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만들기, 마늘쫑볶음 만드는 법 마늘쫑볶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중 한가지 입니다. 마늘쫑볶음 좋아하시나요? 요즘 제철이라 마늘쫑장아찌도 담그고 마늘쫑볶음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그중 마늘쫑볶음 만드는 법 적어볼거에요. 간단한 밑반찬이니 만큼 만드는 법 쉬우니 참고해 보세요. 짭조름하게 멸치를 넣어 볶아 놓으면 맛난 밑반찬이 됩니다. 인터넷으로 유기농 마늘쫑 2kg 구입했어요. 유기농 마늘쫑 연해서 참 마음에 듭니다. 위 사진은 생협에서 산 마늘쫑, 이번에 산 건 생협에서 산 마늘쫑 보다 얇고 연해서 좋아요. 마늘쫑의 속이 빈 끝부분 조금만 잘라내고, 5cm 정도 길이로 모두 잘라서 끓는 물에 3,4분 정도 데쳐 줍니다. 찬물에 바로 헹궈서 물기를 빼주세요. 유기농 마늘쫑 2kg 중..
상큼하게 입맛 살리는 밑반찬, 미역초무침 요즘 밑반찬 뭐 드시나요? 저희 집은 나물반찬이 떨어지지 않는데, 오랜만에 새콤달콤 미역초무침 만들어 보았어요. 제가 해조류 좋아하는데, 그중 특히 미역을 참 좋아해요. 여름에 먹는 시원한 미역냉국 완전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미역초무침 만들어 볼거에요. 미역초무침의 양념은 지난번 만든 두릅장아찌국물을 이용해서 만들어 봅니다. 장아찌국물 재활용 차원에서 좋은 방법이니 참고해 보세요. 마른미역을 미리 불려서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찬물에 30 정도 불려 주면 되는데, 빨리 불리려면 설탕 약간 넣은 미지근한 물에 불리면 금방 불려져요. 또한 마른 미역 불려보면 10배이상 불어나니 양을 조절 잘 해야 해요. 하지만, 남아도 걱정 없어요. 찌개에 넣어도 좋고, 데쳐서 ..
겨울반찬으로 좋은 파래무침 만드는 법 오늘도 어제에 이어 겨울반찬으로 먹기 좋은 것들을 올려봅니다. 지금 이 계절에 가격도 저렴하고 제철이라 영양적인 면도 좋은 파래무침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제철 맞은 파래도 맛있고, 김장할 때 보관해 두었던 무도 함께 먹으니 맛있어요. 만드는 법 어렵지 않으니 참고 해 보세요. 또 다른 겨울반찬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겨울밑반찬만들기, 봄동무침겨울반찬으로 좋은 유채나물무침눈에 좋은 음식, 비타민A가 풍부한 #냉이무침겨울 밑반찬으로 좋은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완성된 파래무침이에요. 전 파래를 데쳐서 해서 맛은 훨씬 부드럽지만, 향은 좀 떨어집니다. 사실 파래무침은 매콤한 찌개와 함께 먹으면 참 잘 어울려요. 이 맘때 즈음 생선이 들어간 매콤하고 ..
반찬으로 좋은 촉촉한 멸치볶음 요즘 반찬 뭐 해서 드시나요? 김치도 깍두기도 지겹고 신선한 샐러드가 먹고 싶어지기도 하고, 말린 나물들 꺼내서 볶아먹고, 지져먹는 것도 질리네요. 견과류 듬뿍 넣은 바삭하고 고소한 멸치볶음이 먹고 싶어서 오늘은 멸치볶음 만들어 봅니다. 이가 부실한 옆지기 덕에 제가 좋아하는 바삭함은 포기하고, 촉촉한 버전으로 촉촉한 멸치볶음 만드는 법 적어요. 나름 촉촉하다 싶게 만들었는데, 이것도 이가 아프다고 하니... 다음엔 그냥 완전 푹 물기있게 만들어야 겠어요. 멸치볶음 만들려고 잔멸치 100g 덜어냈습니다. 한살림표 잔멸치인데, 군내도 없이 가성비도 좋고, 퀼리티 괜찮습니다. 신혼 때 시장에서 멸치를 잘 못 사서 다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딱 봐도 잘 모를 것 같은 젊은 새댁이..
