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밀가루로 식사대용 포카치아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주말 편안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입맛 없을 때 식사대용으로 좋은 든든한 빵 소개해요.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빵 중 쉬운 편에 들어가는 포카치아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달달한 빵보다 담백한 빵을 좋아해서 포카치아를 좋아해요. 포카치아는 만들기가 쉬워 집에서 자주 만들어요. 그때그때 있는 재료를 올려 굽는데, 어느 때는 양파를, 햄이나 파프리카 같은 채소, 치즈나 견과류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은 요즘 제철인 맛있는 감자도 넣고, 방울토마토와 블랙올리브까지 넣어 영양가 높은 건강한 빵입니다. 밀가루는 한살림의 흰밀가루와 통밀가루 사용했어요. 개인적으로 한살림 앉은뱅이 밀가루 좋아하는데, 아직 햇밀가루가 나오지 않아..
걸음이 가벼워지는 빵쇼핑, 깜빠뉴와 치아바타 오늘은 최근 가본 빵집에 대한 이야기 적어봐요. 옆지기가 빵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간식으론 거의 빵을 먹는 편인데, 집 앞에 작은 빵집의 빵이 그나마 잘 맞아서 자주 사먹고 있습니다. 요즘 간식으로 빵을 먹을 때마다 어찌나 행복한 미소를 짓는지 역시 빵돌이구나 싶습니다. ^^ 전 빵보다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가끔 맛있는 빵집에 가서 마음에 드는 빵을 발견하면 그 빵을 어떻게 먹을까 생각하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오늘은 최근 몇 군데 빵집을 들려 사온 빵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저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 풀어봐요. 도곡동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빵집에 들려서 빵을 사왔어요. 빵들이 옆지기보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기뻤지요. 빵을 든 저의 걸음이 가벼워지..
빵과 스프 그리고 공부하는 삶 / 나를 위한 요리 작은 냄비 하나를 받았어요.재밌는 미션이 있는데, 이번 미션이 '나를 위한 힐링 레시피',대부분의 주부들은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만들어 본 게 언제인가 하실거에요.물론 저도 그렇지요. 이번 기회에 엄마가 아닌 주부가 아닌 스스로를 돌아 보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나를 위한 요리, 내가 뭘 좋아했었지, 곰곰히 생각해 보다 만들게 된 건오븐에서 갓 구워 나온 빵과 스프였어요.오늘은 빵과 스프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삶의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자아, 궁금하시죠. 따라오세요.^^ 저희 집에는 딱히 명품이라 불릴 만 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몸값 후덜덜한 작은 냄비의 자태를 보면서 그 퀼리티에 감탄합니다. 3중이라서 무겁구나, 뚜껑이 훨씬 무겁네,뚜껑이 무거우..
주말 빵만들기 / 올리브 포카치아 만들기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밤새 봄비가 내렸어요.봄비치고 양이 많아 창틀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요란했습니다.라벤다까지 뿌리고 잤는데, 잠을 좀 설쳐서 피곤하네요. 주부들도 주말은 쉬고 싶은데, 식구들은 주말에 맛난 걸 먹고 싶어해요.토요일 저녁에 포카치아를 부지런히 만들어서 일요일 아침으로 차려주니 반응 좋습니다.밀가루 먹지 말라는데, 오늘은 패스하나 보네요. 오늘은 블랙올리브가 박힌 예쁜 포카치아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빵은 오븐에서 방금 나온 게 가장 맛있어요.포카치아 담백하고 폭신해서 샐러드랑 먹으면 잘 어울리더라고요.감자가 싼 계절에는 감자를 삶아서 함께 넣기도 하는데, 그것도 참 맛있어요. 통밀가루와 올리브오일, 이스트, 블랙올리브그 외에 옥수수가루와 설탕..
