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실청 먹는법으로 매실에이드 만들어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여름음료 많이 찾게 되는데요. 갈증해소에도 좋고, 각종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매실청 이용해서 만들어 봤는데, 간편하니 좋습니다. 시원한 매실에이드 만들기 시작합니다. 요즘 매실청 담글 시기라 주변에서 청매실이 많이 보이는데요. 매실청 담글때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 어느새부턴가 자주 만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매실청은 만들어두면 두루두루 활용할 곳이 많아서 늘 아쉽긴 합니다. 청정원에서 나온 매실청은 프리바이오틱스가 살아있는 건강한 매실청이라고 쓰여있어요. 설탕 대체재로 이소말토올리고당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런 제품은 처음 봐서 낯설더라고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이 들어있는데, 매실의 유기산에도 열에도 강해서 '..
개복숭아효소 개복숭아청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개복숭아효소 개복숭아청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올해 매실청 담그셨나요? 전 작년에 담은게 아직 남은 상황이라 담그지 않았는데요. 매실청 대신 개복숭아청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개복숭아청을 만들게 된 계기는 옆지기 때문인데요. 소화에 좋다는 매실청, 사실 매실이 찬 성질이라 옆지기에게는 큰 효과가 없는듯 했습니다. 매실에 비해 따뜻한 성질을 가진 개복숭아도 청으로 담가 먹는다고 해서 이번에 담가보게 되었어요. 개복숭아 효능에 대해 방송에 나온 뒤 구하기도 수월해졌는데요. 관절에 좋고, 기관지 및 기침, 가래에 좋아서 천신약 부럽지 않다니 요즘처럼 공기안 좋은 시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개복숭아청 만드는 과정을 꼼꼼히 적어보겠습니..
황매실로 매실청·매실엑기스 만드는 법 4월의라라, 매실담그는 방법, 매실엑기스만드는법, 매실청만들기, 매실청 만드는법, 황매실 사실 올해는 매실을 담가야하나~ 매실장아찌로 담아볼까~ 고민중이에요.작년 매실청도 남았고, 얼마전 지인이 주신 매실장아찌가 참 맛있어서... 장아찌를 담아볼까 생각하다가 매실 자르는게(?) 쪼개는게 넘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몸사리는 중이에요.ㅠㅠ 오늘 포스팅할 건 작년에 담근 매실청에 대한 글입니다. 항상 매실청·매실엑기스를 청매실로 담갔다가, 몇 년전 한살림에서 나온 황매실로 매실청을 담갔는데, 그게 정말 맛있어서 그 뒤로는 계속 황매실로만 담그게 되었어요.그 때의 황매실은 완전 노란색, 향이 얼마나 좋았는지, 집안 가득 매실의 향기가 완전 황홀했어요.매실청도 향기롭고 맛있었..
매실엑기스 담그는 법 (한살림 유기농 황매실) 매년 한살림에서 유기농 매실로 매실엑기스를 만들고 있습니다.그 매실을 담가야 할 시기가 되었네요.작년에 향이 좋은 황매실로 처음 매실엑기스를 담근 후 올해도 황매실로 담가볼 생각에 한살림에서 유기농 황매실을 주문했습니다. 2010/06/11 - [땀 삐질 집안일/기타] - 올해는 매실 5kg만... 청매실엑기스 만들기(한살림) 맨 아래 문구 보이시죠.한살림 황매실은 만생종인 '남고'라는 품종으로 붉고 누런색이 마치 복숭아 황도를 닮았으며 향이 강하고, 과육은 단단합니다.작년 황매실은 향이 얼마나 좋은지 집안 가득 황매실향으로 행복할 정도였어요. 작년 황매실은 찍은 사진도 없고 그나마 영 화질이 엉망이네요.클릭하시면 그나마 크게 나와요. 청매실로 담근 엑기스 ..
올해는 매실 5kg만 담그기로 했다. 한살림표 청매실 5kg, 유기농설탕 5kg, 소독용 소주 한병(25% 독한놈으로) 깨끗하게 씻어 상에 좌악 깔아서 말리다. 매실 5kg, 누락 매실 딱 4알, 좌악 깔아보니 교자상 하나면 된다. 바싹 마른 후 분무기에 소주를 넣어서 골고루 뿌려준다. 8월 날씨 마냥 무지 덥지만 베란다 바로앞이라 바람이 솔솔 불어 잘 마른다. 담가놓고 보니 그냥 10kg 담을 걸 하고 약간의 후회가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