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백숙이 체질에 잘 맞아 정기적으로 먹고 있는데요. 육수를 우려내고 토종닭을 넣고 만든 백숙은 보양식으로 참 좋습니다. 전기밥솥을 이용해서 만들면 정말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백숙 기름기 싫어해서 한때는 저 껍질 모두 벗겨내고 만들기도 했지만, 이젠 '힘들다 그냥 드시오~~~' 라고 해요. ㅋ 세상 편하네요. 닭살이 야들야들 소금 콕 찍어먹음 맛있습니다. 남은 국물은 카레로 만드니 이것도 좋습니다. 닭은 되도록 무항생제로 이왕이면 GMO사료도 안 먹는 닭이면 좋아요. 일반 닭보다 백숙은 토종닭이 맛있습니다. 전 생협을 이용하니 그곳에서 냉동된 걸 주문했어요. 사이즈가 커서 전기밥솥에 안 들어가니 잘라서 넣어주어야 해요. 먹기전날 냉장실로 옮겨 자연해동해줍니다. 백숙을 끓이..
카레 만드는법, 버터치킨커리 만들기 오랜만에 카레 만들어 먹었어요. 카레가루 첨가물 많다고 해서 생협카레 먹다가 맛이 그닥...ㅜ 직구로 산 버터치킨커리 주로 먹는데, 가끔이라 괜찮겠지 하면서 먹습니다. 제가 인도커리 좋아하는데, 이 버터치킨커리도 맛있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말이죠. 아~ 퍽퍽한 닭가슴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카레 만드는법, 생각보다 넘 간단해요. 이제 버터치킨커리 어찌 만드는지 구경해보세요. 버터 3수저, 자투리채소들 넣어주었어요. 양파, 당근, 냉동실에 소분해 놨던 브로콜리대까지 넣어서 버터에 볶아줍니다. 참 버터는 풀먹인 버터 직구로 구입할 수 있어요. 이게 건강에 훨씬 좋으니 참고 하시고요. 이제 닭가슴살을 넣어주세요. 직구로 사니 2500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한 봉..
간편한 오리엔탈드레싱 이용하기 금요일에 비 오고 나면 시원해 진다고 하니 기상청이 장담을 하던데,제발 이번에는 맞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더운 날 간편하게 해 먹은 요리들 올립니다.오리엔탈드레싱 시판으로도 많이 팔지만,직접 간단하게 만들어도 좋아요.날 더우니 전 시판꺼 사다 간편하게 채소들 데쳐서 뿌려 먹었어요.샐러드, 오리엔탈드레싱 뿌린 익힌 샐러드가 되겠습니다.^^ 한살림에서 산 청경채에요. 청경채 씻어서 줄기부분부터 먼저 넣고, 그 다음 잎사귀를 넣어 데칩니다.찬물에 바로 씻어주세요. 꼭 짠 청경채에 오리엔탈드레싱을 뿌려 줍니다.이게 생각보다 맛있어요.저 믿고 함 드셔보시는 걸로~ ^^ 이번엔 오리엔탈드레싱은 전 시판 폰타나꺼 사서 먹었어요.간단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날더우니 패스~ 데친 세발나..
닭가슴살과 완두콩이 들어간 맛있는 카레만들기 닭육수와 닭가슴살이 들어간 카레 어떠세요.전 채소만 들어간 카레를 좋아하지만, 옆지기 보양식으로 닭육수가 들어간 카레랍니다.생협카레라서 적응하기 좀 어려웠지만, 첨가물 생각하면 생협카레 선택해야겠죠. 현미잡곡밥에 카레 듬뿍~ 맛있는 카레는 양파를 오래 볶아서 카라멜라이즈하는것이 비법이랍니다.오늘은 대충 볶았어요. 냉장고의 자투리 채소들 넣고, 닭가슴살과 완두콩도 넣어주고, 생협카레 물에 섞어 개어주고 미리 준비된 닭육수 넣고, 톳가루도 넣어 카레 완성~ 아침에 입안이 까끌거릴때도 이렇게 한 그릇 먹고 나면 든든합니다.다양한 채소들만 넣은 카레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카레 만드는 법 / 생협 카레 맛있게 만들기 / 카레라이스 세일중에 오이와 양파와 ..