빵과 샐러드로 즐기는 소소한 아침식사4월의라라, 아침식사, 베이글, 베이글샌드위치, 샐러드, 짜찌키소스, 모닝빵, 포카치아 삼시세끼중에 가장 입맛없는 게 아침식사가 아닌가해요. 특히 저희집은 옆지기가 빵을 좋아해서 아침식사로 빵이 나오면 즐겁게 먹어요.전 차라리 따끈한 국물과 밥이 더 좋은데 말이죠.오늘은 최근 먹은 아침식사를 올려봅니다.^^ 집 앞 던*도너츠에 가서 갓구운 블루베리베이글 사왔어요.따끈해서 좋은데, 전 플레인를 좋아해서 그런지, 베이글에서 나는 블루베리의 향이 별로였어요. 반숙으로 삶은 계란이 들어간 샐러드와 베이글, 딥으로는 짜찌키소스 준비했어요.옆지기는 코코아 한 잔, 전 시원한 오미자청 한 잔~ 따끈하고 쫀득한 베이글~ 쭉쭉 찢어먹는 맛에 베이글 먹지요. 옆지기 타준 코코아~따끈하게..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된 지중해 식단 차리기 4월의라라, 지중해식샐러드, 지중해식요리, 지중해식, 포카치아, 과카몰리, 웨지감자, 지중해식단이란~ 가공 음식과 붉은색 육류 대신 채소, 과일, 생선, 올리브유, 곡류, 콩, 요거트, 치즈, 허브 등으로 구성된 식단을 말해요.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될 만큼 가치를 인정받는 지중해 식단은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와 더불어 새로운 웰빙식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과 최대한 친밀한 범위 내에서 음식을 만들려고 나름 노력했는데, 정성만큼은 이쁘게 봐주세요. ^^ 새벽부터 일어나 빵만들고, 감자굽고 샐러드만들어 아침 챙기고,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븐에서 방금 나온 포카치아에요. 어제 밤에 반죽해서 냉장고에 저온발효 시켜놨다가, 아침에 오븐에 돌렸..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포카치아 빵만들기 4월의라라, 포카치아, 포카치아 만들기, 포카치아 만드는법, 저온숙성, 빵만들기 요즘 리코타치즈도 만들고 코티지치즈도 만들고하니 집에 유청이 남아돌아요.그래서 부지런히 빵을 만들어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옆지기는 빵귀신인데, 빵만든다니 입이 완전 귀에 걸렸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포카치아 만들어 보았답니다.제가 포카치아를 좋아하는데, 특히 토마토마리네이드 얹은 포카치아를 좋아해요.하지만 오늘은 심플하게 블랙올리브만 올려서 구웠어요.제가 만든 포카치아 구경하실래요.^^ 포카치아는 밀가루에 이스트를 넣어서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에 대표적인 서민들의 빵이랍니다.포카치아와 샐러드로 사진처럼 간단하게 점심식사 했어요. 포카치아 레시피 참고하세요.강력분 300g, 이스..
브라우니 만들기 (고구마를 넣은 고구마브라우니와 고구마포카치아) 요즘 고구마가 참 맛있네요. 며칠 전 동네 슈퍼에서 고구마를 싸게 샀는데, 양이 많아서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고구마 심줄 생길까 두려워 삶기도 하고 고구마를 넣은 브라우니도 만들고, 고구마를 넣은 포카치아도 만들었습니다. 고구마가 맛나게 박혀 있어요. 고구마를 넣어서 감자보다 더 촉촉하네요. 브라우니 만들기(고구마 브라우니 레시피) 재료: 고구마(大, 1개), 버터 100g, 커버춰 200g, 설탕 110g, 달걀 3개, 박력밀가루 100g, 코코아가루 2t, 베이킹파우더 1t, 슬라이스아몬드 약간 1) 고구마(大, 1개) 1.5cm 깍뚝 썰어 10분 이상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서 준비해둔다. 2) 버터 100g + 커버춰 200g 중탕하..
땅콩버터쿠키와 감자포카치아 만들기 날이 습하고 꾸물꾸물하니 바삭한 쿠키가 먹고 싶네요. 피넛버터, 땅콩버터를 넣은 고소하고 바삭한 피넛버터쿠키를 만들었습니다. 한 박스나 산 감자를 부지런히 해치우기 위해 감자포카치아도 만들었어요. 고소하고 바삭한 땅콩버터쿠키와 감자포카치아 아몬드가루를 듬뿍 넣어서 고소한 땅콩버터쿠키! 쿠키 위에 슬라이스아몬드를 붙여야 하는데, 통아몬드뿐이 없네요. 통아몬드 드륵 갈아서 아몬드가루로 넣었어요. 잘 안 갈린 몇 개를 위쪽에 올려주었습니다. 2mm 두께로 하라는데, 잘 부서지기도 하고 그냥 두툼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두 판을 구웠는데, 위쪽이 좀 더 진하게 나왔네요. 오븐을 켜니 주방이 후끈후끈하니 덥습니다. 모양도 예쁘게 나왔어요. 옆지기님 오랜만에 흥분하시네요. 아주 맛..
오늘은 발효가 너무 잘되었다. 맛나게 구워진 포카치아! 환상의 맛을 자랑하네. 야채값이 금값이라 하여도 이봄 쑥을 안먹을 수는 없는 일이다. 쑥버무리에 수제단팥소를 같이 넣고 만들었다. 잘 익은 돌나물물김치와 함께 먹으니 소화도 잘 될테지... 쑥의 향기를 느끼며 봄을 먹다.
감자 포카치아 레시피가 어디 처박혀 있는지 찾을 수 가 없다. 삶은 감자가 들어가니 조금만 먹어도 아주 든든하다. 식사대용 짱! 나는 포카치아를 좋아한다. 특히 마리네이드가 들어간 것을 무지 좋아한다. 마리네이드가 똑 떨어졌네. 방울토마토 사러가야 겠다. 사과쿠키와 망친 스콘 맛없는 사과처리를 위한 사과쿠키, 이것도 레시피가 어디있나... 스콘도 영 이번에 아니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