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야채만들기 & 닭가슴살이 들어간 야채볶음밥 만들기 날씨 정말 추워요. 베란다에서도 입김이 한참을 길게 나오네요.하아~~~~~~~~~~오늘은 제가 직접 냉동야채도 만들고, 그 냉동야채와 닭가슴살을 넣어서 볶음밥도 만들어 볼거에요.요즘 마트 가보면 냉동야채라고 해서 따로 파는 게 있어요.저도 해독쥬스용 야채를 얼려서 보관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집에 있는 야채를 다져서 냉동야채를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두니 정말 편리하고, 다양한 요리에 넣을 수 있어서 활용도 높고 좋아요.이제 저와 함께 냉동야채 만드는 법과 닭가슴살이 들어간 야채볶음밥 만드는 이야기 적어봅니다. 닭가슴살을 카레로 볶아서 색이 노란 닭가슴살야채볶음입니다. 고소하니 맛있어요. 한 수저 하실래요. ^^ 집에 있는 차러를 이용해서 양배..
겨울밑반찬 만들기 / 취나물볶음과 유채나물무침 요즘 밑반찬 뭐 만들어 드시나요?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국이나 찌개는 필수고, 겨울철에 맞는 밑반찬이 뭐가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말린 애호박이나 말린가지도 지겹고, 그래서 동네마트에 다녀왔어요. 요즘 나오는 유채나물과 사계절나물이라 할 수 있는 취나물이 보여서 한봉지에 천원씩해서 사왔습니다. 유채나물 굵은 줄기가 많을까봐 걱정했더니, 괜찮네요. 유채나물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취나물도 유채나물처럼 데쳐주었어요. 유채나물은 된장과 마늘, 깨, 참기름 넣어서 무쳐줍니다. 맛난 유채나물된장무침 완성~ 취나물은 양파 함께 넣고 들기름에 볶아줍니다. 볶다가 액젓을 간을 하고, 들깨가루를 넣고 마무리~ 이렇게 취나물볶음이 완성~ 어제가 소한이라 날씨가..
가장 쉬운 일품요리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 벌써 5시도 되지 않았는데, 하루의 해가 서산으로 넘어갑니다.2015년도 벌써 12월, 뭐 변변하게 한 것도 없이 일년이 후다닥~ 지나가버린 느낌이에요.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가서 도둑맞은 느낌이 드니 슬프네요. 오늘 점심에는 뭐 드셨나요? 전 간단하게 김치볶음밥 만들어보았답니다.초보들이 가장 먼저 쉽게 도전하는 것이 김치볶음밥이 아닐까해요.'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해서 검색해보면 정말 다양한 팁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이제껏 살면서 김치볶음밥 참 많이 만들어봤지만, 김치가 맛있는게 제일 중요했던것 같고, 참치나 햄 같은 부수적인 재료들이 들어가면 확실히 맛있더라고요.전 오늘 작년 김장김치와 날치알을 넣어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완성컷..
2015년 김장! 백김치와 석박지 2탄! 눈이 펑펑 내리더니 이젠 해가 잠시 비치는데, 아름다워요. 뒷베란다로 내다본 산은 온통 흰옷을 입었어요. 영하의 기온덕에 배추가 좀 덜 절여져서 3시간 정도 더 절여서 완성~나긋나긋 잘 절여졌어요. 절인 배추는 3,4번은 꼼꼼하게 씻어줍니다.특히 머리쪽에 흙이 들어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씻어주세요.이대로 물기빼는 시간 3시간~ 김치통에 김장비닐넣고 무와 사과, 양파, 생강을 깔고~ 지난 밤에 양념해 놓은 백김치 김치소를 꺼내서 배추에 넣어 줍니다. 남은 육수에 볶은소금 한 수저 넣어서 슴슴한듯 간을 맞춰 이대로 배추에 부어줍니다. 집에 있는 김치통 다 나왔어요.밀폐력 좋은 통은 김장비닐 사용하지 않았지만, 나머진 이렇게 꽁꽁 묶어주세요. 지난 밤 만들어두었던 석박..
