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원에서 나온 다양한 참치 제품 소개해 드릴 거에요. 간단한 맥주나 와인 안주로 좋은 핑거푸드 소개해요.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가볍게 마시는 술자리에선 가벼운 안주가 좋은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참치 제품 이용하면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신혼 때 옆지기가 술이 취해 친구들을 데리고 들어온 적이 있었어요. 한밤중이라 정말 당황했는데요. 술상이란 걸 차려야 하는데, 신혼이라 아는 게 있어야죠. 늦은 시간이라 친정에 묻기에도 애매하고, 그 당시에는 배달음식도 늦은 시간에는 없었던 지라... 그날 이후 몇 년간 이맘때면 바가지를 긁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요즘이야 세상 좋아져서 배달음식도 24시간 되고, 술안주로 나온 다양한 제품을 사 놓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평범한 과자에 빵 위에 참치를 올리고,..
직접 쌀 불려 방앗간에서 빻아왔다. 백련초가루와 단호박가루, 쑥가루 대신 솔잎가루를 이용해서 색을 내 보았다. 속재료는 참깨와 꿀 그리고 콩가루이다. 모양은 이쁜데 간이 좀 심심하게 되었다. 쌀가루에 간을 좀 더 했어야 했다. 주먹밥이 먹고 싶어서 일본식(오니기리)으로 만들어 보았다. 속재료는 참치에 자투리 채소를 듬뿍 넣었다. 부추김치와 맛나게 먹어주었다. 남은 주먹밥은 살짝 쪄서 먹으니 더욱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