겨울 밑반찬으로 좋은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요즘 뭐 해드시나요? 푸른 잎채소 먹기가 한계가 있는 계절이라 저장 무 꺼내 봤습니다. 지난 김장 때 사서 저장 해 둔 무라 정말 달달해요. 어릴 때는 아무맛도 안 나는 무나물이 뭐가 맛있다고 어른들은 저리 드시나 했는데, 이 나이 쯤 되고 보니 무의 건강한 단맛이 참 좋더라고요. 이런 음식들이 한 두개가 아닌 걸 보니 나이가 들었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겨울 밑반찬으로 좋은 무나물볶음 만들어 봤습니다. 동네 마트가도 요즘 무 참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좋아요. 지금 이계절 무가 제일 맛있으니 많이 드세요.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어렵지 않으니 참고 해 보세요. 지난 해 김장 때 무를 좀 사서 뒷베란다에 저장 해 두었어요. 신문에 싸서 비닐에 넣어 보..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 밑반찬으로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어 보았어요. 가끔 정말 라면 먹고 싶을 때도 있고, 소세지가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어제가 바로 그날~ 이었어요. 소세지, 특히 비엔나 소세지가 먹고 싶은데, 생협껀 참 맛이~ 역시 소세지가 먹고 싶은게 아니라... 조미료였어~ 그런거야~ 한탄을 했답니다. 아이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어봅니다. 양배추가 들어가야 맛있는데, 요즘 양배추값이 후덜덜~ 해요. 집에 있는 채소들 잔뜩 넣어서 만들어 봅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 몽창 나왔어요. 양파, 당근, 피망, 청경채, 비엔나 소세지는 칼집을 내 주세요. 소세지는 끓는 물에 데쳐내면 화학 첨가물을 좀 뺄 수 있다니 참고 하시고요. 참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 안 들어간 걸로..
오징어무조림, 달콤짭조름한 밥반찬 결혼 초 할 줄 아는 요리도 없고, 매 끼니 뭘 해 먹어야 하나 고민 많이 했어요. 당시 인터넷이 되긴 했지만, 다 텍스트위주의 설명이라 초보가 따라하기에 어려움이 많아서 책도 사서 보고 했지만, 주로 EBS 최고의 요리비결을 자주 봤던 기억이 납니다. 토요일에 일주일치를 몰아서 방영했는데, 토요일에 앉아서 두 시간반을 매주 봤던 기억이 나요. 오늘은 그때 배웠던 오징어무조림 적어봅니다. 그대로 만들어 보고 맛있어서 어찌나 옆지기에게 자랑을 해댔는지...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해요. 하하하 오징어무조림, 만드는 과정 그리 어렵지 않지만, 좀 귀찮긴 해요. 하지만, 맛은 보장 한다는~ 무가 들어가서 달콤하고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오징어는 잘못 요리하면 질겨지기 쉬운데, ..
질기지 않은 소고기장조림 만드는법 요즘 밑반찬 뭐 해서 드시나요? 날이 추워지니 나물류나 푸른 채소에는 손이 안 가고, 따뜻한 국물요리가 자꾸 생각나요. 마침 집근처 마트에서 세일하는 소고기를 살 수 있어서 소고기장조림 만들어 보았어요. 어떤 소고기장조림은 질긴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질기 않은 소고기장조림 만드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집 근처 마트에서 할인해서 집어오는 것들이 가끔 있어요. 오늘 집어 온 것은 라면에 과자에 생크림에 햄... 완전 인스턴트네요. 가끔 인스턴트 먹어주고 싶을 때가 있긴 해요. 그럴 땐 맛나게 먹어주는 것도 스트레스 안 받고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의 소고기장조림에 들어갈 소고기에요. 호주산 장조림용 부위인데, 50% 할인, 기름기도 없고, 상..
