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넣지 않은 연근전 만드는법 장에 좋지 않다는 밀가루 안 먹으려고 요즘 노력중이에요. 빵 좋아하는 빵돌이 옆지기, 빵을 포기했다니깐요. 그만큼 건강이 중요한 거겠지요.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좋아지고, 정신건강에도 좋다니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려 합니다. 하 지 만 , 밀가루 금단현상 심해서 단 3일 정도 되었는데, 밀가루, 단거 이 두가지 노래를 부르고 다녀요. 그렇다면 부침개 정도는 어떻게 안 되겠냐며... 눈빛이 처량해서 결국 넘어갔습니다. 대신 밀가루 넣지 않고도 맛있는 연근전 만들어봅니다. 저 당분간 연근전, 감자전, 고구마전 자주 만들 것 같아요. ㅋㅋㅋ 오늘은 밀가루 넣지 않은 연근전 적어봅니다. 맛있어요. 갈아놓은 연근에 부추만 넣었을뿐인데, 맛나답니다. 뿌리채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찬바람 불 때 맛있는 시래기된장국 어느새 입동이 지나고 어느새 찬바람이 붑니다. 찬바람 불 때 맛있는 음식이 바로 시래기된장국이 아닌가 해요. 밖에서 밥을 먹을때 따끈한 시래기국 먹었더니 좋더라고요. 오늘은 시래기된장국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간편하게 한살림 삶은시래기 이용해서 만들어 볼건데, 콩나물과 두부가 들어가서 푸짐하니 맛있습니다. 시래기된장국 장에 좋은 시래기가 듬뿍 들어있어요. 저희집 국물요리는 자작하게 끓여서 국물보다 건더기를 많이 먹는 방식이에요. 구수한 시래기된장국 이 계절에 참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한살림에서 나오는 삶은 무시래기에요. 향도 살아있고, 맛도 좋습니다. 위 좋지 않은 옆지기를 위해서 껍질을 다 벗겨주었어요. 요즘 나오는 시래기는 예전처럼 질기지 않아서 그냥 드셔도 됩니다..
슈퍼곡물 아마란스 아마란스나물로 챙기기 아마란스라고 아시나요? 아마란스는 슈퍼곡물이라 불리는 곡물 중 하나 입니다. 요즘 다이어트식이나 건강식으로 귀리, 렌틸콩, 퀴노아, 치아시드, 병아리콩 등과 함께 샐러드나 밥에도 많이 넣어 드시더라고요. 사실 아마란스는 곡물로 챙기기 보다 아마란스나물로 만들어 먹을때 건강 기능성이 더욱 증대된다고 해요. 노화 예방에 탁월한 아마란스나물로 드셔보세요. 요즘은 텃밭에서 직접 키워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아마란스 · 아마란스잎먹는법 ~ 우리가 즐겨 먹는 나물로 드셔도 맛있습니다. 오늘은 슈퍼곡물 아마란스 아마란스나물로 챙기기 적어봅니다. 붉은색 아마란스나물 색상이 진해서 맛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시금치나물이나 비름나물과 같이 맛이 평범합니다. 된장 넣어무치니 딱..
제철 브로콜리 요리 고소한 브로콜리감자사라다 제철맞은 브로콜리 요즘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도 좋으니 영양반찬 매일반찬으로 좋아요.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A,C, 철분,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셀레늄 등 매우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요. 이런 건강한 식재료, 우리 밥상에 자주 올려 보는건 어떠세요. 오늘은 제철 브로콜리 요리 브로콜리 이용해서 매일반찬 만들어보았습니다. 다양한 브로콜리 요리가 있지만, 오늘은 달걀과 감자까지 넣어 더욱 건강하게~ 브로콜리감자사라다 만들어봅니다. 브로콜리 요리 데쳐서 초고추장만 찍어 먹어도 맛나지만, 삶은 감자와 달걀을 넣으니 더욱 건강한 영양식으로 거듭났습니다. 마요네즈를 넣어 고소함도 좋은 브로콜리감..
