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렇게 변한 흰옷, 과탄산소다 세탁 후 구연산 중화 공기 좋은 날 세탁을 하려고 흰옷을 몇 일 놔 두었더니 땀 흘린 부분이 누렇게 변했어요. 신혼 때는 흰옷은 모조리 삶거나 락스를 이용하기도 했는데, 효과는 그닥~ 오늘은 누렇게 변한 흰옷 하얗게 만들어 볼거에요. 이미 많은 아시겠지만, 이럴 때 주로 쓰이는 게 바로 과탄산소다 입니다. 흰옷은 하얗게 색깔옷은 선명하게~ 바로 산소계표백제의 주원료가 과탄산소다죠. 한동안 저도 누렇게 변한 흰옷 특히 속옷들 과탄산소다 세탁 했는데, 이게 옷감이 잘 상해요. 그런 거 못 느끼셨나요? 과탄산소다가 염기(알칼리)성이라 반드시 산성으로 중화를 시켜줘야 옷감이 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 천연세제로 주로 쓰이는 3총사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베이킹소다와 ..
욕실 샤워기 청소, 과탄산소다 사용법 날이 더우니 욕실을 더욱 자주 쓰게 되고, 청소도 더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욕실 샤워기 청소, 과탄산소다를 이용한 청소법을 올려보겠습니다. 몇년전 생생정보통에서 사워기 위생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욕실 세면대 수도꼭지 틈새 얼룩, 걸음망 얼룩, 샤워기 헤드안 등 계속해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찌거기나 물때가 생길 수 있다고 하면서 샤워기와 수도꼭지 위생에 대한 욕실 세균에 대해 설명합니다. 일반 가정집의 샤워기물과 수도꼭지 물에서 기준치의 1,000배 이상 세균검출, 미국에선 결핵균 중 하나가 샤워기에 번식한다는 얘기도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깨끗하라고 씻는 샤워기물이 기준치 1,000배라니... 샤워할 때 물 속에서 분사되는 세균이 호흡..
친환경 여름살림법,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 제목이 거창해서 부끄럽지만, 소소한 저의 요즘 일상이라 소개해 봅니다. 장마기간이다 보니 빨래에서 냄새도 나고, 여김없이 여름이면 초파리들이 생겨나서 골머리를 씁니다. 쌀뜨물 발효액 만들어서 사용하고,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는 저녁마다 하는 일도 적어볼거에요. 오늘은 저의 친환경 여름살림림법 공개해봅니다. 수건 세탁기에 돌렸는데, 장마답게 냄새가 좀 나서 맹물넣어 삶아줍니다. 그냥 맹물로 삶아주기도 하지만, 과탄산 넣어줄거에요. 물이 끓기 사작하면 과탄산소다 3~4 수저 정도 넣었습니다. 이거 커다란 들통이에요. 열과 만나면 이리 보글보글 마구 끓어올라요. 약불로 해서 이대로 한시간 둡니다. 과탄산소다가 산소계표백제 역할을 해서 흰옷은 희게 색깔옷은 선명하게 만..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로 행주 삶는법 날이 추워졌어도 매일 행주는 나오고 이내 삶아줘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결혼해서 신혼 때부터 행주 삶는 법 참 별 방법 다 써봤어요. 일반 세제부터 달걀껍질, 소금, 설탕, 식초, 귤껍질까지... 비닐에 넣어 전자렌지에도 삶아보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맹물로 삶기도 했는데, 요즘 쓰는 방법은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이제껏 썼던 방법 중에 이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특히 과탄산소다 넣고나선 뽀득뽀득 하얗게 되니 말이죠. 오늘은 행주 삶는법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 적어봐요. 지난 일주일 간 썼던 행주~ 한 번 쓰고 세탁비누로 빨아서 말려 보관해 두었다 한꺼번에 삶아줍니다. 제가 소창 떼다가 손바느질로 수도 놓고 해서 만든 행주인데, 벌써 많이 낡았어요. 더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