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농의 샘 (인간의 탐욕이 부른 잉과응보와 같은 비극~) 한국판 토지같은 프랑스영화 마농의 샘~탄탄한 이야기와 꽉찬 구성, 아슬아슬한 긴장감에 반전까지 오래된 영화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었다. 마농, 위골랭, 파페, 쟝 나오는 지역이 우리가 좋아하는 프랑스의 프로방스 스타일이라는 것~위골랭의 생김과 다르게 아름다웠던 카네이션~나신으로 춤을 추던 마농의 모습은 빛이 날 정도로 아름다웠다.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로 마을의 샘을 막아버리던 마농~파페의 아들이 장이었다는 가슴아픈 이야기로 마무리가 된다. 1부의 마지막장면의 어린 마농의 모습~아버지의 죽음의 이유를 알게 된 어린 마농은 눈물을 흘린다. 인간의 탐욕이 부른 잉과응보와 같은 비극~ 결코 운명은 벚어날 수 없다라는 베르디 오페라의 '운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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