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요즘 나오는 채소들은 보들보들하니 연하고 부드러워 맛있어요. 이 봄이 가는 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부지런히 봄나물도 챙기지만, 어린 열무와 얼갈이가 나오니 주말마다 김치를 담그게 됩니다. 오늘은 얼갈이 대신 알배추를 넣어 열무김치 만들어 봤는데, 맛있어요. 이렇게 만들면 삼시세끼 집밥인 저희 집은 일주일이면 김치가 모두 사라집니다. 샐러드를 주로 챙기다가 이젠 김치로 넘어왔습니다. 나이 드니 샐러드가 생으로 먹어야 하니 소화도 잘 안되고, 드레싱도 문제더라고요. 김치로 담가 먹으니 발효과정이 있어서 그런가 소화도 잘 되고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맛있기도 하네요. 하하하 자연드림에서 산 베이비 열무와 알배추, 쪽파입니다. 쪽파가 다듬어서 와서 편하네요. ㅋ 작은 알배추 3통이 들..
오늘은 열무얼갈이김치 맛있게 담는 법 알려드려요. 그동안 김장김치 맛있게 먹고 이젠 신선한 김치가 먹고 싶을 때입니다. 지금이 딱~ 봄김치로 열무얼갈이김치를 만들기 좋은 때인데요. 오늘은 맵지 않아 위와 장이 약한 분도 드시기 좋은 열무얼갈이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몸에 좋은 봄부추도 듬뿍 들어가고, 봄에 먹기 좋은 부드러운 열무얼갈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적어봅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마련되어 있으니 저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삭아삭 맛있는 열무, 부드러운 얼갈이와 부추 맛깔스럽게 익은 열무얼갈이 플러스 부추김치입니다. 방금 지은 밥 위에 올려 참기름 또로롱 뿌리고, 참깨도 수북이 갈아 넣어 슥슥 비벼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맛있게 익은 열무얼갈이김치가 있다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습니다..
열무얼갈이김치 만들기, 봄에 어린 열무와 얼갈이로 만들면 부드러운 열무얼갈이김치를 드실 수 있어요. 요즘 나오는 부추 또한 초벌부추(첫 수확 부추)가 아니어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오늘은 봄김치, 봄에 먹는 베이비채소들로 만든 고춧가루 없는 열무얼갈이김치,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으니 이것은 샐러드인가 김치인가 싶더라고요. 오늘도 저의 자충우돌 시행착오 이야기 시작합니다. 요즘 주 3일은 생협에서 물품이 도착해요. 저희 집은 워낙 생협 주문을 인터넷으로 하고 있지만,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다 보니 더욱 배달 양이 많아졌습니다. 늘 고생하시는 배달해주시는 생협 공급 실무자님을 비롯하여 많은 택배업에 종사하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도착한 것 중 오늘 소개해드리는 건 봄에 먹기..
전자렌지 군고구마와 세가지 김치로 가을밤을 보내다 4월의라라, 군고구마 만들기, 전자렌지 고구마, 전자렌지 군고구마, 전자렌지 고구마굽기, 전자렌지로 군고구마만들기 고구마가 맛있어지는 계절이에요.이맘때면 자주 고구마로 한끼 식사를 해결해요.맛난 김치만 있다면 찐고구마건 군고구마건 상관없어요.어제 저녁에 김치 종류대로 꺼내놓고 저녁식사 가볍게 먹은 이야기 올려봅니다.전자렌지로 고구마를 구우니 군고구마처럼 포근포근 맛있네요. 김치 세 종류와 전자렌지에 구운 고구마로 저녁을 차렸습니다. 밤고구마보다 호박고구마가 촉촉하니 맛있어서 생협에서 유기농 호박고구마 조금만 사봤어요. 동네마트에서 파는 고구마는 휠씬 저렴하지만 좀 말랐고, 꽁지쪽 심지때문에 싫더라고요.이번 생협 호박고구마는 보기에도 휠씬 싱싱해 보여서 만..
종가집 열무김치로 여름별미 열무비빔밥·열무비빔국수 즐겨보아요! 여름철이 되면 정말 불앞에서 요리하기 싫어져요.조금만 바지런 떨면 얼굴 벌게져서 선풍기도 에어컨도 그리 도움이 안되네요.아무래도 열이 많은 체질이라 그런가봐요. ㅠㅠ이리저리 요리하기 싫질때 열무김치 하나만 있으면 간단하게 한끼가 해결되니 참 좋아요.여름별미인 열무비빔국수도 해먹고, 열무비빕밥도 해먹고...오늘은 종가집 열무김치로 여름별미를 만들어본 이야기 써봅니다.^^ 종가집에서 온 열무김치와 피클들~ 피클은 벌써 다 먹었어요. 열무김치 2.5kg 양이 생각보다 상당해서 오래 먹을 수 있겠어요.종가집 김치는 국산재료만 쓰고, 유산균발효효로 김치가 아삭아삭하고 시원해요.그리고 중요한 소금도 국내산 천일염을 썼다는 사실~종가집 김치 믿을만하죠. ..
열무국수 만들기 / 비빔국수양념장은 볶음고추장으로 / 국수삶는법 열무김치 두단 담근 것이 잘 익어서 그동안 맛나게 먹었답니다.비빔밥도 해먹고 열무국수도 만들어 먹다보니 다 떨어져가서 다시 만들어야겠어요.저희 열무물김치는 맵지 않게 만들었어요.무와 양파를 갈아넣어 시원하고 소화가 더 잘되는 것 같아요.여름철에는 열무물김치가 삼계탕 같은 채소보양식이랍니다. 맵지 않은 하얀열무물김치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시면 아래 밑줄 클릭~열무물김치담그는법 / 여름철 채소보양식 열무물김치담그는법 오늘은 쌀국수로 열무비빔국수를 만들어보았습니다.사진보니 군침이 마구 생기시죠. 저도요. ^^ 요즘 다양한 쌀국수가 나오더군요. 글루텐이 전혀 없는 국내산쌀로 만든 쌀국수랍니다.쫄깃이라는 타이틀이 붙은걸 보니 프랑스산 감자전분 덕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