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열무얼갈이김치 맛있게 담는 법 알려드려요. 그동안 김장김치 맛있게 먹고 이젠 신선한 김치가 먹고 싶을 때입니다. 지금이 딱~ 봄김치로 열무얼갈이김치를 만들기 좋은 때인데요. 오늘은 맵지 않아 위와 장이 약한 분도 드시기 좋은 열무얼갈이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몸에 좋은 봄부추도 듬뿍 들어가고, 봄에 먹기 좋은 부드러운 열무얼갈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적어봅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마련되어 있으니 저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삭아삭 맛있는 열무, 부드러운 얼갈이와 부추 맛깔스럽게 익은 열무얼갈이 플러스 부추김치입니다. 방금 지은 밥 위에 올려 참기름 또로롱 뿌리고, 참깨도 수북이 갈아 넣어 슥슥 비벼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맛있게 익은 열무얼갈이김치가 있다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습니다..
열무얼갈이김치 만들기, 봄에 어린 열무와 얼갈이로 만들면 부드러운 열무얼갈이김치를 드실 수 있어요. 요즘 나오는 부추 또한 초벌부추(첫 수확 부추)가 아니어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오늘은 봄김치, 봄에 먹는 베이비채소들로 만든 고춧가루 없는 열무얼갈이김치,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으니 이것은 샐러드인가 김치인가 싶더라고요. 오늘도 저의 자충우돌 시행착오 이야기 시작합니다. 요즘 주 3일은 생협에서 물품이 도착해요. 저희 집은 워낙 생협 주문을 인터넷으로 하고 있지만,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다 보니 더욱 배달 양이 많아졌습니다. 늘 고생하시는 배달해주시는 생협 공급 실무자님을 비롯하여 많은 택배업에 종사하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도착한 것 중 오늘 소개해드리는 건 봄에 먹기..
오늘은 동치미용 삭힌고추 만들어 봤습니다. 삭힌고추라고도 하고, 지고추, 고추지 등 지역마다 다르더라고요. 올해 김장 재료는 생협에서 미리 예약 주문했어요. 일정이 11월 중순에 하게 될 것 같아 동치미에 들어갈 고추를 지난 9월말에 삭혀 두었습니다. 사다하면 돈도 얼마 안 한다지만, 깔끔하게 집에서 만들어봅니다. 고추 삭히는 법은 어렵지도 않고 시간이 하는 일이라 정말 간단해요. 오늘도 아래 유튜브 동영상으로 남겨두었으니 구경해 보세요. 아직 완성사진은 없어요. 아마 11월 중순 즈음 완성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때 사진 찍어서 추가해야겠습니다. 동치미용 삭힌고추 레시피 재료: 청양고추 20개, 물 600ml, 천일염 6T 1. 청양고추를 씻어서 포크로 찔러 구멍을 낸다. 2. 고추를 소독된 유리병에 담는..
오늘은 맛난 제철 별미 김치 한 가지 소개해요. 요즘 고구마순, 고구마줄기가 많이 보이는데요. 고구마줄기 이용해서 아삭아삭 맛난 김치를 담가봤습니다. 고구마줄기는 어려선 이게 무슨 맛이야~ 먹지 않았던 기억이 나요. 이젠 없어서 못 먹는 수준이 되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특히 고구마줄기김치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맛있고, 잘 익은 액젓의 감칠맛이 예술~ 먹으면 먹을수록 입맛이 당깁니다. 오늘은 고구마줄기김치 담그는 법과 잘 익은 고구마줄기김치로 볶음밥도 만들어봤어요. 볶음밥도 아삭아삭 일반 김치볶음밥과 다르게 정말 맛있으니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마련해 두었으니 함께 참고해 보세요. 자아~ 고구마줄기김치 담그는법과 볶음밥 만들기까지 시작합니다. 살캉살캉 아삭아삭~ 사진만 봐도 맛있는 ..
여름밑반찬 · 물없이 오이지 쉽게 담그는법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물없이 오이지 쉽게 담그는법 알려드려요. 오이지는 물과 소금으로만 만드는 전통방식이 있고,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방식은 소금, 설탕, 식초로 만드는 간단버전이에요. 전통방식은 오이지가 물러지는 일도 많고, 많이 짜기도 해서 불편하기도 해요. 오늘 알려드린 방식은 실패률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이지 만드는 방식도 초간단버전이라 쉽게 담글 수 있어요. 오이가 요즘 엄청 싸서 저도 계획에 없던 걸 충둥구매로 담그게 되었는데요. 역시 여름반찬으로 조물조물 무쳐내거나, 시원하게 냉국으로 내어도 좋은 여름밑반찬입니다. 오이지 담근지 일주일이 지난 상태의 모습이에요. 잘 절여진 모습이라 이제 요리해 먹기만 하면 됩니다. 전 2..
어린이김치, 파프리카를 넣어 맵지 않은 배추겉절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맵지 않은 배추겉절이 만드는법 소개합니다. 맵지 않은 김치라 어린이도 잘 먹을 수 있어 어린이김치라고 할 수 있어요. 안 맵게 드시는 분들께도 완전 추천 드립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빨간색의 김치가 매워 보이지만, 고춧가루의 양을 줄이고 파프리카로 색을 냈어요. 맵지 않으면서 파프리카 덕에 시원하게 드실 수 있는 김치입니다. 배추겉절이 담그는법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붉은 빛의 배추겉절이 색상이 곱습니다. 매운 걸 완전히 못 드신다면 고춧가루를 빼시고, 붉은 파프리카로만 만드셔도 좋아요. 친구의 어린 아들은 고춧가루를 싫어하는데,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만들었는데도 맵다고 난리를... 붉은 색을 보고 그..
