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기 만드는법, 잣과 유자로 고급지게~ 떡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집에서 만들기 쉬운 백설기 만드는법 소개합니다. 잣과 유자가 들어가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인 잣설기, 고소한 잣과 유자의 맛, 향까지 더하니 매력적입니다. 요즘처럼 차 마시기 좋은 계절에 함께하기 좋습니다. 오늘 잣설기는 쿠킹마스터 올다 이용해서 만들어 볼 거에요. 전날 백미를 불려 직접 갈아서 만들었는데, 방앗간 부럽지 않게 쌀이 곱게 갈려서 맘에 들더라고요. 오늘도 차근차근 소개해 드릴테니 구경해 보세요. 녹차와 마시기 좋은 잣설기~ 고소하고 은은한 유자의 향이 고급진 간식입니다. 성능좋은 올다제품 이용해 당분간 쌀가루를 좀 많이 만들어서 다양한 떡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떡만들기에 가장 중요한 쌀가루 만들어 봅니다. 올다 레시피를 보면 ..
실패한 용안육 설기떡 오랜만에 집에 있던 건식 멥쌀가루도 해치울 겸 떡을 만들어보았습니다.제목처럼 용안육과 견과류를 넣은 설기떡을 만들었는데,건식 쌀가루에서 문제가 생긴 듯합니다.방앗간에서 빻은 습식 쌀가루가 훨씬 맛나다는 사실...그러나 동네에 방앗간이 사라진지 오래네요. 완성작인데 마른 쌀가루가 마구 보이네요.ㅠㅠ 집에 있던 건식 쌀가루에 배즙을 넣어서 수분을 주기로 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배즙을 더 넣었어야 했어요. 배즙 넣고 체에 한 번 내렸어요.한 주먹 꽉 줘어서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았으니 성공이라고 생각했죠. 반 덜어서 냉동실에 넣고 나머지 반으로 설기떡을 만듭니다. 집에 있던 용안육과 잣, 호두를 준비해서 다져줍니다. 쌀가루에 소금과 설탕을 첨가하여 다시 한 번 체에 내려주고다져두었던 재료..
바로 바로 올렸어야 하는데 게으름이 문제다. 여지껏 만들어본 몇가지 떡들이다. 결정적인 선물용이나 기념일용의 떡들은 사진 한장 남아있는 것이 없어 아쉬움만 더해간다. 앞으로는 열심히 해볼랍니다.^^ 고구마 설기떡(달콤한 고구마가 가득) 단호박 설기떡(큼직만한 단호박이 가득) 유자 설기떡(유자청으로 맛을 낸 환상적인 설기떡) 콩떡(단호박과 서리태와 밤콩까지...) 팥 시루떡(직접 만든 팥고물여서 달지 않고 깊은 맛이 있다) 쑥송편(송편소인 거피팥고물까지 직접 만들었던... 너무 맛있었다.)
단호박떡케잌 아빠생신이라 케잌을 안 좋아하는 분위기상 집에서 정성껏 설기떡을 만들어 보았다. 멥쌀가루를 체에 두번 내리고, 찐 단호박 섞어서 다시 두번 내리는 정성으로 2시간은 넘게 공들여 쪘더니 부드럽기가 그만이다. 생신떡이라 장식할 것을 찾다가 집안에 요즘 향기가 그윽한 자스민이 한창이라 자스민꽃으로 장식했다. 색이 너무 생뚱맞긴 하다. 고구마떡케잌 남아있는 멥쌀가루로 고구마설기떡을 만들었다. 멥쌀을 체에 내려서 중간에 채 썬 고구마를 넣어주었다. 계피를 넣어선지 계피향이 그만인 설기떡이 되었다. 그이가 아주 맛있다며 잘 먹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