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이 먹는 GMO FREE 밥상 우리나라가 GMO 수입국 1위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중에 GMO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게 없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두부나 콩나물, 간장, 된장, 고추장, 두유, 마요네즈 등 GMO 콩으로 만든 것들이 너무 많아요. 또 우리가 먹고있는 대부분의 육류의 사료가 GMO 옥수수라는 사실~ 이 GMO 수입산 옥수수는 단맛을 내는 당류나 기름으로 먹고 있다는 사실~ 소위 액상과당 이런 것들은 아이들 먹는 음료부터 음식의 양념베이스까지 안 들어가는 곳이 없습니다. 집밖에 나가서 먹는 음식은 GMO 피할 길이 없는 실정이에요. GMO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유럽에선 계속 문제가 되는 어마무시한 논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자차 만들기 / 유자청 만드는법 / 고흥 무농약 생협유자 4월의라라, 유자, 유자차, 유자차 만들기, 유자차만드는법, 유자차 담그는법, 유자청, 유자청만들기 이맘때쯤이면 김장도 끝나고 유자의 향이 아련히 그리워 집니다. 작년에 담근 유자차, 유자청을 일년간 다양하게 유용하게 알뜰하게 썼네요.샐러드에도 넣고, 마늘장아찌에도 넣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유자에이드도 만들어 먹기도 해요.올해에 담근 유자차나 모과차는 고마운 지인들께 좀 나눠 드리려고요.투박하고 못난 유리병이지만, 20일간 맛나게 숙성시킨 후, 정성껏 카드 한장씩 써서 드려야겠어요.올한해 저에게 힘이 되어준 이웃님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유자차 만들기 구경하시죠. 두레생협에서 배달되어 온 친환경농산물이란? 고흥 무농약 유자랍니다. 부엌에..
쌀쌀한 날씨 따끈한 콩국 한그릇이 보약 / 맑은순두부찌개 만드는법 고기가 귀한 예전에는 고소한 콩국 한그릇으로 몸보신했더랬죠. 쌀쌀한 가을의 끝자락에서 따끈하고 고소한 하얗게 끓인 순두부찌개 괜찮네요.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두부랑 콩나물 가격도 이제 서민 가격이 아닌 것 같아요.언제부턴가 오히려 생협에서 파는 두부나 콩나물이 싸더군요.한살림에서 파는 찌개두부(420g)가 1700원뿐이 안해요.대기업에서 파는 두부들은 그램수가 깍이고 깍이고 이제는 두부 한모가 350g도 안되는 것도 있더군요.물가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생협의 가격을 추월해버린 느낌이랍니다. 매주 식단짜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이 더 저렴할때가 많아요.많은 사람들이 생협을 애용해서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날..
두레생협 땅콩소보로빵과 양념편육 / 너는 빵~ 나는 고기~ 옆지기는 빵을 무지 좋아해요.아주 가끔 빵을 하나씩 사주는데 거의 생협에서 사요.주로 한살림에서 채소카스테라를 자주 사는데, 이번에는 두레생협에서 산 땅콩소보루~ 가격도 착한 900원~가끔 생협에서 주문넣다고 몇백원 차이가 나면 가격착한 빵을 한봉지씩 사거든요. 이번에 산건 땅콩소보루인데 달지않고 고소하니 맛있다고 폭풍 흡입하더라고요. 가격도 착한 것이 재료도 착하답니다.밀가루도 국산이고, 계란도 유정란, 유기농설탕에 자그만치 버터가 들어간 사실~파는 일반빵에는 버터 대신 마가린을 쓰거든요.이것저것 따져보면 가격도 참 착하다는 사실~ 소보루 좀 보세요. 완전 맛나보이죠.우리밀로 건강하게 만들어선지 이건 먹고 속이 불편해지지 않아요. 사진 찍는다고..
짜장밥 만드는 법(생협 자장가루 이용) 입맛 없는 여름철! 비는 지겹게 내리네요.짜장면이나 먹을까 하다가먹고 나면 속이 불편해지니 짜장면은 생각도 말아야죠. 그래서 집에서 짜장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예전에 시판 자장가루로 짜장밥을 만들어서 먹었는데, 그것도 역시 속이 불편하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에는 생협에서 파는 자장가루로 도전! 결론 속은 편하지만, 맛은 그냥 그래요. 흑흑흑아무래도 고기를 같이 넣어 끓이지 않아서 그런가 싶네요.전 닭고기를 따로 구워 그 위에 짜장을 부어서 먹었거든요.다음에 고기를 처음부터 같이 넣어 만들어봐야겠어요.그래도 별미로 먹으니 맛나요. 짜장밥 만드는 법 / 짜장밥 레시피재료 : 자장가루 100g, 고기(쇠고기 또는 돼지고기) 100g, 양파(중 2개)300g, 감자(중 ..
