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별곡 미금점에서 맛본 가을 신메뉴 !! 가을을 맞아 자연별곡에서 '새우랑 꽃게랑'이란 주제로 신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제철맞은 새우, 꽃게 매력적인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 새우완자 꽃게전골을 테이블에서 바로 끓여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생각보다 아쉬운 부분도 많아서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자연별곡 미금점에서 맛본 가을 신메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미금역에 위치한 자연별곡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화려하게 장식된 분수 멋지네요. 자연별곡 미금점은 처음 가봤는데, 깔끔한 실내가 아주 넓습니다. 오늘 제일 기대되었던 자연별곡 가을 신메뉴 입니다. 기대했던 10월 신메뉴라 기대가 됩니다. 꽃게에 쫀득한 새우완자를 더해 구수하면서도 시..
판교역 맛집, 퀼리티 좋은 판교 중식당 '차알' 요즘 판교 라스트리트 맛집이 유명해요. 오늘은 퀼리티 좋은 미국식 중화요리, 프리미엄 퓨전 중식당~ 테이스티로드에 나왔던 '차알'을 소개해 봅니다. 차알은 일반 중식당이 아닌 미국식 중식 레스토랑이라 데이트 장소는 물론 각종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에요. 프리미엄 퓨전 중식이라고 해서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우려를 뛰어넘는 요리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이 가득한 식사였습니다. 판교역 맛집이라 할만큼 맛과 퀼리티가 좋은 곳이라 추천합니다. 요즘 핫한 맛집이 많은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2층에 위치한 중식당 차알~ 판교역 4번 출구로 나와 길건너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날씨까지 좋아서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에 사람이 많습니다. 판교역 맛집, ..
그간 먹은 점심메뉴 오늘 점심메뉴 결정하셨나요? 뭐 드실건가요?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음식만 먹게 되는데, 주로 한식을 좋아해서 그동안 먹은 점심메뉴, 다양한 한식 먹은 이야기 올려봅니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어느 식당, 맛집이라고 나름 유명해요. 청국장을 시키니 이리 많은 밑반찬과 비빔밥이 나오는데, 눈이 동그래집니다. 가격은 칠팔천원했던 것 같은데, 화려합니다. 비빔밥도 각종나물에 완전 맛있어 보입니다. 곧바로 나온 청국장은 보글보글 진한 청국장냄새에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조미료가 많은지 저 다양한 밑반찬의 맛이 다 비슷하더라고요. 와~ 이럴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이날 집에 와서 낮잠을 얼마나 잤는지... 며칠 뒤 사당역에 있는 나름 유명한 집에서 먹었던 감자수제비~ 오~ 맛은 그닥~ 강원도 음..
분당맛집 스키야키맛집 '화수목' 분당에 스키야키전문점이 있어요.최근 삼시세끼에 스키야키 나오고 엄청 인기를 끌었지요.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들의 맛으로만 승부하는 완전 건강식,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 분당맛집 스키야키맛집 '화수목'의 맛난 이야기 적어봅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 길건너 화수목이 반갑게 우리를 반겨주네요. 정확한 위치는 지도 참고, 서현역에서 가까워요. 안으로 들어서니 넓은 실내가 보입니다. 안쪽으로 룸이 몇 개 있는데, 회식때나 접대할 때 손님 모시고 오기에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희가 먹은 건 퓨전 스키야기, 화수목 스키야키에요.관서식과 관동식을 합한 퓨전스타일입니다. 원산지표시 꼼꼼히 봐야지요.역시 조미료도 안쓴다고 하시더니,고기도 미국산 안쓰고, ..
맛과 영양좋은 태국음식! 타이가든 방문기 / 명동타이음식, 명동역맛집 최근 인터넷뉴스에서 맛있으면서도 영양이 좋은 음식으로 타이음식이 3위를 차지했더라고요.놀라운 것은 우리나라 음식 하위권이었답니다.왠지 상위권을 차지할 것 같은 건강한 음식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는데...주부로써 손이 많이 가는 한국음식이 살짝 미워질라고 해요.ㅠㅠ 오늘은 건강에 좋으면서도 맛도 있다는 3위를 차지한 타이음식, 태국요리를 먹어보고 왔답니다.명동에 있는 타이가든이라는 곳인데, 점심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없더군요.타이음식 인기많네요.명동거리를 주욱 걷는데 온통 중국말만 들려서 여기가 대한민국 맞나 싶었네요.^^ 입구에 멋진 태국사진들과 타이가든이라는 로고가 보이네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는지, 오픈이벤트를 하는데, 디너셋트가 5..
