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맑은 소고기콩나물무국 끓이기 소개합니다. 경상도식 요리법이라는데, 원래는 매콤하게 끓이는 거랍니다. 매콤 버전이 육개장 뺨치게 맛있을 건 같지만, 고춧가루 못 먹는 식구를 위해 맑은 버전으로 만들어봅니다.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소고기콩나물무국, 콩나물과 무가 들어가니 시원한 건 당연하고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니 영양적으로도 좋아서 요즘 같은 환절기 건강관리하기에 좋은 음식이니 기회 되면 꼭 만들어 보세요. 아침저녁 바람이 차가워짐을 요즘 느끼는데요. 이럴때 건강관리 잘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특히 저희 집처럼 면역력 약한 식구가 있다면 환절기는 비상시국~ 평소와 똑같아도 여기저기 탈이 나요. 이럴 땐 비타민과 같은 건강보조식품도 좋지만, 잘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답니다. 아침밥상에 ..
환절기가 되면서 오늘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졌어요. 이맘때면 기관지가 약한 전 목 관리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배숙을 만들어 마시곤 했습니다. 오늘은 무첨가 먹골배 도라지차를 소개합니다. 저처럼 환절기 기관지가 예민해 고생하는 분들께 좋아 보여요. 더욱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안심이 됩니다. 어제 새벽에 춥더라고요. 이불을 교체해야겠다는 생각도 잠시 목이 좀 칼칼해서 배도라지즙 한 포 뜯어 따끈하게 데워 마셨습니다. 배가 들어가 달아서 먹기 부담도 없고, 따뜻하게 마시고나니 목이 확실히 편해졌어요. 당분간 꾸준히 챙겨야겠습니다. 이맘때 감기에 걸리기 쉬워서 배숙을 자주 만들었는데, 추석에 들어오는 배로 자주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까지 조심해야 하는 ..
태풍이 지나가고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바람도 불고 기운도 확 떨어지니 으슬으슬 여차하면 감기가 오겠더라고요. 이럴 때 뜨끈한 걸 먹어줘야겠다 싶어 소고기미역국 끓여보았습니다. 고기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와 몸보신이 따로 없는 정말 맛있는 미역국을 완성했어요. 오늘은 소고기미역국 레시피 알려드리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미역국은 끓여놓고 그 다음날 먹으면 훨씬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로 저녁에 끓여서 다음날 아침에 먹었습니다. 사진 속 보다 내일 아침이 더 맛있는 소고기미역국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국물이 진하고 맛있어서 내일 아침에 밥을 말아서 먹으려고요. 자아~ 소고기미역국 레시피 알려드려요. 정확히 얼마다 하는 그램수는 오늘 없을 거예요. 맛을 내는 포인트만 잡아 드릴 테니 한번 찬찬히 ..
곤약밥 만들기 전자렌지로도 푸짐하게~ 벌써 3월의 중순이라 완연한 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몸은 절대 따라 주질 않으니 고민이에요. 오늘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만들어 본 전자렌지 곤약밥~ 밥양을 살짝 줄이고 그 부분을 곤약으로 채워 보았습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밥의 양을 줄여버리면 저 같은 경우에는 출출해서 간식을 더 먹게 되더라고요. ㅜ 영양도 빼놓지 않아야 하니 제철 취나물과 닭가슴살도 넣어 영양도 좋고, 푸짐하니 포만감도 있고, 맛도 좋고, 다이어트도 되고~ 양념장 넣어 슥슥 비벼 먹으니 영양밥이 부럽지 않습니다. 곤약밥 만들기 저와 함께 구경해 보세요. 전자렌지로 만든 밥이지만,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 제철 취나물과 닭가슴살까지 들어가니 영양밥이라 할..
생강청 만들기, 푹 고아 부드럽고 맵지 않게 만든 생강고 저희 집은 일년내내 생강이 떨어지지 않는 집이에요. 옆지기의 체질에 생강이 잘 맞아서 늘 준비해 두고 있는데요. 가을에 햇생강 나올 때는 물론이고, 요즘은 인터넷으로 일년내내 싱싱하게 보관된 생강을 살 수 있어요. 생강청은 환절기 보약이라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만드시나요? 생강을 썰어 꿀이나 설탕을 넣어 간단하게 만드는 것도 있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방법은 조청을 만들 듯 오래 푹 조려서 만들거에요. 이런 건 생강청이 아니라 생강고라고 불린다네요. 전 오늘 위가 약한 옆지기를 위해 매운맛을 낮추기 위해 배를 넣어주었습니다. 완성된 생강청은 평소 생강차로 마시고, 요리에 넣어도 좋습니다. 요렇게 작은 유리병에 담아 선물하면 인기 좋아요. 올..
환절기 건강관리 드시모네유산균과 함께~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저희집 환절기 건강관리법과 드시모네 유산균도 함께 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올 여름 그리 덥더니 어느새 찬바람에 어깨가 움츠러듭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같은 경우 환절기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계절이 바뀌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몸에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럴 때 똘똘하게 관리 잘 해주면 피곤이 확실히 덜합니다. 요즘 건강관리 필수품인 유산균도 함께 챙겨준다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보장균수 1,000억 국내 어린이 유산균 중 1위! 드시모네 키즈프리미엄 제품도 소개해 볼 거에요. 그간 꾸준히 먹고 있는 저로썬 드시모네유산균에 대한 신뢰가 높은 편입니다. 저희집 환절기 건강관리법 구경해 보세요. ..
