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생채 만들기 적어봅니다. 맛이 살짝 떨어지는 여름무에 유자청 넣어 유자무생채 만들었는데, 새콤달콤 맛있더라고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여름무 요리 맛난 겨울무를 겨울말에 잔뜩 사서 부지런히 먹었어요. 무생채 먹고 싶은데, 요즘 나오는 무가 썩 맛이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유자청을 넣어 피클처럼 새콤달콤하게 만드니 맛도 좋고, 소화도 좋고, 무생채 씹는 즐거움도 있어 좋습니다. 무생채 만들기 우선 무를 착착 썰어주고, 소금을 넣어 30분간 절여주세요. 무는 300g 정도 소금 1t 정도 넣어줍니다. 30분 정도 절이면 물이 생기는데, 물에 헹구진 말고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합니다. 유자청 무생채 양념 식초 2T 유자청 2T 마늘 1T 골고루 섞어주세요. 물기를 꽉 짠 무생채를 넣어 골..
채칼 이용해 간편하게 무생채 만들기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채칼 이용해 간편하게 무생채 만들기 소개합니다. 매콤한 무생채 어려서부터 정말 좋아했는데요. 친정엄마표 무생채만 있으면 밥 한그릇이 뚝딱이었습니다. 맵다매워 하면서도 손을 멈출 수가 없었던 무생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영원히 그 무생채는 먹지 못하게 되었네요. 오늘 전 채칼을 이용해 무생채를 만들어 볼 건데요. 단 몇 분이면 되니 편하긴 넘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칼로 자른 것 보다 식감이 떨어지고, 시간이 갈수록 무에서 물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 자아, 채칼 이용해 간편하게 무생채 만들기 시작합니다. 오늘 오전에 만든 무생채, 현재 부엌에서 잘 익어가고 있지요. 근데, 무생채 치곤 허여멀건~ 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