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먹어야 할 쑥요리, 쑥버무리 만드는 법 제철 맞은 쑥 자주 드시고 계신가요? 이맘때 즈음 먹는 쑥은 마치 봄의 의식을 치루 듯 꼭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쑥버무리 만드는 법 적어 볼거에요. 생각보다 좀 귀찮은 부분은 있지만, 어릴 적 엄마가 해주시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만들어봅니다. 지난 주에는 쑥전 만들어 포스팅 했었습니다. 그 쑥전이 다음 메인이 똬~ 영광스런 일이... 오랜만이네요. ^^ 쑥전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 링크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쑥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쑥요리, 쑥전 그리하여 영광의 스크린샷을 올려봅니다. ㅋ 축하해주세요. 이제 쑥버무리 만들어 봐야죠. 쑥버무리 좀 복잡하고 귀찮긴 해요. 최대한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전 쑥버무리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
간식으로 좋은 고구마 요리, 고구마칩 만들기 집에 꿀고구마 몇 개 남아있어요. 그걸로 뭐 할까, 맛탕을 해 먹을까 하다가, 다이어트 중이라 되도록 기름은 덜 먹자 싶어서 만든 오늘의 고구마요리는 고구마칩이 되겠습니다. 말이 칩이지 전혀 칩의 느낌은 없는 투박한 비주얼이에요. 오후에 출출할 때 간식으로 몇 개씩 집어먹기에 좋아보입니다. 고구마칩 만들기도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꿀고구마 제법 큰사이즈로 2개, 무게도 제법 나갑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잘라주세요. 칩이라면 당연 얇게 썰어서 튀겨주면 좋겠지만, 오늘은 투박하게 잘라 간단하게 오븐에 구워 버릴 거릴거에요. 고구마 잘라서 전분 빼줄겸 물에 살짝 담갔다가 물기를 빼줍니다. 재료는 계피가루와 버터, 설탕이면 끝~ 아는 언니가 준 남태평양 피지에서 사온..
대구전통간식 정담은 '개성약과' 저희 집은 오후에 늘 간식을 챙기는 편이에요. 특히 요즘처럼 환절기 때에는 오후가 되면 달달한 게 먹고 싶어집니다. 아무래도 체력이 달려서 그런 것 같은데, 이럴 때 달콤하고 고소한 약과, 정과 이런 게 간식으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간식이라 속도 편하고 맛도 있으니 말이죠. 오늘은 대구전통간식 정담은에서 판매되고 있는 개성약과 대해 적어볼거에요. 품질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서 만든 100% 수제 전통 간식입니다. 개성약과는 국내산 밀과 국내산 꿀로 만든거라 완전 건강한 간식으로 추천해요. 달콤한 약과와 쑥차 한 잔이면 가벼운 오후의 간식으로 족합니다. 대구 서구에 위치한 '정담은' 매장인데, 입구의 간판이 소박하니 맘에 들어요. 폐백 음식을 비롯해 여러 전..
입안이 즐거운 간식 고구마그라탕 오전에 라디오를 들으며 아침준비 하는데, 오늘 부산날씨가 환상적이라고 사연을 많이 보내더군요. 창밖을 보니 제가 사는 곳은 날이 흐리기만 한데, 밤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니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려나 봐요. 오늘은 남아있던 고구마로 그라탕인지, 그라탱인지 만들어봤어요. ㅋ 늘 화이트루 만들어서 했는데, 이번엔 심플버전~ 고구마와 단호박이 둘다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속이 노랗습니다. 일명 고구마단호박그라탕이라고 해야하나. 견과류와 조청을 뿌려서 먹으니 달콤하고 고소해서 맥주를 부르는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안이 즐거운 간식 고구마그라탕~ 만들어 볼까요. 단호박과 고구마는 동량으로 준비, 버터와 계피가루, 피자치즈, 조청 준비합니다. 오븐에서 구울거라 스텐팬 하나 준..