가을 보양식 버섯들깨탕 만드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버섯들깨탕 만들어 봤어요. 요즘 환절기라 감기환자도 많고, 건강 잘 챙겨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맘때 먹기 좋은 가을 보양식 버섯들깨탕 소개합니다. 버섯들깨탕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맛난 육수와 버섯, 대파, 들깨만 있으면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들깨와 버섯은 잘 어울리고, 특히 국에 들깨가루가 들어가면 비타민과 무기질도 늘어나서 건강에 좋습니다. 고소하고 구수한 들깨~ 간이 심심해야 들깨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자아~ 버섯들깨탕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버섯들깨탕 국물이 끝내줘요. 들깨의 구수한 향도 좋고, 쫄깃한 식감의 버섯도 좋습니다. 뜨끈뜨끈하게..
아쉬운 겨울, 영양가득 매생이굴국, 매생이떡국 겨울이 끝나가면 아쉬운 먹거리들이 있죠. 오늘 만들어 볼 매생이굴국이 겨울에 먹기 좋은 먹거리가 많습니다. 물론 요즘은 매생이도 굴도 냉동으로 판매 되기 때문에 사시사철 먹을 수 있다고 치지만, 호호 불면서 먹는 겨울만의 느낌이 아니라 아쉽긴 합니다. 오늘은 냉동실에 있던 매생이와 굴로 매생이굴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예 식사로 할까 싶어서 가래떡을 꺼내 넣어보니 한끼 식사로 든든합니다. 가래떡이 넉넉히 들어간 매생이굴국, 매생이떡국 완전 맛나 보입니다. 아침부터 떡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될 것 같아 점심 무렵에 챙긴 식탁입니다. 자아, 이제 매생이와 굴, 가래떡이 들어간 매생이굴국, 매생이떡국 만들어봅니다. 재료로는 생협에서 산 냉동굴과 냉동 매생이, 가래..
간단한 아침식사 찬밥처리용 떡국 만들기 / 환절기 기침 돌배효소 4월의라라, 아침식사, 간단한 아침식사, 찬밥, 찬밥처리, 떡국, 가래떡, 돌배효소, 기침, 환절기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서늘해지는 걸 느낍니다.그래서 아침이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지요.찬밥도 헤치울겸 해서 오랜만에 떡국을 만들었어요.찬밥에 떡국 부어서 먹으니 뜨끈하고 죽같이 소화도 잘 되고 좋네요. 육수에 네모나게 썬 가래떡 넣고 달걀 풀고, 파와 김 넣어 액젓으로 간만 했어요. 좀 더 자세히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시면 링크타고 놀러오세요.라면만큼 간단한 사골떡만두국 찬 밥 그릇에 덜어 담고, 전자렌지 1분정도 돌렸어요. 그리고 떡국을 부어줍니다. 이렇게 가득 부어서 호호 불며 먹으면 온몸이 따뜻해져요. 떡 건져먹는 동안 아랫쪽 밥은 죽처럼 ..
나만을 위한 환절기 보양식 수육 /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수육만들기 이맘때면 수육이 생각나는 이유는 아마도 김장때문이겠죠.전 올해 김장을 패스하려고요.환절기라 몸도 피곤하고 저에겐 돼지고기가 보약이라 자신을 위해 기꺼이 수육을 만들어 먹습니다.사실 주부들이 자기 먹으려고 뭐 만들고 하는거 거의 안하잖아요.전 올해부터 바꾸기로 했어요.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나의 체질에 맞는 음식만들기랍니다.옆지기가 안 먹으면 나만 먹겠다고 안 만들었거든요.이젠 좀 귀찮아도 나 자신을 위해서 하기로 했답니다.이웃님들도 가족들만 생각하지 마시고 스스로도 잘 챙기시기를 바래요. 나트륨을 반으로 줄인 저염김치, 종가집 건강한 김치도 생겼겠다 수육 만들어봅니다. 삼겹살처럼 굽지 않고 수육으로 만드니 소화 잘 되는..
환절기 국물요리~ 콩나물을 넣은 시원하고 칼칼한 황태국 만들기 8월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뜨근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어지는 계절이네요.황태와 콩나물이 들어간 시원하고 칼칼한 황태국 만들어 보았어요.만드는 방법이 좀 귀찮기는 해도 이렇게 먹고나면몸보신 한것같아서 가족들에게 어깨가 으쓱으쓱 해집니다.황태국 도전~ 고추씨를 넣은 육수덕에 칼칼한 맛도 나고, 콩나물덕에 시원하고,황태덕에 고소하고 구수하고 영양만점~ 헬로네이처에서 산 강원도 횡성에서 4개월간 자연건조 시킨 황태채~ 칼칼한 육수 만들기~ 먼저 멸치(국물멸치 15개정도)를 마른팬에 볶아주어서 비린내를 날립니다. 물 2리터에 다시마(두어개)랑 고추씨(한수저)만 넣어서 끓여서 칼칼한 육수 완성~좀더 맛난 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