찬밥 활용한 단호박죽 만들기 아침이면 부드러운 죽 먹기 좋습니다. 제철인 단호박이나 늙은호박으로 호박죽 만들어보세요. 오늘은 간단버전, 찬밥 활용해서 단호박죽 만들기 도전해 봅니다. 전 단호박죽 끓일 때 찹쌀가루 이용해서 자주 끓였는데, 오늘처럼 찬밥 활용해도 간편하고 좋더라고요. 단호박은 미리 쪄서 소분한 후 냉동보관하면 먹기가 참 편해요. 오늘도 냉동 단호박퓌레 이용해서 만든거라 간단합니다. 지금부터 찬밥 활용한 단호박죽 만들기 시작해요. 아침식사로 간단하게 단호박죽 어떠세요? 고소하게 씹히는 호두의 맛이 단호박죽과 넘 잘 어울려서 맛있게 느껴지실 겁니다. 더욱 빵과 함께하니 단호박스프 부럽지 않은 비주얼이 되었습니다. 삶아 으깨 만들어둔 단호박퓌레 냉동실에 있던 것 꺼내줍니다. 전날 미리 냉장실로 ..
찬바람 불 땐 나베요리 조하~ 나베 만들기 최근 보고 있는 요리책이 있어요. 저자는 이와시키 게이코라는 일본 분이고, 찬바람 불 땐, 나베요리~ 지금 딱 어울리는 요리들이라 따라해 봅니다. 워낙 나베요리가 쉽고 간단해서 도전해 보기에 부담이 없더라고요. 오늘은 그중 양배추와 새우가 들어간 나베요리 만들어봤습니다. 나베는 일본식 요리인데, 나베가 냄비라고 하니, 냄비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찬바람 불땐 따뜻한 국물요리가 좋지요. 생각보다 만들기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양배추와 새우가 들어간 나베~ 밥 위에 쏘로록 부어서 먹으면 따뜻하고 참 맛나요.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부담없이 만들 수 있는 양배추와 새우 치즈카레 나베 도전입니다. 없는 재료는 패스~ 있는 재료로만 간단히 만들어서 밥 위에 부어..
장아찌국물 활용한 멸치넣은 마늘쫑볶음 집에 장아찌국물 남은 거 많이 있으실거에요. 전 신혼때 친정엄마가 주신 장아찌 맛나게 다 먹고 남은 장아찌국물은 버리는 건 줄 알고 버렸다가 엄마한테 혼났던 기억이 있어요. 남은 장아찌국물도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오늘은 장아찌국물 활용한 마늘쫑볶음 만들어봅니다. 건새우 대신 멸치를 넣어봤더니 이 또한 짭조름하니 밑반찬으로 괜찮아요. 이제 시작해 봅니다. 양파도 마늘쫑도 약간 달달한 맛이 있어서 짭조름하니 맛나요. 멸치도 생각보다 거칠지 않아 밑반찬으로 좋습니다. 멸치 마른 팬에 볶아 비린내를 날려줍니다. 멸치가 있었는데, 국물멸치 하기에는 좀 작아보여서 밑반찬으로 만들려고 머리와 내장을 제거했어요. 사이즈가 꽈리고추멸치조림 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오늘은 ..
순대 냄새제거, 순대 맛있게 먹는법 간식으로 순대 좋아하시나요? 제가 순대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옆지기는 순대 냄새난다고 잘 안 먹으려고 해요. 하지만, 시판 순대 냄새제거 하고 차려주면 잘 먹더라고요. 별다른 커다른 비법은 아니지만, 단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시판 순대 냄새제거 하는법 적어보겠습니다. 순대는 주로 쪄서 먹는데, 전 팬에 구워 먹어요. 찌게 되면 순대 특유의 잡내를 잡기가 어려워서 팬에 굽게 되었는데, 이게 훨씬 순대 냄새제거 방법으로 좋더라고요. 저만의 순대 냄새제거 하는법과 순대 맛있게 먹는법 시작합니다. 순대의 잡내가 하나도 없이 완전 맛있어요. 순대 냄새제거 어떻게 하는지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집근처 생긴 브랜드없다는 그 매장에서 산 순대에요. 요즘 이런..