2015년 김장! 백김치와 석박지 1탄! 오늘 정말 눈이 많이 오네요. 이렇게 하루 종일 눈 내리는 건 어릴적 이후 처음인 것 같아요.날은 춥고 길은 밀리지만 창밖의 눈 쌓인 산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다가 뚝 그치더니 어느새 햇살이 환하게 들어와요. 찰라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뒤돌아서자마자 바로 어두워지더니 다시 눈이 쏟아지네요.내 눈엔 아름답지만, 누군가에겐 고통이 되지 않기를... 김장들 담그셨나요? 전 올해 조금만 담기로 해서 배추 6포기만 주문했어요.그것도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백김치로 담가 보았답니다.식구도 많지 않고, 이젠 김치보다 샐러드를 더 선호하는 식구들덕에 김장의 수고로움은 덜었지만, 왠지 모를 아쉬움이 느껴져요. 그외 생강과 말린 구기자, 볶은 소금,..
라면도 맛있게 요리하자! 한살림 감자라면과 쌀라면 제가 가끔 라면을 하나씩 끓여 먹어요. 특히 요즘처럼 쌀쌀하면 따끈한 국물까지 먹을 수 있는 라면 먹기가 참 좋아요. 이왕이면 건강한 한살림라면 먹자 해서 몇봉 집어왔어요. 나이들고 보니 시중의 인스턴트라면들이 좀처럼 속이 불편하네요. 이번에 한살림에서 쌀라면과 감자라면 사왔는데, 그냥 끓여먹지 않고, 쌀라면에는 콩나물과 순두부를 넣고, 감자라면에는 북어와 달걀을 넣어서 끓였는데, 이거 맛있네요. 맛도 있고, 속도 편하고, 완전 만족했어요. 오늘은 라면 끓인 이야기 적어봅니다. 한살림에서 나온 라면이에요. 종류는 많지만, 딱 2가지만 집어왔어요. 감자라면과 쌀라면~ 그냥 끓여먹으니 사실 뭐 그냥 그래요. 하지만 우린 더 건강하게 끓여 먹어볼까요. ^^ 한..
[밑반찬 만들기] 맛있는 시금치무침 만드는법 4월의라라, 시금치무침, 시금치나물, 밑반찬, 시금치무침만드는법, 시금치 데치는법 요즘 동네 마트가면 시금치를 파는데, 아직 남해초나 섬초가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그래도 참깨나 들깨 듬뿍 갈아넣어 만들어주면 고소하니 맛있어요.오늘은 국민 밑반찬 시금치무침에 대해 올려봅니다. 오늘은 냉장고 털어서 순두부 넣어 황태국 끓이고, 우엉조림과 시금치무침을 만들어봅니다. 시금치 한 단~ 1500원에 집어왔어요.예전에 천원이면 집어올 수 있었는데, 물가가 좀 비싼듯 해요. 뿌리쪽 달달한 붉은 빛이 없어서 아쉽지만 시금치는 싱싱해 보입니다. 뿌리쪽 흙이 있으니 물에 담가서 씻어내세요. 시금치 데치는법~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주세요. 시금치를 넣어주세요. 속으로 30까지..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설탕없이 장아찌국물로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 4월의라라, 우엉조림, 밑반찬,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 장아찌국물 재활용 요즘은 제철이랄 것도 없이 모든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어요..그래도 가격이 아마 제일 쌀 때가 제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즘 참 싼 것이 뿌리식품의 대명사들인 우엉과 연근이 참 싸답니다.오늘은 우엉조림 만들어보려고요.우엉조림 백종원님 만드신 거 보니 거기도 설탕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연근조림, 감자조림 같은 조림류들은 참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데,저는 오늘 장아찌국물로만 만들어볼게요.설탕 들어가지 않아도 깊게 우러난 마늘장아찌 국물로 맛있는 우엉조림이 완성된답니다.^^ 동네마트가면 두세뿌리 세일해서 천원하는 걸 집어오기도 했지만,..