식빵요리,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나른한 주말, 어제부터 공기도 안 좋고, 날도 꾸물꾸물 해요. 이런 날은 집에서 뒹굴뒹굴 장판도장 찍는 날이죠. ㅋ 뒹굴뒹굴 하다보면 출출해지는데, 이럴 때 간단하게 식빵으로 토스트 만들어 봅니다. 원래 식빵 잘 사질 않는데, 얼마전에 오랜만에 식빵을 보니 계란 푹 적셔 구운 프렌치토스트가 먹고 싶더라고요. 오늘은 식빵요리, 프렌치토스트, 토스트 만들기 적어봅니다. 완전 간단하니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구워진 사진만 봐도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만드는 법 올려볼까요. 식빵 대각선으로 잘라줬어요. 어떻게 자르던 상관 없으니 마음대로 자르세요. 아직까지도 비싼 계란 2개 꺼내서 풀어주었어요. 여기에 소금만 조금 넣어주고, 육수도 조금 넣어주고 ..
아이들간식으로 좋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커틀렛 아이들 방학이라 주부님들 아이들간식 해대기 바쁘시죠. 오늘은 아이들간식으로 좋은 커틀렛 소개해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커틀렛이라 살찔 걱정 하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 튀김요리 한 번 하려면 번거로운 편이라 저도 좋아하지 않아요. 오늘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커틀렛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포테이토커틀렛과 고구마커틀렛이에요. 양상추와 사과, 유자드레싱에 버무린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상큼하고 좋습니다. 조은식품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구마커틀렛과 포테이토커틀렛이에요. 양도 넉넉하고, 국내산 감자와 국내산 고구마를 사용해서 만든 커틀렛입니다. 포테이토커틀렛은 동그랗게, 고구마커틀렛은 삼각형 모양입니다. 냉동식품이니 미리 전날 먹을만큼 꺼내서 냉장실로 옮겨 ..
감기에좋은차, 세명제다의 도라지생강차 요즘 감기환자가 엄청 많더라고요. 집근처 병원도 독감환자부터 대기시간만 2,3시간 걸린다고 하니 다들 감기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오늘은 감기에좋은차, 세명제다의 도라지생강차 소개해 봐요. 겨울철 환절기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와 생강을 한번에 마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맛도 깊고 구수하고 부드러워서 참 좋더라고요. 생강이 매울지 알았더니 전혀 안 날카롭고 마시기 좋았어요. 역시 집에서 만드는 것보다 맛있군 이랬어요. ^^;; 세명제다의 도라지생강차와 쌀조청이 도착했어요. 도라지와 생강외에 콜라비가 들어 있는데, 이게 맛의 포인트 같아요. ^^ 도라지생강차 맛있게 드시는 방법이 잘 안내되어 있어요. 원재료를 보니 모두 국내산 도라지 35%, 생강 35%, 콜라..
간식으로 집에서 피자만들기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 저도 오후에 약속말고는 평소와 같이 보냈는데, 뭐 먹을 거 없나 주방을 들락거리는 식구들 때문에 오후에 간식으로 피자 만들어 보았어요. 오랜만에 만든 피자라 엉망~ 뭐 원래 주먹구구식으로 만드는 편이라 양심에 찔리는 편은 아니에요. ㅋ 오늘은 간식으로 집에서 피자만들기 올려봅니다. 집에서 만든 피자, 도톰한 빵에 제법 비주얼은 맛나 보입니다. 제빵기 반죽 돌려서 집에서 만든 토마토소스도 바르고, 집에 있는 거 몽창 털어서 토핑했어요. 여름내 먹다 남은 얼린 옥수수알갱이랑, 블랙올리브, 양파랑 버섯, 햄까지... 이렇게 두루 얹으니 푸짐해 보입니다. 피자도우만들기, 토마토소스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 집에서 정성으로 만드는 피자~ ..