국내산 영광굴비(굴비손질과 굴비보관법) 신혼 때 시어머님께서 자주 싸주시던 것이 영광굴비였습니다.남편이 굴비를 잘 먹어서 챙겨주셨던 거죠.알이 가득 차있는 굴비가 참 맛있었던 기억납니다.알을 싫어하는 남편 덕에 그 맛 난 알은 항상 제 차지가 되었어요. ^^ 최근 집에서 먹을 굴비가 똑 떨어져 생협에서 영광굴비를 샀습니다.아무래도 믿을 수 있는 곳은 생협이 아닌가 합니다.중국산 냉동 조기를 굴비로 속여 팔았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국내산과 중국산을 구별하는 방법도 나왔지만,머리에 다이아몬드에 띠지를 봐라 등 복잡합니다.그냥 믿을 수 있는 생협에서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 같습니다. 믿을 수 있는 영광굴비는 어디서 사야 하나요?전 생협에서 사는 것을 추천해요.'생협'이란 소비자협동조합의 줄임말, 생산자와의..
오븐에 구운 양파통닭(더이상 배달치킨은 필요없다) 요즘 82cook에서 히트중인 양파통닭 만들기도 너무 쉽고 맛도 보장! 우선 아래 깔아줄 양파와 파를 깔고 준비. 양념은 넘 간단하다. 마늘, 소금, 설탕, 후추, 오일 뿐. 양념에 재워둔 닭을 오븐에서 4,50분 구우면 끝. 너무나 간단해서 좀 못미더웠다. 하지만, 정말 간단하면서 어떤 파는 오븐구이닭보다 맛있다. 믿을 수 있는 생협 닭 한마리 사다가, 깔끔하게 양념해서 오븐에 구워 먹으면 배달치킨 절대 필요없다. (소금과 후추의 양과 오븐의 온도조절 신경쓰고, 양념 너무 오래 재워두지 말기) 치킨 먹고 싶을때 이젠 걱정없다.
이사온지 5개월, 곧 다시 이사갈 것을 대비해서 에어컨을 연결 안했더니, 이번 여름은 정말 덥고 습하다. 그래도 잘 견디었네. 그나마 집앞이 산이어서 시원한다. 오늘처럼 찬바람이 부니 가슴 설레이는 가을이 오려나보다. 피넛버터 청키 택배온 날은 주로 월남쌈을 해먹다. 맛나게 구운 닭가슴살에 땅콩소스 처억~ 발라 먹는 이 기분... 하루종일 비가 좌악~ 오던 날 불려놓은 콩국수와 부추부침개, 채소장아찌 오랜만에 마트 간 김에 집어온 생크림 한통 생크림 샀으니 크림스파게티를 해먹자! 잡담! 여름내 아삭이고추로 고추소박이를 맛있게 먹었다. 둘마트에 보니 풋고추가 좀 싼 듯(고개 가우뚱)해서 3봉지 집어와서 보니... 이런, 생협의 유기농 풋고추보다도 비싸더라. 이제 마트가 싸다는 생각은 버려라. 이쪽으로 이사..
작년부터 기다리던 팝콘 옥수수 생협에서 드디어 구매하다. 유전자조작 없는 믿을 수 있는 국산 팝콘 옥수수 후라이팬에 뻥~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나다. 소금을 너무 적게 넣었더니 좀 싱겁다. 울 신랑 뉴텔라에 찍어 먹으며 행복해 하다. 맛나기만 한 이런 깨끗한 팝콘에 뉴텔라라니... 내 입에는 영 느끼한 뉴텔라 악마의 쨈이라는데, 나에게는 영~ 나: 뉴텔라 또 살거야? 신랑: 너무 비싸. 그 정도의 가치가 없어. 나: 많은 것을 의미하는군...
유자의 계절이 돌아왔다. 한번 넉넉히 만들어놓으면 요리에서부터 떡과 제과제빵까지 두루두루 요긴하게 쓰인다. 늘 *살림 유자를 구매했다가 이번에는 *레생협에서 구매했다. 왜? 약간 싸다는 이유로... 후회했다. 향도 진하지 않고, 톡톡 터지는 싱싱함도 별로, 그리고 쓴맛까지 돈다. 흑흑흑 이건 싼게 아니다. 내년에는 다시 *살림 유자로 해야겠다. *레생협 생유자 4kg 울신랑 과육 벗기느라 손가락이 아리고 난 칼로 채를 썰다보니 손목이 아프다. 그래도 같이하니 너무 행복하다. 와! 많다. 생각보다 과즙이 너무 많이 생긴듯하다. 샐러드에는 좋을듯... 좀 덜어서 양가어른들께 나누어 드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