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좋은 밤모시송편과 쌀호두과자,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은 특히 힘이 드는 편인데, 오늘 하루 어찌 보내셨나요? 긴 하루 잠깐의 휴식시간이면 늘 간식을 찾게 되는데, 오늘은 몸에도 좋은 건강한 간식을 소개해 봐요. 간식으로 좋은 밤모시송편과 쌀호두과자 입니다. 일반 모시송편이 아닌 송편 소가 밤이라는 사실~ 일반 호두과자는 밀가루지만 쌀로 만든 쌀호두과자라는 사실~ 저도 이거 보고 넘 반가워서 무릎을 탁~ 쳤다니깐요. 또한 이 두 가지 모두 전자렌지 간식으로 전자렌지로 몇 분만 돌려주면 먹을 수 있는 간편 건강간식이라 넘 좋아요. 이제부터 소개해 봅니다. 충남 공주시에서 올라온 밤모시송편이에요. 전날 바로 만들어서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에 배달되어 왔습니다. 다 ..
택배로 받은 제주오메기떡! / 떠기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 참 좋은 것 같아요.저 아래 남쪽 제주도에서도 택배가 하루면 오니 참 편한 세상이에요.오늘은 택배로 제주오메기떡 받아서 체험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스티로폴 박스에 제주오메기떡이 도착했어요. 열어보니 가지런히 놓여 있는 오메기떡들~개봉 후 냉동보관이라니 바로 먹을 것만 제외하고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바로 먹을 거 2개씩 꺼내놓았습니다.하나씩 개별포장이라 가방에 넣어 간식으로 먹기 좋아요.상온에서 1~2시간 전에 자연해동 후 드시면 되는데, 살짝 굳었으면 전자렌지 10~20초 정도만 돌려서 드시면 됩니다.찰떡이라 오래 돌리시면 안 됩니다. 왼쪽부터 흑임자오메기떡, 콩가루오메기떡, 오메기떡, 우도땅콩오메기떡총 4가지 랍니다. 오리지널 오메기떡~ 통팥이 ..
떡 or 빵과 야채스프로 간편하게 아침식사 대신하기 / 간단한 아침메뉴기정떡, 아침식사, 크림스프, 아침식사대용, 간단한아침만들기, 간단한 아침메뉴 아침식사때 먹으려고 기정떡, 술떡을 샀어요. 아침으로 먹기에 떡이지만 발효한 떡이라서 소화가 잘 된다고 하더라고요.어릴적 엄마가 직접 쪄주시던 떡보다야 못하지만, 가격도 저렴하니 좋네요. 요즘 5가지 먹지 말라는 것~ 정제된 5백식품, 백미, 밀가루, 설탕, 소금, 조미료여기서 포인트는 도정된것, 정제된 것이라는 것을 먹지마라네요. 요즘 나오는 떡은 첨가물도 들어가고, 백미라면 더더욱 안 좋다고 해요.백미가 흡수가 빨라서 인슐린분비가 과다하게 되어서 비만이나 당뇨유발 위험이 있다네요.이제는 떡도 현미로만 된 것을 사야 할 것 같아요.기정떡은 현미로 만든건 본..
한국적인 간식 떡! / 간식으로 기정떡(증편, 술떡)을 버터에 구워먹다 시어머님께서 '너흰 이런거 먹니?' 라며 주신 기정떡~ 옆지기가 떡중에 술떡 좋아하거든요. 기정떡이 우리떡중에 유일한 발효떡이랍니다. 생막걸리로 발효를 하거든요. 기정떡, 증편, 술떡 세가지나 되는 이름도 많이 들어봤지만, 이것도 맛이 천지차이라~ 맛있는건 정말 맛있어요. 이번에 먹은 떡은 기정떡만 전문으로 심지어 3대걸친 손맛이라고 하는기정떡이랍니다. 떡위의 로고가 참 고급스러우면서도 이쁘고 기와의 모습때문에 멋스러워 보이네요. 먹기전에 로고가 적힌 얇은 비닐을 벗겨야해요. 샌드위치를 만들어도 맛있다는데, 우선은 버터넣어서 구워 먹는걸로 도전~ 잘 구워진 기정떡~ 버터를 넣어 굽는 동안의 냄새가 정말 맛있는거에요. 군침도는 냄새~ ..
떡이 먹고 싶어 - 현미쑥절편(떡의 첨가물) 가끔 떡이 먹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떡집이 몇 년 전에 사라지고 난 후 떡을 사 먹기가 어려워졌어요.이젠 산책가는 길에 동네 떡집에 들려 간단히 샀던 떡에 대한 추억도 없네요. 뜬금없이 절편이 먹고 싶더라고요.두레생협에서 먹고 싶던 절편을 샀습니다.이왕이면 쑥이 들어간 절편, 현미로 만들었다면 더욱 좋죠. 포장 잘된 냉동된 절편이 오더군요.5無 : 색소, 보존료, 유화제, 합성착향료, 인공감미료 놀랬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이 떡에 첨가된다니 말이죠.어렴풋이 들었지만, 떡의 첨가물이 이렇게 많이 들었을 줄은 정말 몰랐네요. 가끔 어떤 떡집 떡은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불편한 떡들이 있었어요.그것이 다 저 첨가물 때문인가 보네요. 위의 문구대..
오늘은 발효가 너무 잘되었다. 맛나게 구워진 포카치아! 환상의 맛을 자랑하네. 야채값이 금값이라 하여도 이봄 쑥을 안먹을 수는 없는 일이다. 쑥버무리에 수제단팥소를 같이 넣고 만들었다. 잘 익은 돌나물물김치와 함께 먹으니 소화도 잘 될테지... 쑥의 향기를 느끼며 봄을 먹다.
바로 바로 올렸어야 하는데 게으름이 문제다. 여지껏 만들어본 몇가지 떡들이다. 결정적인 선물용이나 기념일용의 떡들은 사진 한장 남아있는 것이 없어 아쉬움만 더해간다. 앞으로는 열심히 해볼랍니다.^^ 고구마 설기떡(달콤한 고구마가 가득) 단호박 설기떡(큼직만한 단호박이 가득) 유자 설기떡(유자청으로 맛을 낸 환상적인 설기떡) 콩떡(단호박과 서리태와 밤콩까지...) 팥 시루떡(직접 만든 팥고물여서 달지 않고 깊은 맛이 있다) 쑥송편(송편소인 거피팥고물까지 직접 만들었던... 너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