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치 완두콩 보관 / 이천원 밑반찬(새송이버섯볶음과 애호박볶음) / 두부맛 카프레제 4월의라라, 완두콩, 완두콩보관, 새송이버섯볶음, 애호박볶음, 애호박새우젓볶음, 밑반찬만들기, 카프레제, 토마토카프레제, 생모짜렐라치즈, 아침식사 요즘 뭐 해서 드시나요?정말 급격하게 입맛이 없어져서 큰일이에요.이맘때쯤은 일년치 식재료를 준비하느라 주부들은 참 바쁘네요.마늘장아찌도 담가야지, 나물장아찌, 매실청, 완두콩...살림 잘 못하는 저도 이맘때면 매년 하는 게 있어요. 그건 완두콩과 마늘, 매실 정도는 꼭 사게 되는데, 올해는 이래저래 요령만 피우고 있습니다.그래도 매실빼고 완두콩과 마늘은 샀네요. 오늘은 수다가 좀 다양합니다. 완두콩사서 까서 냉동실에 넣기까지와마트에서 싸게 산 제철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초간단..
새로 나온 풀무원 별미 간식! 국물짜장떡볶이와 국물쫄볶이 시식기 요즘 풀무원 플로거 11기로 활동중입니다.풀무원의 마지막 체험제품이 도착했는데, 이번은 아이들 간식~ 별미 간식 시리즈랍니다.풀무원의 고심과 센스에 한번 더 놀라며~ 오늘 포스팅은 우리네 가장 대표적인 국민간식인 떡볶이에요.국물떡볶이 시리즈~ 짜장떡볶이와 쫄볶이부드러운 쌀떡과 쫄깃한 쫄면, 짜장떡볶이에 넉넉한 국물까지, 조리법도 간단해서 딱 4분 30초면 완성~분식집의 떡볶이의 그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아이들 간식으로 엄마가 직접 이렇게 간단히 만들어주면 엄마도 좋고, 아이도 좋고~특히 대표적인 다섯 가지 합성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고, 넉넉한 국물도 국내산 6가지 야채로만 맛을 낸 건강한 떡볶이랍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별미 ..
궁중음식에 빠지지 않았던 우리네 향토음식 박고지! 박고지김밥! 4월의라라, 박고지, 박오가리, 박고지나물, 박고지김밥, 박고지요리, 말린나물, 향토음식, 궁중음식, 황노화물질 얼마전 쇼핑몰 체험단 하면서 알게 된 박고지~ 어릴 때 학교에서 작은 박으로 조롱박과 탈을 만들었던 기억이외에 박은 흥부놀부에서 금은보화 나오는 박뿐이 아는게 없어요. 박은 실제로 본적도 없지만, 박도 먹는구나 싶다가 수박도 흰부분을 먹으니 못먹을게 없겠다 싶었집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던 말린나물과 비슷한 우리네 향토음식이네요. 근데 이 박고지가 궁중음식에 항상 들어갔다고 해요. 왜? 박고지 자체가 황노화 물질이 있어서 왕족의 노화방지 음식이었던 것이죠. 그리고 섬유질도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좋고, 특히 동의보감에서 보면 박은 열을 내..
황매실로 매실청·매실엑기스 만드는 법 4월의라라, 매실담그는 방법, 매실엑기스만드는법, 매실청만들기, 매실청 만드는법, 황매실 사실 올해는 매실을 담가야하나~ 매실장아찌로 담아볼까~ 고민중이에요.작년 매실청도 남았고, 얼마전 지인이 주신 매실장아찌가 참 맛있어서... 장아찌를 담아볼까 생각하다가 매실 자르는게(?) 쪼개는게 넘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몸사리는 중이에요.ㅠㅠ 오늘 포스팅할 건 작년에 담근 매실청에 대한 글입니다. 항상 매실청·매실엑기스를 청매실로 담갔다가, 몇 년전 한살림에서 나온 황매실로 매실청을 담갔는데, 그게 정말 맛있어서 그 뒤로는 계속 황매실로만 담그게 되었어요.그 때의 황매실은 완전 노란색, 향이 얼마나 좋았는지, 집안 가득 매실의 향기가 완전 황홀했어요.매실청도 향기롭고 맛있었..
입맛 살려주는 봄나물장아찌~ 곤드레·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4월의라라, 두릅장아찌, 땅두릅, 두릅요리, 두릅장아찌만드는법, 곤드레, 곤드레장아찌, 곤드레장아찌만드는법, 봄나물장아찌 올해는 봄나물 많이 먹으려고 나름 노력을 많이 했어요.특히 장아찌로~ 저장을 오래 할 수 있어서 좋겠다싶었는데, 막상 맛있으니 금방 먹게 되더라고요.곰취장아찌도 만들고 얼마되지 않아서 다 먹게 되었어요.오늘은 곰취장아찌 만들었던 그 간장베이스 그대로 곤드레와 땅두릅을 넣어서 장아찌를 만들어봅니다.자세한 레시피는 지난번 곰취장아찌의 레시피 그대로 만들었어요.링크 참고 하시고요.산나물의 여왕~ 쌉싸름한 곰취장아찌 만드는 법! 자아~ 이제 봄나물 장아찌~ 곤드레·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구경해보실래요.^^ 한살림표 땅두릅~ 싱싱해요. 이..