건강하고 맛난 집밥대신 다양하게 때운 한끼들 (배달피자 / 징거버거 / 500원짜리 빵) 주부들의 로망~ 남이 차려주는 음식~ 내가 차린 밥이 아니라면 그 어떤 것도 다 맛나답니다. 어릴적 제가 반찬투정을 좀 했거든요. 일을 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엄마는 집밥을 항상 차려주셨는데 말이죠. 저 같은 딸 낳으면 저 같음 굶겼을 것 같아요. 주부 경력 14년이 넘어가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은 어찌나 자주 찾아오는지, 그때마다 옆지기에게 눈치를 주네요. 그동안 그 옆지기가 눈치보며 대충 때웠던 한끼들을 올려보아요. 오늘은 저의 수다한자락 들어보실래요. ^^ 건강하고 맛나게 뽀대나게 집밥을 차려주기도 하지만, 가끔 이렇게 대충 뒹굴뒹굴하면서 피자를 배달시켜 먹어요. 맛나다는 못난이피자를 시켰어야했는데.....
군대에서 가장 먹고 싶은 게 짜장면이었다는 옆지기와 오랜만에 중국음식을 먹다! 오랜만에 중국음식 먹으며 옆지기가 군대 이야기를 해주네요. 훈련병시절에 특히 먹고 싶은 게 많았는데, 그중 가장 먹고 싶었던 게 짜장면과 초코파이였다고 해요. 평소 짜장면과 초코파이 먹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책상 위에 낙서들이 온통 '먹고싶다 먹고싶다 먹고싶다'라고 쓰여있는데, 그 중에 짜장면과 초코파이가 가장 많이 써 있었대요. ㅋ 옆지기와 오랜만에 옛이야기 나누며 중국음식 맛나게 먹었네요. 저도 중국음식 좋아하는데, 특히 해산물 듬뿍 들어간 짬뽕 좋아해요.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간 김에 근처 홍콩반점이란 곳을 가끔 가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뭐~ 그 정도면 괜찮아요. 오랜만에 조미료섭취 완료~ 가격 착해요. 짜장면이나 짬뽕..
[명동맛집 을지로맛집] 묵은지로 만든 깔끔한 김치찜 정말 백만년만에 명동에 간듯해요.은행일도 처리해야하고 운동화도 하나 살겸 겸사겸사 오랜만에 나들이~ 점심으로 해남 묵은지로 만들었다는 김치찜을 먹었답니다. 짜지 않고 깔끔한 김치찜이었습니다. 역시 사람 넘 많아~ 땅끝햇살 가게 이름도 이쁘네요. 위치를 아시려면 클릭~ 퓨전한식이라선지 스테이크에 리조또에 화려하네요. 입구도 깔끔~ 레스토랑 분위기의 창가쪽, 어른들 좋아하시는 룸도 있네요. 식당가면 유심히 쳐다보는 한곳이 있죠. 주방~음식 먹는 내내 주방을 바라봤어요.땅끝햇살은 잔반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눈을 뜨고 확인~ 깔끔한 세팅~ 옛날김치찜 사진대로 나올까 궁금합니다.묵은지는 해남배추로 해야한다는 이유를 조곤조곤 설명하네요. 짠~ 나왔네요. 중간에..
남이 해준 음식이 제일 맛나다!(주부들의 로망) 가끔 집에서 정말 요리하기 싫은 날이 있어요.옆지기님이 물어봅니다. '어떤 게 제일 맛있어?'전 '남이 해준 건 다 맛있어.'이 마음 동감하시는 주부들 많으실 겁니다.최근 그 날이 와서 몇 번 저질렀던 밖에서 먹은 음식들이네요. 마트 간 김에 맛나 보이는 걸로 집어 온 빵입니다.집에 오니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 저녁 차리기 너무 싫더라고요. 간식으로 먹을려고 사온 빵들을 모두 풀고 저녁 대신 하기로 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마늘바게트랑 크랜베리가 들어간...옆지기님은 두유, 전 포도봉봉~살찌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려요. 이건 옆지기님이 고른 옥수수빵~ 맛 없어요.역시 파는 빵은 너무 달고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해요. 차라리 찬밥에 물 말아먹을걸 하고 후회했네..
맛은 그다지 당면국수 / 요리 솜씨를 탓해라 며칠 전 먹은 비빔국수에 남은 양념!TV에서 본 것도 같은 당면으로 국수를 만들어볼까 하고재빠르게 만들어본 당면국수랍니다. 맛있어는 보이죠? 그냥 그래요. 국수가 훨씬 맛나요. 우선 당면 150g 준비하고전 당면국수에 들어간 어묵 대신 햄을 준비했습니다. 집에 있던 채소들 준비해주시고요.쌈채소 약간, 파프리카, 양파 물에 불리기 귀찮은 당면은콩나물잡채 만들듯 프라이팬에 육수와 간장을 넣어 그대로 끓여줍니다.아래 참고 ↓↓↓↓↓ 2013/08/10 - [땀 삐질 집안일/후르륵 요리] - 여름철 밑반찬(콩나물잡채,부추오징어초무침,느타리버섯볶음) 어때요. 멋져 보이죠.양념장은 사과비빔국수의 양념장입니다.아래 참고 ↓↓↓↓↓ 2013/08/09 - [땀 삐질 집안일/..
맛없는 외식보다는 역시 집밥이 최고인거다. 오랜만에 있는재료 다 털어넣고 만든 김밥! 너무 맛나서 과식했다. 만들어 놓은 맛난 김밥 덕에 다음날 아침은 주방일에서 좀 헤어나올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