간식으로 좋은 떡볶이 만드는법 오랜만에 떡볶이가 먹고 싶어 만들어보았어요.날도 더운데 매콤한 거 먹음 더 더울테지만, 먹고 싶음 먹어야죠. ^^매콤버전으로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 오늘은 간식으로 좋은 떡볶이 만드는법 적어봐요. 떡볶이 만드는법, 재료 준비합니다.가래떡과 냉동실에 있던 데쳐놓은 어묵, 조각 파프리카, 브로콜리,양파와 대파, 다진마늘, 조청 준비합니다. 육수가 없어서 집에서 만든 천연조미료를 넣었어요.물 넣고, 고추장 3T, 고추가루1t 넣었습니다. 천연조미료 만드는법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천연조미료 만들기 가래떡 300g 물에 한번 씻어준 후,물 조금 넣어서 전자렌지 2분 정도 돌려줬어요.떡을 데치는 과정이 있어야 훨씬 부드럽고 맛있으니 이 과정은 생략하지..
옥수수 삶기 & 감자샐러드 만들기 날이 푹푹 찌네요.낮에 외출했다가 너무 더워서 발바닥이 다 뜨겁더라고요.전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이 정말 고역인데, 빨리 지나갔음 좋겠어요.아직 더위의 절정은 오지 않은거라 생각하니... ㅜ 오늘은 제철 옥수수 삶기, 제철 감자로 감자샐러드 만든 이야기 적어봐요.전 검정찰옥수수 좋아하는데, 생협은 아직이네요.옥수수나 감자나 지금 제철이라 별다른 거 첨가하지 않아도 엄청 맛있어요.^^ 감자 더 삶아서 감자샐러드 만들어둡니다. 삶은 감자와 삶은 계란, 디종머스타드 씨겨자 한 수저 넣어 간만 맞추면 간단하게 감자샐러드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밥반찬으로도 먹지만,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습니다. 한살림에서 무농약 옥수수 샀어요. 옥수수 맛있게 삶으..
바삭하고 쫀득한 수제 브라우니~ 아임브라우니! 이번주 여름방학 시작해서 아이들 간식 챙겨줄 일이 많아요.저도 집에서 브라우니 자주 만들었지만,수제느낌이 나는 브라우니를 이렇게 살 수 있다는 점도 참 편하네요. 오늘은 바삭~ 쫀득~ 수제 브라우니 맛 본 이야기 적어봅니다. 브라우니 먹을 땐 눈이 사르르 감겨요.그 진한 초콜릿 맛을 음미하기 위해서지요. 예쁜 포장박스에 수제 브라우니 담겨왔어요. 선물용으로 들고 가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비주얼입니다. 차곡차곡 안쪽으로도 브라우니 들어있어요. 오자마자 하나씩 꺼내 드는 식구들을 진정시키고, 사진찍습니다.초콜릿으로 디자인한 겉은 바삭해요. 옆면으로 돌리니 쫀득한 빵부분이 보입니다. 브라우니의 특유의 쫀득함이 그대로 느껴져 맛있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우유랑 함께..
냄새제거에 탁월한 한살림 참숯과 밀랍초 장마철이 되니 여기저기서 꿉꿉한 냄새 때문에 신경에 거슬려요.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냉장고도 평소보다 훨씬 습해지고,주방에서 생선 하나 굽고 나도 장마철은 냄새가 잘 안 빠져 나가더라고요.오늘은 냄새제거에 탁월한 한살림의 참숯과 밀랍초에 대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7월의 한살림 물품들이 도착했어요.여름철이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면종류가 가득이네요.참숯, 밀랍초, 무쌈과 재첩국, 와플까지... 오늘 첫번째 소개할 물품은 참숯이에요.저희 집은 2kg 참숯을 자주 사서 물 정수할 때 넣어요.오늘은 그 보다 작은 500g 작은 사이즈에요. 저희 집은 물은 이렇게 항아리에 정수해서 먹고 있어요.비상용으로 항상 생수는 준비해두고,항아리의 정수한 물로 밥도 하고, 육수도 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