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보리차 끓이기로 하루를 시작해요. 날 더우니 보리차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더운 날 코로나 때문에 외식하기도 두렵고, 저희 집이야 워낙 외식할 수 없는 집이지만, 밀키트 이용하면 편하더라고요. 오늘은 이마트 추천, 초마짬뽕 밀키트 소개합니다. 이 밀키트는 제가 외식 대신 먹는 거라 사다 두고 있어요. 만들기도 쉽고, 집 근처 짬뽕집보다 깨끗하고 맛도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 해산물을 더 추가해서 끓여봤는데, 더 맛있더라고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하하하 쓱배송으로 산 초마짬뽕 트레이더스에서 산 건데, 4개씩 들어 있습니다. 요즘 밀키트 깔끔하니 잘 나오네요. 짬뽕소스와 면, 해물 모둠 준비합니다. 먼저 냄지에 짬뽕 소스를 넣어 끓여주세요. 냉동되어 있던 해물모둠도 적당량 덜어놓..
오늘은 단호박스프 만들기 적어볼 텐데, 엔유씨의 저당식밥솥 이용해서 간편하게 만들어 볼 거예요. 더불어 엔유씨 보상판매 소식도 알려드릴 테니 구경해 보세요. 코로나 이후로 밖에서 음식을 사 먹은 적이 없어요. 저희 집은 면역력 약한 식구가 있다보니 정말 조심 또 조심하며 살았는데요. 그래도 외식으로만 먹을 수 있는 몇 가지는 정말 먹고 싶더라고요. 그중 단호박스프 통으로 구운 단호박 안에 단호박스프가 들어간 닥터로빈 단호박스프를 좋아하는데, 그거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저당식밥솥 이용하니 간편해서 좋은데, 몇 가지 팁들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먼저 단호박스프에 들어갈 재료를 소개합니다. 단호박 1통, 두유는 집에 있는 검은콩 두유 190ml, 양파 작은 거 1개 160g 정도 되고, 아몬드가루는 50..
얼마 전 고구마말랭이 만들었어요. 고구마 박스로 사서 만들었는데, 든든한 저만의 간식이 되었답니다. 질겅질겅 씹는 걸 좋아해서 살짝 꾸덕꾸덕하게 말려 먹으니 씹는 즐거움도 있고 맛도 좋더라고요. 오늘은 식품건조기 이용해서 고구마말랭이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고구마말랭이 만들어 건강한 간식으로 챙겨보세요. ^^ 오후 간식시간에 따끈한 차 한잔과 고구마말랭이 챙기는데, 요거요거 맛있어요. 고구마 자체가 달아서 반건조로 말리니 당도가 더 올라가 맛있어요. 간식으로 딱 좋은데, 옆지기는 역류성식도염이 있어서 고구마를 못 먹으니 아쉬워해요. 위가 좋지 못하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긴 고구마가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얼마전 테팔차탕기 리뷰 올려드렸는데, 요즘 매일 차탕기 이용해서 차를 끓이는 걸로 하루를 시작..
치킨 좋아하세요? 저도 치킨 참 좋아해요. 왜 좋아할까 생각해 보면 어려서 기쁜 날 부모님이 사주시던 게 바로 양념치킨이라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기억이 평생을 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치킨 부럽지 않은 닭다리구이 만들어보았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좀 더 편한데, 오늘은 후라이팬 버전으로 굽고 조려볼게요. 만드는 법 어려울까요? 타이밍을 맞춰야 하니 초보분들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자아~ 시작해 볼까요. 어제 아침에 밑간해 두고 저녁에 구워낸 닭다리구이에요. 맛있어 보이죠. 초록잎이 딜인데, 향이 아주 좋아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살까지 간이 잘 베어 맛있어요. 옆지기가 어느 치킨집보다 이게 맛있다고 엄지 척하네요. 하하하 성공인 거죠. ^^ 자연드림에..
결혼할 때 시아버님이 제 손을 잡으며 끼니마다 반찬 하나씩만 하면 된다, 그때도 말렸던 옆지기 살 좀 찌워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셨어요. 30년간 키우면서도 못 찌운 살을 내가 어찌... 결혼해서 20년 살아보니 당시 그 말씀이 지금은 제일 편하더라는 사실, 저는 주 2회 이상은 최소 3~5시간 이상 서서 반찬 여러 가지를 동시에 만들곤 했어요. 이게 요즘 들어 힘들다고 느끼게 되는데, 아마도 나이가 들어서인가 싶기도 하고,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한 번에 무리하게 하지 않고 아버님 말씀대로 끼니마다 한 개씩만 만들어야겠습니다. 오늘 반찬 두 가지, 두부조림과 시금치무침인데요. 몇 번 집어먹으면 금방 사리지는 밑반찬이지만, 이거 만드는 것도 시간이 걸립니다. 두부 앞뒤로 부쳐서 조리고, 시금치 다듬고..
샤브샤브, 밀푀유, 스키야키 일본식 요리가 인기가 좋아요. 사실 이런 음식들은 이미 자주 먹는 음식들이라 일본식이라고 붙일 이유가 있나 싶을 정도인데요. 오늘은 저희 집에서 먹는 간단한 스키야키 만드는 법 올려봅니다. 재료 손질만 미리 하면 완성까지 10분도 안 걸리는 간단한 음식인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과식하기 쉬운 음식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이니 스키야키 만들기 구경해 보세요. 배 고프다는 옆지기, 미리 준비한 재료로 후다닥 만들어서 챙기느라 완성된 사진은 변변한게 없어서 아쉽습니다. 하하하 고기와 채소, 버섯과 당면 골고루 먹다보면 밥 한 공기~ 밥은 자꾸 안 먹고 이것만 먹어요. 당면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먼저 맛있는 육수가 필요해요. 육수부터 낼 텐데, 멸치는 일반 국물멸치와..
