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칼 이용해 간편하게 무생채 만들기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채칼 이용해 간편하게 무생채 만들기 소개합니다. 매콤한 무생채 어려서부터 정말 좋아했는데요. 친정엄마표 무생채만 있으면 밥 한그릇이 뚝딱이었습니다. 맵다매워 하면서도 손을 멈출 수가 없었던 무생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영원히 그 무생채는 먹지 못하게 되었네요. 오늘 전 채칼을 이용해 무생채를 만들어 볼 건데요. 단 몇 분이면 되니 편하긴 넘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칼로 자른 것 보다 식감이 떨어지고, 시간이 갈수록 무에서 물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 자아, 채칼 이용해 간편하게 무생채 만들기 시작합니다. 오늘 오전에 만든 무생채, 현재 부엌에서 잘 익어가고 있지요. 근데, 무생채 치곤 허여멀건~ 해 보이죠...
남은 김장양념으로 무생채 만드는법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무생채를 참 잘 만드셨어요.제가 엄마음식중에 좋아하는 몇 가지 음식들 중 하나가 무생채랍니다.신혼 때도 친정가면 늘 무생채를 만들어주시곤 했어요.엄마는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서만드는 법 보고 집에서 똑같이 해도 그 맛이 안나더라고요.오늘 만든 무생채도 엄마솜씨를 따라가려면 한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밖에 겨울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눈이 날립니다.저처럼 눈을 좋아하던 엄마가 생각나네요.이른 아침 '눈이온다'는 엄마의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덜깬 눈 비벼가며 밖으로 나가엄마랑 함께 키우던 누렁이와 함께 하던 뛰어다니던 기억이 나네요.오늘도 역시 '엄마가 보고싶다'로 시작하는 날입니다. 아, 오늘은 냉동실에 남은 김장양념으로 간단하게 무생채 만들어볼거에요...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법 팁 두가지 / 사과 넣은 무생채 / 맛없는 사과 해치우기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그리운 것 중 하나가 음식이 아닐까해요.어릴적 먹었던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음식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짭조름하게 간장으로 조려낸 꽃게조림, 부드러운 우거지 잔뜩 넣고 된장으로만 맛을낸 돼지등뼈탕. 오돌오돌 씹히는 홍어가 일품인 홍어회무침, 고추가루와 액젓으로만 맛을 낸 무생채,별다른 재료가 들어간 게 아닌데도 어쩜 그렇게 맛이 있었는지, 동네잔치때 항상 불려 다니셨어요.특히 무생채는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로 제가 좋아해서 이맘때부터 밥상에 항상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무생채가 먹고싶은만큼 엄마가 참 보고 싶어집니다. 두레생협에서 유기농 무 하나를 샀어요. 저만의 무생채 맛있는 만드는법~ 팁 한가지 ..
제철맞은 가을무 /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 법 / 가을밑반찬 제철맞은 가을무가 참 맛있네요.친정엄마가 해주시니 무생채 엄청 좋아했거든요.방금지은 햅쌀밥에 무생채 넣고 참기름 넣어 비벼먹는 무생채비빔밥 좋아합니다.아직도 엄마처럼 만들지는 못하지만요즘은 맛난 레시피들이 있어서 많은 부분이 해결되네요. 꽤 오래 먹을 정도의 가을밑반찬이 되었지요. ^^ 한살림에서 물건이 왔어요.무에 무청까지 보내주셨네요. 이것저것 시켜서 3만원 채웠어요. 방울토마토가 아주 싱싱하고 맛있네요.1kg에 5천원 요즘 마트보다 훨씬 싸요. 크기도 크고 얼마나 싱싱한지요.한 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토마토의 싱그러운 향이 번지네요. 이제 무생채 만들어 볼까요.무청은 말려서 된장찌개 끓여 먹으려고 말릴겁니다. 어떤 블로거님이 무를 세로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