초간단 요리! 바질페스토 파스타 만들기 4월의라라, 바질페스토, 바질페스토 스파게티, 바질페스토 파스타, 바질페스토 요리, 초간단 요리 오늘은 정말 만들기 간단한 스파게티 알려드려요.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집에 있던 밑반찬 약간 덜어내어 바질페스토와 함께 초간단버전으로 파스타를 만들어요. 무슨 말인가 하시죠... ㅎㅎ찬찬히 구경하시죠. 나름 푸짐하고 맛나보이는 바질페스토 파스타 완성~ 파스타는 전용 파스타면을 써야하지만,보시다시피~ 이건 쌀국수인데, 요즘은 스파게티에 넣을 좀 굵은 쌀국수가 나와요.그럼 식감이 파스타용보다는 쌀이라서 좀더 쫀득하다고 할까요.쌀국수가 더 부드럽고 쫀득하고, 소화도 잘되어서 만족하고 있어요.파스타에 넣을 내용물이 많지 않으니 면의 양을 평소보다 좀 많이 잡습니다. 시판하..
[찬밥요리] 면역력에 좋은 영양만점 아욱죽4월의라라, 아욱죽, 된장아욱죽, 새우아욱죽, 아욱죽끓이는법, 아욱죽만들기, 찬밥요리 요즘 동네마트 가보면 가을답게 식재료들이 풍성하고 가격도 저렴해요.싱싱한 아욱 한 단이 천원뿐이 안 하더라고요.가을 아욱은 맛도 좋고 단백질과 무기질, 칼슘 등 영양이 풍부해요.오늘은 찬밥에 아욱을 넣어서 죽을 만들거에요.아욱에 버섯 좀 넣고 새우가루 듬뿍 넣어서 영양만점 아욱죽 만들어봅니다. 출근시간 이제 제법 차가워진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이렇게 아침을 먹고나면 속도 따뜻하고 든든해서 추위도 덜타더라고요. 싱싱하고 제법 커다란 아욱 한 단~ 천원이에요. 질긴 줄기부분은 육수 낼때 쓰기로 하고 잎사귀만 끈어냈어요. 두어번 바락바락 씻어주니 이런 모양~ 육수에 된장을 풀고..
백종원 부침개~ 밀가루 없는 간단한 부침개 만드는법 4월의라라, 애호박부침개, 백종원, 백종원 부침개, 애호박부침개, 호박부침개, 부침개만들기, 노밀가루 밀가루 먹지 말라해서 빵은 포기, 부침개종류까지 다 포기해야하나 했더니, 쌀부침가루도 나오고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오늘은 밀가루 없이 전분으로만 만드는 애호박부침 올려봅니다.감자전분과 새우가루로만 넣어서 호박부침개를 만들어볼건데,이 레시피는 그 유명한 백종원님의 레시피에요. 이렇게 새우가루랑 전분으로만 부쳐도 맛있네요. 완성된 호박부침개~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새우가루가 들어가면 맛있어진다지만, 이런 부침개라면 자꾸 손이가요.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레시피 참고하세요. 백종원 애호박부침개 애호박 1개, 새우가루 3T, 전분 3T, 소금..
추억이 아련한 함박스테이크 만드는법 4월의라라, 함박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만드는법, 함박스테이크 소스, 함박스테이크 굽는법,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어릴적 생일에 먹던 어두컴컴한 경향식집의 함박스테이크 먹던 고급진 기억이 나요. ㅎㅎ그땐 그게 그렇게 맛있어서 용돈 모아서 친구들끼리 가곤 했죠.그때가 언제였는지 까마득한걸 보면 벌써 제 나이가... 그때가 그립습니다.함박스테이크 집에서도 만들 수 있어요.만드는 과정이 다소 좀 귀찮은 면도 있지만, 이렇게 만들어 냉동실에 두면 멋진 식사를 뚝딱 차려낼 수 있답니다.자아~ 오늘은 함박스테이크 만드는 법 구경하세요. 정성껏 당근가니쉬도 만들어 푸른 샐러드와 함께 준비했어요.갈은 고기라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함박스테이크~ 맛있어요.함박스테이크 레시피는 참 간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