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보양식으로 좋은 영양만점 냄비밥 드디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려나 봐요. 환기 하려고 창문을 열어도 그리 춥지 않으니 말이죠. 늘 이 맘때부터 산이 연두빛으로 물드는 5월까지 옆지기는 고생을 좀 해요. 봄이 되면 몸이 힘드신 분들 주위에 계시죠. 저희 집에도 한 명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시기가 다가오네요. 이 무렵 한약도 챙겨먹고, 건강관리에 좀 힘을 써주는 게 좋은데, 맘에 차는 곳이 거의 없으니, 부지런히 몸 움직여 밥상을 건강하게 챙겨줍니다. 오늘은 이맘때 환절기 보양식으로 좋은 영양만점 냄비밥 하는법 적어봐요. 냄비밥에 이것저것 체질에 맞는 것을 넣어 밥을 지은 것이니 딱 한 사람만을 위한 밥이 되겠습니다. 냄비밥 하는법 적어봅니다. 쌀 1컵(백미와 찹쌀을 반반씩), 물의 양은 1.2..
냄비밥 하는법, 들기름찰밥 최근 10년간 쓰던 압력솥에 문제가 있어서 냄비밥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냄비밥이라,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겸사겸사 뭔가 특별한 게 없을까 해서 찾게 된 것이 들기름찰밥이에요. 들기름찰밥이 좋다는 말도 있고, 소문의 근원지가 살짝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옆지기가 위가 냉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막상 만들어 보니 들기름이 들어가서인지 맛있어요. 오늘은 냄비밥 하는법, 들기름찰밥 만든 이야기 적어봐요. 10년 쓰던 압력솥 김이 세고 난리도 아니어서, 이제 새로 사야하나 고민했어요. 하지만, * 마트에서 파는 패킹을 갈아주니 잘 되네요. 와~ 돈 굳었어요. 찹쌀 1컵 준비합니다. 한시간 불려라 말은 많지만, 그냥 하는걸로~ 저희집 라면 딱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