명이나물장아찌, 곰취장아찌 봄나물 즐기기 요즘 봄나물 자주 챙기시나요? 전 올해 많이 챙기진 못했어요. 그래도 봄나물장아찌 정도는 해야겠다 싶어서 집 근처 마트 갔다가 곰취랑 명이나물을 사왔습니다. 제가 작년에 나물을 엄청 올렸는데, 그 중 곰취장아찌와 머위장아찌가 아직도 많이 찾아 보시더라고요. 요즘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라 저부터도 손쉬운 빵에 더 손이 가거든요. 이럴 때 짭조름하면서도 향긋한 봄나물장아찌 마련해 보세요. 봄철에 고생하는 춘곤증, 피로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완성된 곰취장아찌와 명이나물장아찌, 5일 정도 둔 뒤에 꺼내 먹을 수 있답니다. 시작은 같은 간장절임물을 넣는데, 완성하고 나선 맛과 향이 다른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명이나물장아찌 곰취장아찌 레시피 재료: 명이나물과 곰취 30..
배추겉절이 만드는법, 잣가루가 잘 어울려요 배추겉절이 좋아하시죠. 저도 배추겉절이 좋아하는데, 집에 고춧가루를 먹지 못하는 식구가 있다 보니 예전보다 확실히 덜 먹게 됩니다. 오늘은 명절이 코앞이라 느끼한 음식 많이 먹게 되니 함께 먹을 배추겉절이 만들어봤어요. 늘 만들던 방식이 아닌 요리책 뒤져서 몇 가지 방식을 새로이 적용해 만들어보았어요. 그 중 참기름 대신 넣은 잣가루가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배추겉절이 만드는법 소개해 봅니다.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잣가루 뿌린 배추겉절이, 눈이 내린 듯 곱습니다. 익숙한 배추겉절이인데, 잣의 맛이 나니 왠지 고급스럽더라고요. 손님상에 잣가루 뿌려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추겉절이 레시피 1. 배추 절이기 알배추 1kg 밑동 잘라 소금물(물 2리..
나박김치 만드는법, 명절에 필요한 천연소화제 사과나박김치 이번 명절은 과식 안 하기~! 소화기관이 약하면 명절에 과식해서 고생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늘 명절에는 천연소화제를 미리 챙겨둡니다. 오늘은 저희집 천연소화제 사과나박김치 소개해요. 고추가루 못 먹는 식구덕에 저희집 나박김치에는 고추가루가 없어요. 대신 사과를 넣어 만드는데 향긋하니 맛있습니다. 드셔 보신 분은 사과의 맛이 안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맛있어서 사과만 골라 먹게 된다고 하시거든요. 한참을 골라 먹다 보면 어느새 불편한 속도 많이 가라앉게 됩니다. 사과나박김치 명절에 천연소화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데요. 맵지 않아서 산모나 환자, 아이들도 먹을 수 있습니다. 명절 내내 기름지게 먹다가 소면 삶아서 말아 먹으면 속이 확 뚫리는 게 개운합..
생마늘 좋아하시나요?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게 영양적인 면이 가장 좋다고 해요. 하지만, 그걸 어찌 생으로~ 생각만 해도... 마늘의 좋은 영양을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우리네 마늘장아찌에요. 제가 매년 만들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끓이지 않고 만든 마늘장아찌, 맛도 괜찮아서 추천 드려요. 끓이지 않고 만드는 마늘장아찌는 맨 아래에 영상링크 걸어드릴게요. 오늘은 마늘장아찌 말고 생마늘 좋아하시는 분들 위한 메뉴에요. 제 주위에도 생마늘 잘 먹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매운 맛이 매력적이다 하더라고요. 특히 고기 먹을 때 꼭 챙기는데, 전 도저히 못 먹겠어요. 맵기도 하고, 먹고나서 입안에 남는 마늘냄새가 와~ 상상이 가시죠. 오늘은 마늘피클 소개해 보려고 해요. 고기랑 잘 어울려서 생마..
파프리카피클 만들기 설탕없이 건강하게~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설탕없는 파프리카피클 만들기 소개해요. 설탕이 없다? 정말? 말이 되나? 네~ 설탕은 없는데, 매실청은 있어요. 하하하 설탕 다발로 붓는 거 보다 매실을 한 번 우려낸 매실청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파프리카피클은 매실청과 식초만 넣어 만든거에요. 일반 피클보다 맛과 향은 살짝 떨어지지만, 이 정도면 적당한 선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소개합니다. 오늘 포인트는 '쉽다'입니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서 후다닥~ '먹어치우기' 버전이에요. 만들기 쉽고, 나름 건강하니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파프리카피클입니다. 색이 진해서 간장으로 했나 싶으시죠. 매실청을 비정제설탕인 마스코바도로 만들어서 색이 이래요. 그래도 건강하니..
위에 좋은 양배추요리 양배추깻잎초절임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먹기 좋은 양배추 요리 하나 알려드려요. 위에 좋은 양배추와 향이 좋은 깻잎의 만남, 양배추깻잎초절임인데요. 아삭아삭 씹히는 양배추도 맛나고, 깻잎의 향이 입맛을 돋우며, 아삭아삭 새콤달콤 맛난 반찬입니다. 고기와 맛도 잘 어울리지만,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깻잎초절임 만드는법 생각보다 간단해요.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확인해 보세요. 위에 좋은 양배추 요리, 양배추깻잎초절임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 요즘 자주 먹는 파프리카 피클을 장식으로 올려주니 색이 참 고와요. 양배추깻잎초절임은 깻잎의 향이 매력적이에요. 양배추가 생각보다 질기다고 얘기하는 옆지기, 제가 먹기에는 적당히 씹히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