부드러운 감자요리 닭가슴살 들어간 감자키쉬 감자요리 자주 드시나요? 집에 감자 몇 알 남았는데, 싹이 나려 폼을 잡네요. 그래서 감자 삶아서 감자키쉬 만들어 봅니다. 원래 요리명은 '감자베이컨키쉬' 이지만, (키슈 인지 키쉬 인지...) 첨가물과 발색제로 범벅된 베이컨은 안 먹는 관계로 닭가슴살 얇게 썰어 밑간한 후 구운 게 있어서 이용해 봤어요. 꽤 부드럽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오늘은 부드러운 감자요리 닭가슴살 들어간 감자키슈 만들어 볼텐데, 달걀요리 프리타타랑 요리법이 같아서 어렵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감자키쉬, 한끼 식사로 충분할 만큼 든든해요. 감자 300g 소금 넣고 삶아줍니다. 전 10분 정도 삶아주었고, 감자 껍질은 식감을 위해 벗겨주세요. 감자베이컨키슈(3~4인분) 필링: 삶아 다진 감자 ..
불고기 올린 두부스테이크 만드는 법 두부 자주 드시나요? 냉장고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가 두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처럼 찬바람 불면 다양한 찌개에 들어있는 두부 건져먹는 재미도 쏠쏠해요. 오늘은 두부스테이크 만드는 법 적어볼거에요. 불고기도 볶아 올려보고, 건강에 좋은 잎새버섯도 장식으로 올려봤습니다. 메인요리로 손색없는 두부스테이크~ 비주얼 좋은 두부스테이크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주말요리 두부스테이크 도전해 보세요. 두부스테이크 비주얼 괜찮죠. 두부 한 모 반 잘라 구워주니 이렇게 비주얼 좋게 나왔습니다. 손님상에 내어놓아도 좋을 메인요리 중 하나가 될 거에요. 두부 한 모 준비하세요. 전 한살림에서 나온 단단한 두부를 준비했어요. 부침용 두부는 좀 단단해서 만들기가 쉬운 편이고..
초코케이크 부럽지 않아~ 카스테라 만들기 집에서 전기밥솥을 이용해서 카스테라 자주 만들어 먹어요. 굳이 오븐 없어도 오븐보다 촉촉한 카스테라가 만들어져 애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밥통 카스테라 이용해서 초코케이크 만들어 볼 거에요. 커버춰를 이용해 카스테라 위에 발라 볼 건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초코케이크 부럽지 않더라고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저의 초코케이크 구경 한 번 해보세요. 집에서 만든 카스테라 이용해 초코케이크 만들었습니다. 적당히 달고 건강하게 맛있어요. 가루류는 두 번 채반에 내립니다. 아랫쪽에 채반이 하나 더 있어서 한번에 내려줍니다. 한살림 토종 앉은뱅이 밀가루와 옥수수가루, 생강가루로 준비했습니다. 밥통 카스테라 만들기 레시피 밀가루 120g, 흰자 3개, 노른자 6개, 설탕 8..
추워지는 계절 아욱된장국 그리고 속편한 아욱죽 추워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부드럽게 목을 간지르던 바람은 어느새 온몸을 웅크리게 하네요. 이런 계절에 잘 어울리는 아욱요리 소개해 봅니다. 이맘때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끓여주시던 아욱된장국 생각나요. 부드러운 잎만 골라 바락바락 문질러 쌀뜨물에 끓여 주시던 아욱된장국 ~ 쌀뜨물에 된장, 아욱만 넣었는데도 어찌나 맛나던지 밥 한공기 말아서 후루룩 다 먹게 됩니다. 사위도 안 준다는 가을 아욱요리는 건강에 참 좋아요. 아욱된장국 끓여서 먹는데, 몸에서 쭉쭉 빨아들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지금 몸에서 원하는 제철 음식이라서 그럴거에요. 오늘은 아욱된장국 남은 아욱된장국으로 아욱죽도 만들어 볼거에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 편이나, 기본이 되는 몇 가지 챙겨야 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