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속편한 음식, 부드러운 우엉조림 만들기 적어봅니다. 뿌리채소가 제철인 요즘 우엉이나 연근 자주 사게 되는데요. 밑반찬으로 우엉조림도 자주 만들게 됩니다. 저희 집은 소화력 약한 옆지기를 위해 좀 더 부드러운 우엉조림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칼로 자르지 않고 감자칼 이용해서 우엉을 자르는데, 이게 빨리 익기도 하고,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속편한 음식, 부드러운 우엉조림 만들기 구경해 보세요. 우엉 손질법 먼저 우엉손질법부터 알려드려요. 우엉을 사면 겉의 지저분한 부분을 솔로 닦아내고, 더 지저분한 건 칼로 살살 긁어내는 정도로 손질하고 있습니다. 뿌리식품은 흙이 묻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연근이든 우엉이나 무도 모두 흙이 묻어 있으면 금방 상하니 바로 손질하거나 흙이라도 닦..
11월 말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옆지기가 아파서 병원도 다녀야 했고,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그 와중에도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할 수 없으니 집밥을 챙기며 밑반찬을 안 만들 수 없어서 틈틈이 만들며 사진 찍은 것도 산더미인데, 포스팅을 못하고 있네요. 오늘은 그중 하나 11월 말 즈음 만든 밑반찬 두 가지와 맛간장 만들기 적어봅니다. 우엉조림, 감자칼로 우엉을 잘라 만드니 부드러워 좋습니다. 꼬마새송이버섯도 밑반찬으로 애정 하는 반찬이지요. 맛간장도 만들고, 육수도 끓이고, 이 중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뭘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건 육수 끓이기 > 맛간장 만들고, 밑반찬을 만듭니다. 밑반찬도 우엉조림이 조리는 과정에 시간이 걸..
부드러운 우엉조림 만드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부드러운 우엉조림 만드는법 소개해 보겠습니다. 어려서 도시락 반찬으로 우엉조림 자주 싸주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삭한 식감도 좋고, 특유의 그 향도 좋아했거든요. 여러분은 우엉 좋아하시나요? 우엉은 유럽이 원산지라고 해요. 원산지인 유럽에선 약용으로 쓰이고, 옆나라 일본에선 노화방지식품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먹을수록 젊어진다는 우엉은 요즘 차로도 많이 나오는데요. 우엉은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손발이 잘 붓는 사람에게 좋고, 식이섬유가 42%나 들어있어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을 배출시켜 대장암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올라가지 않아 당뇨환자식으로도 좋습니다. 몸에 좋은 우엉 오늘은 조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