콩나물 들어간 콩나물잡채, 잡채 만드는법 집에서 콩나물을 키워 먹는데, 콩나물이 다 자랐어요. 뭐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잡채? 콩나물 들어간 잡채를 만들어 봅니다. 기름에 하나하나 따로 볶아서 귀찮게 만들지 않고, 그냥 한 냄비 안에서 끝내버리는 간단한 잡채 만들어 볼거에요. 당면을 미리 불리지도 않고, 시금치도 미리데쳐 무쳐놓지도 않고 말이죠. 잡채 만드는법 생각보다 간단하니 보시면서 참고 하세요. ^^ 일주일 자란 콩나물이에요. 우선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물을 아래쪽에 조금 넣고, 소금 약간 뿌려 뚜껑덮어 불 위에 올려주세요. 콩나물 키우기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타고 놀러 오세요. ↙↙ 수저통에 콩나물 키우기 얼마 지나지 않아 뚜껑 사이로 콩나물의 냄새가 나면서 김도 올라와요. 이때 콩나..
밑반찬, 연근조림 만드는법 아삭아삭, 쫀득쫀득한 연근조림 밑반찬으로 좋습니다. 연근효능, 알아봐요. 식이섬유소도 풍부한 연근은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아 혈액 생성에 도움이 되고, 탄닌 성분덕에 코피 자주 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서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면 좋다고 해요. 마른 사람에게 연근이 좋다고 하니 생협에서 연근가루 좀 사와야겠습니다. 제철맞은 연근,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연근 제철이라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요. 오늘은 기본 밑반찬 중 하나인 연근조림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쫀득쫀득한 연근조림, 짭조름하니 밑반찬으로 맛있습니다. 한살림에서 파는 세척 통연근이에요. 연근 깨끗하게 씻어서 칼등으로 껍질을 벗겨내고,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끓는 물에 썰어놓은 연근을 넣어 살..
사계절 나물반찬 만들기 더위가 지나자 빠른 추석이 와서 물가가 엄청 올랐어요. 채소가격이 얼마나 뛰었는지 마트가서 놀라 입만 쩍쩍 벌리다 왔네요. 오늘은 그나마 물가가 많이 안정되어설까(?) 원없이 푸른 나물반찬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계절 나물반찬 만들기, 오늘은 사계절 내내 있는 나물로 만든 반찬 이야기 적어봅니다. ^^ 동네 *데수퍼에서 시금치 가격보더 허거덕~ 놀랐어요. 너무 놀래서 사진도 찍어놨죠. 와~ 시금치 한 단에 8천원이에요. 엇그제 동네 마트에 가보니 시금치 한 단에 980원, 바로 집어 들었어요. 시금치외에도 쑥갓, 취나물, 참나물도 사와서 다듬고 데치고 해서 참나물무침, 취나물무침 만들어 보았답니다. 데쳐놓은 나물들, 취나물은 억세서 줄기를 다 잘라 버리고, 참나물은 연하니 줄기까지 ..
오랜만에 도토리묵무침 만드는법 오랜만에 도토리묵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희집은 주로 도토리묵가루 사다 직접 묵을 만들어 먹었는데, 도토리묵가루 가격이 엄청 올라서... 현재는 가끔 먹고 싶을때 *살림에서 사다 먹고 있어요. 옆지기가 고추가루 먹지 않아서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맛간장과 매실청, 식초로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토리묵무침 만드는법 간단하니 함 만들어 보세요. 채소는 물론 김이 들어가야 도토리묵무침이 맛있는 것 같아요. 대표적인 도토리묵 효능은 도토리의 타닌성분으로 소화가 잘 되어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아콘산 성분으로 중금속 해독에 탁월한 효능을 있다고 해요. 먹어줘야 하는 이유는 많은데... *살림에서 파는 국내산 도토리묵, 국내산 도토리 구하기 어려워서 참 많이 속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