번에~ 스피드하게 하셔야 해요. 이제 가볼까요~ ^^ 들깨라면에 들어갈 재료들 소개합니다. 우선 메인 라면과 누룽지, 표고버섯과 청경채, 달걀, 들깻가루, 토핑으로 소고기 수육과 브로콜리 준비했어요. 토핑은 원하는 대로 ..
얼마 전 우연히 TV를 봤는데, 라면으로 요리대결을 하더라고요. 연예인들이 하던데, 요리를 참 잘해서 한참을 봤습니다. 돼지뼈 육수까지 내서 라면을 만드는 걸 보고 요리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라면 좋아하세요? 저는 라면을 좋아한다기보다 라면의 편리함을 좋아하는데요. 외식이 맛이 없었을 때 차라리 라면을 끓여 먹겠다는 말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라면요리 3가지 올려 볼 거예요. 오늘은 첫 번째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카레라면인데, 치즈를 올려 만들어주면 인기만점이 라면요리가 됩니다. 카레라면 만드는 법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카레라면입니다. 맛있어 보이죠~ 카레가 맛있으니 라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아이들 좋아하는 치즈도 올려주니 비주얼도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 ..
카레 좋아하세요? 어려서 생일날 먹었던 게 카레예요. 형편이 넉넉한 집이 아니라서 어린 저에겐 미역국 보다 카레를 만들어주셨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엔 고기가 들어갔거든요. 첫 친구들을 초대한 생일날 맛나게 먹었던 카레, 엄마가 살아계셨을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카레라이스 말고, 카레파스타도 좋아요. 브라운 라이스 파스타라고 해서 직구로 샀는데, 현미로 만든 파스타이고, 밀가루가 1도 안 들어간 건강한 쌀파스타예요. 직접 면을 만들어 뽑기도 했지만, 이젠 귀찮기도 해서 제면기를 중고로 팔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옆지기 좋아하는 닭가슴살 듬북 넣은 카레 맛있어요~ ^^ 물론 카레는 밥이랑 카레라이스가 최고지라고 하실 분도 계시죠. 밥이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건 카레스프, 제가..
양배추김치를 더 담그려고 했지만, 양배추 가격이 요즘 정말 비싸더라고요. 생협에서도 품절이 많고 사이즈도 작고... 요즘 채소 물가가 많이 높은데, 아마 긴 장마 때문인 것 같아요. 올여름 양배추김치 맛있게 먹었는데요. 오늘은 남은 양배추김치국물을 이용해 김치말이국수 만드는 법 알려 드려요. 일반 배추김치도 맛있지만, 양배추김치로 만든 김치말이국수도 정말 맛있어요. 일반 김치보다 국물이 시원하니 백김치 같거든요.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 올여름 맛나게 먹었던 양배추김치, 양배추가 좀 더 저렴했다면 더 자주 만들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양배추김치는 국물이 많이 생기는데, 그 국물이 백김치처럼 시원하니 정말 맛있어요. 오늘은 양배추김치 남은 국물 활용해 봅니다. 양배추김치 담그는법 ..
파스타 좋아하시죠. 저도 파스타 참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요. 먹을 때는 참 맛있는데, 먹고나면 속이 불편하다고 말하는 옆지기, 아무래도 밀가루의 글루텐 때문인 것 같아요. 오늘은 글루템함량이 적은 앉은뱅이밀국수와 맛있는 표고버섯을 넣어 만든 표고버섯파스타 만들어 봅니다. 오늘 만든 표고버섯파스타는 앉은뱅이밀국수로 만들어서 파스타 같기도 하지만, 비빔국수 같기도 해요. 하지만, 플레이팅은 브런치 먹듯 샐러드와 음료도 준비했습니다. 여름에 먹기 좋게 한김 식혀 만들었는데, 기름이 거의 없어 담백하고 표고버섯의 향과 식감이 예술입니다. 표고버섯파스타 레시피 재료: 표고버섯, 면(앉은뱅이밀국수), 방울토마토, 애호박, 양파, 마늘 (재료의 양은 넣고 싶은 만큼 넣고, 더 추가해주셔도 좋습니다) 1. 밑..
냉이가 제철이라 요즘 참 맛있어요. 초봄이라 억세지 않고 여려서 부드럽고 향긋하니 맛있습니다. 오늘은 옆지기 위해 만들어 본 냉이들깨파스타 소개해요. 봄을 담은 향긋함이 가득한 냉이요리, 입안 가득 들깨가루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요즘 위가 안 좋지 않은 옆지기가 순한 것만 먹었더니 맛있는 게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체질에 냉이가 좋으니 해주고 싶은데, 별식으로 해줄만한 게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맛도 있고, 영양적으로도 좋고, 밀가루는 안 되고, 소화는 잘 되게 뭘 만들까... 그래서 만든 메뉴가 냉이들깨파스타에요. 밀가루면 대신 라이스파스타면과 두유와 들깨를 이용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정말 맛있다며 잘 먹어주었는데, 역시나 먹고나서 소화는 좀... 그런가봐요. 또 당분간 순한 걸로만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