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동지팥죽 팥죽 만들기 소개합니다. 곧 있으면 밤이 제일 길다는 동지가 옵니다. 우리 조상은 동지가 되면 팥죽을 쑤어 먹었는데요. 동지에 먹는 팥죽은 한 해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의미가 있어요. 새알심은 자기 나이만큼 먹는다는데, 전 자신없더라고요. ㅋ 인친님이 팥죽 만들기 어떠냐고 물어 오셨는데, 죽 만들기 어렵진 않고 귀찮게 손이 좀 많이 갑니다. 긴 시간이 걸린다는 거죠. 요즘 누가 팥죽 해 먹냐 싶지만,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누군가의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맛볼 수 있는 건강한 팥죽입니다. 한 냄비 잔뜩 만들어 놨으니 한 그릇 드시러 오세요. 오늘 만든 팥죽은 설탕을 넣지 않아 전혀 달지 않아요. 달지 않으니 이게 뭔 맛이냐 싶지만, 먹다 보면 계속 먹고 있는..
간편한 아침식사 오곡삼계죽과 동지팥죽 w.풀무원 요즘은 아침식사로 따뜻한 걸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풀무원에서 나온 간편한 아침식사 ~ 큼직한 건더기가 일품인 오곡삼계죽과 동지팥죽 소개합니다. 방송에서 한국사람은 아침을 따뜻하게 먹는 것이 위에 좋기 때문이라고 나오더라고요. 그 말을 한 독일사람들은 아침을 따뜻하게 먹지 않고, 기상 후 바로 커피를 마시는 게 위에 결코 좋지 않다고 말하더군요. 저도 커피를 빈속에 먹으면 속이 불편하긴 했어요. 사진은 풀무원에서 오곡삼계죽 입니다. 바쁜 아침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영양도 좋은 죽이랍니다. 제가 풀무원 플로거 15기~ 이번에 온 걸 보니 죽 5종류와 라면 2종류, 눈꽃만두가 도착했어요. 오늘은 건더기가 큼직큼직, 풀무원 큼직한 죽, 제가 좋아..
동지팥죽, 팥앙금으로 팥죽 만드는 법 올해는 동지가 21일이네요. 일년 중 가장 밤이 길다는 날이 동지라고 해요. 예전에는 동지를 큰 명절로 지냈으나 요즘은 제사를 모시지 않고, 붉은팥죽을 쑤어 나누어 먹는다고 해요. 붉은팥죽은 옛날부터 액운을 막는 절기 음식으로, 집 안팎에 뿌려 액운을 막았다고 합니다. 저희집도 동지팥죽 만들어 봤는데, 간단하게 냉동실에 있던 팥앙금으로 팥죽 만들어 보았어요. 팥죽 만들어 보니 집에서 만든 팥앙금이라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오늘은 팥앙금으로 팥죽 만드는 법 적어봐요. 냉동실에 있던 팥앙금, 통팥 알갱이가 그대로 살아있게 만들어 둔 거에요. 해동해서 찐빵 만들때나 빵만들 때 넣으면 편해요. 집에서 압력솥으로 팥앙금 만드는 법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새알심 들어간 동지팥죽 / 압력솥으로 팥죽 만드는법 지난 동지때 만든 팥죽이네요. 옆지기님이 퇴원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동지가 되니 역시 팥죽이 먹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하더라고요.그 이후로도 몇 번을 더 해 먹었답니다.^^팥이 물러질때까지 시간이 꽤나 걸리는데,압력솥으로 만드니 시간이 많이 단축되니 좋네요. 새알심 넣고 소금만으로 간을 맞춘 뜨끈한 팥죽 한그릇 하세요. 새알심 들어간 동지팥죽 만드는 법 재료: 팥 1컵, 쌀 1컵, 새알심(찹쌀가루, 멥쌀가루)1) 팥 1컵을 적당량의 물과 함께 끓인 후 끓인 물을 버린다.2) 압력솥에 팥과 물 2컵을 넣고 끓인다. 추가 돌아가는 소리가 나면 5분 뒤, 약불로 줄이고 30분 뜸 들인다.(물이 거의 없어진답니다)3) 삶은 팥과 물 12컵을 믹서로 갈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