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이 가벼워지는 빵쇼핑, 깜빠뉴와 치아바타 오늘은 최근 가본 빵집에 대한 이야기 적어봐요. 옆지기가 빵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간식으론 거의 빵을 먹는 편인데, 집 앞에 작은 빵집의 빵이 그나마 잘 맞아서 자주 사먹고 있습니다. 요즘 간식으로 빵을 먹을 때마다 어찌나 행복한 미소를 짓는지 역시 빵돌이구나 싶습니다. ^^ 전 빵보다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가끔 맛있는 빵집에 가서 마음에 드는 빵을 발견하면 그 빵을 어떻게 먹을까 생각하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오늘은 최근 몇 군데 빵집을 들려 사온 빵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저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 풀어봐요. 도곡동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빵집에 들려서 빵을 사왔어요. 빵들이 옆지기보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기뻤지요. 빵을 든 저의 걸음이 가벼워지..
빵 먹고 싶은 날, 아침식사! 빵 먹고 싶은 날, 빵 먹고 싶은 날은 아침부터 빵과 스프로 시작하는 거지요.소화가 안 된다느니, 밀가루를 멀리 해야하는니,먹고 싶은 것 못먹어서 스트레스 쌓인 날이면 안되니 가끔은 먹어주는걸로~ 오늘은 그간 빵 먹고 싶은 날, 챙겨 먹었던 아침식사를 적어봅니다.^^ 이제 몇 달 지나면 맛난 옥수수가 나오지만,지금 당장 먹고 싶은 걸 어쩌라고...한살림에서 삶아져 나온 대학찰옥수수를 샀어요.삶아져 나왔다지만, 전자렌지 10분, 끓는 물에 20분 데워서 먹으라네요. 밀가루 대신 옥수수가루 넣어 만든 옥수수스프와 요즘 많이 나오는 부추와 파프리카로 샐러드도 만들고,동네에서 파는 발효빵인 무화과캄파뉴와 삶은 옥수수를 아침식사로 준비했어요. 옥수수가루와 브로콜리등 자투리채소들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