건강주스레시피, 두부주스 2가지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몸에도 좋고 맛도 있는 건강주스 레시피 소개하려고 해요. 두부로 만든 건강주스인데, 하나는 미숫가루가 들어갔고, 다른 하나는 토마토가 들어간 건강주스입니다. 두부가 들어가 다이어트에도 좋고, 맛도 있어서 바쁜아침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아요. 두부주스 두 가지 다 고소하고 맛있는데, 미숫가루 같은 경우에는 좀 물에 타 마셔도 목넘김이 좀 껄끄럽잖아요. 두부미숫가루주스는 전혀 그런게 없이 촉촉하게 목넘김 좋아요. 특히 마지막에 다진 견과류를 올려주니 씹는 식감도 있고 맛있더라고요. 두부토마토주스는 두부의 고소함이 느껴진 뒤에 토마토의 상큼한 맛이 올라와서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생각보다 둘의 맛궁합이 좋아서 반하시게 되실거에요. ..
채칼 이용해 간편하게 무생채 만들기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채칼 이용해 간편하게 무생채 만들기 소개합니다. 매콤한 무생채 어려서부터 정말 좋아했는데요. 친정엄마표 무생채만 있으면 밥 한그릇이 뚝딱이었습니다. 맵다매워 하면서도 손을 멈출 수가 없었던 무생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영원히 그 무생채는 먹지 못하게 되었네요. 오늘 전 채칼을 이용해 무생채를 만들어 볼 건데요. 단 몇 분이면 되니 편하긴 넘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칼로 자른 것 보다 식감이 떨어지고, 시간이 갈수록 무에서 물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 자아, 채칼 이용해 간편하게 무생채 만들기 시작합니다. 오늘 오전에 만든 무생채, 현재 부엌에서 잘 익어가고 있지요. 근데, 무생채 치곤 허여멀건~ 해 보이죠...
매력적인 부추페스토 만들기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제철맞은 부추 이용해서 부추페스토 만들어봤습니다. 부추의 향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잣의 고소함까지 더해진 매력적인 그린소스 부추페스토입니다. 부추페스토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싱싱한 부추와 잣, 올리브오일과 소금, 꿀만으로 만드는 심플한 레시피에요. 전 오늘 핸드블랜더를 이용해서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요즘 싱싱한 부추를 이용해 초록가득~ 부추페스토 만들어 보세요.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보시며 도움이 되실거에요. 오늘도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시작합니다. 초록빛이 고운 부추페스토입니다. 부추의 향이 살아있으면서 잣의 고소함이 참 좋아요. 부추페스토 이용해 브루게스타도 만들고, 파스타도 맛있..
오이볶음 만드는법 아작아작 맛있는 밑반찬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아작아작 식감이 재밌는 밑반찬, 오이볶음 만드는법 소개해요. 오이 하나만 있으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제철맞은 오이 맛나고 건강하게 챙겨 보세요. 사실 옆지기가 제일 싫어하는게 오이에요. 세상에서 오이냄새가 제일 싫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는 카페가 있을 정도로 세상에는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처럼 오이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니 오늘 오이볶음 함께 만들어 보세요. 오이볶음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완전 초간단은 아니지만, 간단한 편에 들어가는 밑반찬입니다. 여기에 소고기를 함께 볶아 먹기도 하는데, 오늘은 심플하게 오이만 볶아봤어요. 천천히 읽어보시고, 아래 ..
생곤드레밥 만들기 제철맞아 부드럽고 향긋해요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제철맞아 맛있는 생곤드레밥 만들기 소개해요. 봄이면 산나물이 지천, 전 그중 생곤드레를 좋아하는데요. 특히 별미인 생곤드레밥을 정말 좋아해요. 다른 계절은 건곤드레나물 불려서 이용해서 좀 불편한데, 제철맞은 생곤드레는 부드럽고 맛도 훨씬 향긋하고 좋습니다. 생곤드레밥 만들기 전혀 어렵지 않아요.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확인해 보세요. 생곤드레, 생나물이라 부드럽고 향긋한 맛이 좋으니 만들어 보세요. 생곤드레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생곤드레 양념장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밥 한그릇 뚝딱~ 생나물이라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생곤드레밥 레시피 재료: 생곤드레 200g 곤드레 밑간: 소금 1/4t, 들..
핸드블랜더로 간편하게 쑥두유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핸드블랜더 이용해 간편하게 쑥두유 만들어봤습니다. 요즘 쑥우유 유행이라고 하더라고요. 전 우유 대신 홈메이드 두유로 쑥두유 만들어봤는데요. 몸에 좋다는 쑥가루와 견과류 넣어 만든 쑥두유, 영양듬뿍 버전입니다. 시판 두유 첨가물 엄청 많은거 아시나요? 첨가물은 물론 GMO콩 논란도 많이 되고 있습니다. 다소 수고로운 과정이지만, 두유 건강하게 집에서 만들어봤습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 생각하니 즐겁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늘 쑥두유 만들기 과정은 바믹스 핸드블랜더가 큰 역할을 하는데요. 더 많이 수고로울 수 있는 과정을 핸드블랜더 덕분에 간소해 진 면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쑥두유 만들기 만드는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수고로울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