카레 만드는 법 / 생협 카레 맛있게 만들기 / 카레라이스 생협 물건 중 적응 안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카레가 아닌가 해요.저도 이 카레에 적응하기 까지 오래 걸렸으니까요.사실 아직도 마트에서 시식으로 주는 카레가 더 맛있을 때가 많답니다.하지만 카레 안에 든 식품첨가물을 보고는 일반카레보다 두 배 이상 비싸더라도 건강한 생협카레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입맛 없는 때에는 카레가 제격인 것 같아요.저희집은 옆지기님이 카레를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게 됩니다. 다양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카레~ 단호박이 들어가 참 맛나답니다.이번 카레는 고기 한점 들어가지 않은 야채카레입니다. 카레가 맛있으려면 양파를 오래 볶아야 맛나다는 사실입니다.저 약불로 30분 볶아준 것 같아요. 냉동실에 있던 브로콜리..
인도식 치킨 커리 만들기(티카 마살라 카레 소스 이용) 가끔 입맛 없을 때 별식을 먹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전 오늘 인도식 치킨 커리를 만들었답니다.어떻게?동네 슈퍼에서 세일중인 인도식카레소스를 샀거든요.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줄곧 했지만, 이렇게 도전해 보기는 처음이네요.저도 처음이라 여기저기 레시피 찾고 제품에 적힌 레시피 참고 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한끼 식사 맛나고 잘 먹었습니다.맛나 보이죠. 우선 집에 있는 닭고기는 닭가슴살뿐이네요.마늘, 생강, 후추, 올리브오일 넣고 30분 동안 재웠습니다.완전 살코기보다 기름기가 좀 있는 부들부들한 부위가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다음에 닭다리로 해봐야겠어요. 동네 수퍼에서 세일하던 소스랍니다.영국에서 나온 '티카 ..
브로컬리 줄기(카레에 넣어 먹기) 신혼 때는 브로컬리 사서 줄기는 거의 버리는 일이 많았어요.이제는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모두 먹어버립니다.데쳐서 고추장에 찍어도 먹고, 채소 넣고 같이 볶아도 먹고,하지만, 줄기라서 맛이 그다지 있지 않아요.그래서 전 카레에 넣어 먹어요.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간단한 저의 손질 방법을 알려드려요. 한살림 브로컬리입니다. 싱싱하죠. 이렇게 모두 분해합니다. 브로컬리의 꽃 부분은 살짝 데쳐 줄 겁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브로컬리 줄기 부분은 모두 깍뚝 썰어줍니다. 비닐 한 장에 이렇게 나누어 냉동 보관합니다.하나씩 가위로 잘라 카레에 넣어 먹어요.참 쉽죠. 이렇게 간단하게 보관하면 됩니다. 카레 맛있게 만드는 법(카레 첨가물, 곰국 대신 카레) 버거킹에서 월요일부..
수제 또띠아로 만든 치킨퀘사디아 또띠아피자보다 맛나다는 신랑 또띠아위에 감자를 얹고 달걀과 파프리카를 올려 만든 피자 남은 또띠아를 바삭하게 구웠더니 과자같이 맛있다. 집에서 만든 또띠아는 카레에 찍어먹는 난으로도, 피자로도, 퀘사디아로도, 과자로도 손색이 없다.
오늘 또띠아를 오랜만에 구웠다. (1차 발효 후 기름없는 후라이팬에 구우면 끝) 또띠아를 굽는 김에 안먹을 수 없는 또띠아로 만든 더블 피자! (또띠아 두장 사이에 체다치즈를 넣고 위쪽은 피자치즈) 오랜만이라선지 무지 맛나게 먹었다. 울 신랑 감격스러워 한다. 자주 해주어야 하는데... 카레를 만들어서 난대신 찍어먹어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