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살이 오르고 단맛이 나기 시작하는 연근, 껍질에도 맛과 영양이 풍부해지니 더러운 부분만 긁어내는 정도로 손질하세요. 오늘은 맛있는 햇연근으로 늦은 오후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간식으로 연근구이, 연근전 만들어봤습니다. 찹쌀가루 묻혀서 구워내니 아삭한데, 쫀득하기까지 해서 맛나더라고요. 제철 연근, 연근찹쌀구이 만들어보세요. 아삭쫀득~ 맛있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봐주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출출한 오후, 간단히 챙겨본 간식, 연근구이~ 양념장 올리니 색도 고와요. 바로 붙여서 옆지기도 입에도 넣어주고, 저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연근찹쌀구이 연근전 레시피 재료: 연근, 찹쌀가루 초간장: 간장과 물 3T씩, 식초와 깨 2T씩, 조청 1T, 부추, 홍고추, 생강 1. 연근을 손질하고,..
내만갯벌의 퀼리티 좋은 연근차 쌀쌀한 겨울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납니다. 요즘 구수한 연근차를 즐겨 마시는데, 말린 연근을 끓여 물처럼 마시니 몸도 가벼워지네요. 노화 예방에 좋다는 연근차, 기대가 되어지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내만갯벌의 퀼리티 좋은 연근차 소개해 봅니다. 그냥 말린 연근이 아니라 차로 마시기 좋게 구수하게 덕은 차라서 맛이 정말 좋아요. 내만갯골에서 연근차가 도착했어요. 내만갯골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무공해 생태 지역이자 최대 규모의 연근 생산지입니다. 국가습지보호지로 지정된 경기도 시흥 갯벌 4만여평 부지에서 자란 연으로 만든 연근차입니다. 시흥연근은 무공해 생태 지역이에요.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해혼성충적토에서 자란 연근은 쓴맛이 없고, 미네랄이 풍부하고 연근 자체가..
호두 넣은 연근조림, 연근호두조림! 밑반찬으로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연근이에요.연근은 연꽃의 뿌리인건 아시죠. 정말 버릴 거 하나 없이 연꽃은 차로도 마시고, 뿌리인 연근도 먹고, 연잎으로도 다양한 요리가 나오죠.특히 씨앗인 연자육은 불면증에 좋다고 해서 집에서 까다가 성질 다 버리는 줄 알았어요. ㅜ연근은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비타민C와 철분이 많아서 혈액 생성에 좋다네요.연근은 가을부터 3월까지가 제철, 이제 끝물이라 아쉬운 식재료에요.뭐, 요즘은 사시사철 다 나오지만... 연근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주로 조려먹거나, 새콤달콤하게 무쳐먹거나, 전으로 부치거나, 요즘은 차로도 나오더라고요.아무래도 계절이 추울때는 조려먹고, 더운 계절에는 시원하게 무치거나 샐러드로 해먹지요. 오늘은 늘..
아삭아삭 새콤달콤 입맛 살려주는 밑반찬 연근초무침 만드는 법 4월의라라, 연근초무침, 연근, 연근요리, 연근의 효능, 연근초절임, 연근샐러드, 디톡스메뉴, 밑반찬, 뿌리식품 새콤달콤하고 아삭아삭한 입맛을 살려줄 건강한 밑반찬 연근초무침 만들어봅니다.특히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 중 하나랍니다.여름철에 시원하게 먹어도 제격이지만, 입맛 잃기 쉬운 요즘에도 만들면 좋아요. 연근은 연꽃의 뿌리~ 연근의 효능을 알아볼까요.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식품 중 하나,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아 혈액 생성에 도움을 줘서 빈혈 예방한답니다.칼륨이 풍부하여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면 좋다고 해요. 연근을 좀 검색해 보면 '모양이 길고 굵은 것이 좋다. 잘랐을 때 속이 희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 라고 나와요.하지만 연근도 암연근이 더 맛..
유자청을 넣은 유자연근조림 만드는법 / 겨울철 밑반찬 만들기 4월의라라, 연근조림, 연근유자조림, 연근조림맛있게하는법, 연근조림만드는법, 맛간장, 밑반찬, 겨울밑반찬만들기 겨울이 한참 제철인 연근 요즘 먹기 딱 좋아요.연근은 성질이 따뜻하고, 피로회복과 불면, 기침에 좋다고 알려졌는데,이번에는 산 연근으로 연근조림을 만들어보려고 해요.옆지기가 연근을 참 좋아하는데, 식당에서 나오는 물엿 잔뜩 들어간 영혼없는 연근조림은 완전 싫어해요.집에서 만든 유자향이 은은하게 나는 연근조림을 좋아한답니다.작년말에 만들어 둔 유자청을 넣고 만들거에요. 은은한 유자향이 감도는 맛난 연근조림 기대하셔도 좋아요. 유자건더기들이 보이시죠.연근조림 반찬통을 열때마다 은은한 유자향이 나서 좋답니다.제가 이번에 애용한 연근조림 레시..
유자청을 넣어 향도 맛있는 연근조림 / 연근유자조림 / 암연근,숫연근 겨울이 제철이었던 연근이 봄이 되니 끝물이네요.연근으로 많은 맛난 요리를 할 수 있어 사랑받는 식재료 중 하나지요.연근조림, 연근초무침, 연근정과, 연근샐러드, 연근전 등등연근가루를 빵에도 넣어 만들어 봤답니다.이번에는 연근조림에 유자청을 넣어서 은은한 유자향까지 더해 보았습니다. 유자청을 설탕 대신 조림에 넣으니 유자의 은은한 향이 참 좋네요. 한살림 통연근이랍니다. 참, 연근도 암놈 숫놈 있는 거 아세요?저도 이번 처음 알았는데, 신기하고 재밌네요.암연근은 통통하고 쫄깃한 것이고, 숫연근은 길쭉하고 서걱거린다네요.어쩐지 똑같이 요리해도 좀 다르다 했어요.초절임에는 서걱거리는 숫놈으로,조림에는 쫄깃거리는 암놈으로 요리하는 것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