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이 풍부한 콩자반 만드는법 / 밑반찬 만들기 4월의라라, 콩장, 콩자반, 서리태 콩자반, 콩자반만드는법, 서리태콩자반만들기, 콩장 만드는방법, 콩장하는법 어릴적 단골 도시락 반찬이 콩자반이었어요.요즘은 급식세대라지만, 엄마의 도시락에 대한 추억은 참 아련한 이야기가 많이 떠올라요.부모님 두분이 매일 일하시느라 특히 오전시간이 많이 바빠서 도시락을 싸가지 못한 적도 꽤 있었답니다.그럴때면 미안하다며 학교 가는 길에 김밥을 싸가라고 돈으로 주시기도 했지요.그래선지 소풍하면 떠오르는 김밥에 대한 향수는 깊지 않네요.그래도 소풍전날 엄마가 싸준 김밥이 파는 김밥에 비해 백만배나 맛있었지만요. 엄마가 자주 싸주시던 도시락 반찬은 콩자반과 볶음김치, 멸치볶음, 우엉볶음이 제일 많았어요.제가 우엉볶음 좋아해서 ..
유자청을 넣은 유자연근조림 만드는법 / 겨울철 밑반찬 만들기 4월의라라, 연근조림, 연근유자조림, 연근조림맛있게하는법, 연근조림만드는법, 맛간장, 밑반찬, 겨울밑반찬만들기 겨울이 한참 제철인 연근 요즘 먹기 딱 좋아요.연근은 성질이 따뜻하고, 피로회복과 불면, 기침에 좋다고 알려졌는데,이번에는 산 연근으로 연근조림을 만들어보려고 해요.옆지기가 연근을 참 좋아하는데, 식당에서 나오는 물엿 잔뜩 들어간 영혼없는 연근조림은 완전 싫어해요.집에서 만든 유자향이 은은하게 나는 연근조림을 좋아한답니다.작년말에 만들어 둔 유자청을 넣고 만들거에요. 은은한 유자향이 감도는 맛난 연근조림 기대하셔도 좋아요. 유자건더기들이 보이시죠.연근조림 반찬통을 열때마다 은은한 유자향이 나서 좋답니다.제가 이번에 애용한 연근조림 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