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달걀 껍질 잘 벗기는 법(한살림 크림빵) 전 삶은 달걀이나 메추리알 껍질 까는 거 참 싫더라고요.성질이 급하다 보니 까다 보면 흰자가 껍질에 붙어 정말 아깝더라고요. 그래도 안 깔 수도 없고... 그런데 껍질 잘 벗기는 법을 알았어요.이제는 껍질 까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네요. 삶은 달걀을 가운데 수저로 톡 쳐서 그 부분만 대충 까주세요. 그리고 수저로 그 사이를 넣어 까는 겁니다. 어때요? 쉽게 잘 까지지요. 이렇게 간단히 짧은 시간 안에 깔 수 있어요.달걀 껍질 까는 일이 쉬워졌네요. 다들 맛나다고 하는 한살림 크림빵입니다.가격도 1,300원 참 착해요. 빵이 제법 촉촉하니 맛있어 보이네요. 안쪽에 크림은 많지 않았어요.안쪽 크림이 많은 일반 빵보다 되레 느끼하지 않아서 더 좋네요.빵도 보들보들..
현미쌀가루로 만든 또띠아를 만들다. 밑간 된 닭가슴살과 버섯 그리고 각종야채를 소스에 볶는다. 피자치즈를 넣고 오븐에서 구워낸 치킨퀘사디아! 울 신랑님 또띠따피자보다 이것이 더 맛나답니다. 저도 그러네요. 자주 만들어야겠어요. 떨어진 또띠아부터 만들어야겠네요. 소세지로 넣고 만든 쌀소세지빵! 체다치즈가 너무 말라버렸다. 윗쪽 소스도 타버렸다. 좀더 세심하게 하자. 그 까이거 대충~ 안된다. 콩지님의 초코계란빵! 콩지님 레시피는 간단하고 쉬워서 좋다. 이건 오븐이 아니라 찜통에서 찌는 것이다. 맛이 상당히 독특하다. 초코머핀과 삶은 달걀을 먹는기분이다.
집에서 만든 함박스테이크 다진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볶은 양파를 넣어 우유와 빵가루 등을 넣어 오래 치대어 치즈 한장을 올려 구웠다. 소스로는 케찹과 맛간장을 이용해서 간단히 만들고, 가니쉬로는 집에 있던 파프리카와 어제 남은 웨지감자를 이용했다. 그래도 밥이 있어야 한다는 한국사람! 만두소 남은 것으로 살짝 볶아서 준비해주었다. 너무나 맛있게 먹어주는 신랑덕에 요리할 맛이 난다. 닭가슴살과 물김치안에 양배추도 살짝 넣고, 집에 있던 야채들과 비빔국수를 만들다. 삶은 달걀 모양이 영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