5월의 산나물 중 최고는 두릅! 두릅요리 두릅나물과 두릅보관법 4월의라라, 두릅, 두릅요리, 두릅나물, 두릅데치기, 두릅보관법, 두릅무침, 산나물, 봄나물 올해는 나름대로 봄나물을 먹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해마다 봄타는 옆지기는 봄만되면 골골모드라서 올해는 봄나물을 좀 많이 먹였더니, 괜찮나?... 그냥 그래요. ㅠㅠ여하튼 전 나이들어선지 이젠 나물들이 맛있네요.어릴때는 맨날 풀만 먹는다고 엄마에게 투정을 부렸는데, 이젠 나물들의 그 고유의 맛이 좋게 느껴져요.돌아가신 친정엄마도 봄나물~ 특히 두릅을 참 좋아하셨는데, 두릅 보니 엄마가 그립습니다.오늘은 두릅을 가지고 나물로도 무쳐보고, 데쳐서 냉동보관하는 법도 알려드려요.^^ 저 아랫지방 해남에서 올라온 두릅이랍니다. 좀 시든감은 있지만, 향도 좋고..
바다가 한입에 쏙~ 시원한 바지락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4월의라라, 바지락미역국, 바지락미역국만드는법, 바지락미역국 맛있게 끓이는법, 바지락미역국끓이는법, 조개미역국 제가 해산물 참 좋아하는데, 옆지기가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그러다보니 잘 챙겨먹게 되질 않더라고요.오랜만에 바다내음 듬뿍나는 바지락을 먹으니 입가의 미소가 사라지질 않네요.국물이 시원한 바다향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바지락미역국 끓여보았답니다.바지락미역국 만드는 과정 저랑함께 구경해보실래요. 시원하고 고소한 바지락미역국 한그릇에 나른한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끼네요.이번 바지락미역국은 바지락을 듬뿍 넣는게 관건~ 저 아랫지방 해남에서 올라온 싱싱한 바지락 500g~이번 미역국에 500g 모두 넣었어요. 미역도 같이 주문~ 200g인데 그중 80..
들깨가루 듬뿍~ 고소하고 향이 좋은 밑반찬 깻잎나물(깻단무침) 요리, 요리 레시피, 4월의라라, 깻단, 깻단무침, 깻단볶음, 깻단나물, 나물요리, 밑반찬, 깻잎나물, 나물반찬 요즘 나물반찬에 완전 필받아서 보는 족족 사게 돼요.뭐 재래시장을 다니는 건 아니고, 생협에서 구입하지만요. ㅎㅎ어릴 때는 맨날 나물반찬만 한다고 엄마한테 투덜거렸던 기억이 나는데, 이젠 나물반찬 잘 먹게 되었어요. 이젠 나물별로 그 맛의 차이도 느껴지니 오묘한 맛의 세계로 들어선 느낌이랄까요.^^어디에 좋다~ 뭐에 좋다~ 제철이 최고여~ 바로 이런 신토불이 밥상, 건강 밥상이 식구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죠. 전 들깨가루 듬뿍넣은 깻잎순볶음 좋아하는데, 깻단이란 건 이번에 처음 보네요.깻잎나물은 독특한 그 향이 입맛을 살리는데,이 깻단..
칼슘이 풍부한 밑반찬~ 비름나물무침으로 잃어버린 입맛 깨우기 요리, 요리 레시피, 4월의라라, 비름나물무침, 비름나물무치는법, 비름나물 효능, 비름나물 손질, 비름나물된장무침 벌써 비름나물이 나오는 걸 보니 여름이 멀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비름나물은 쓴맛이 없는 담백한 맛에 찬성질 가진 대표적이 여름채소랍니다. 비름나물 효능을 보면,'채근담'이라는 고서에 비름은 인체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이 들어있고,성질이 냉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피부병, 눈병, 종기에 좋다고 전하고 있고,그 뿌리는 해열과 해독작용에 사용되었다고 하네요.또한 칼슘이 풍부해 칼슘섭취에 도움을 주며, 비름나물을 먹으면 장수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장명채'라 불리기도 합니다. 비름나물무침은 새콤달콤 초고추장이나, 액젓으로 담백하게 ..
산나물의 여왕~ 쌉싸름한 곰취장아찌 만드는 법! 4월의라라, 곰취장아찌, 곰취장아찌만드는법, 곰취장아찌담그는법, 곰취장아찌맛있게담는법, 곰취 장아찌 만들기, 산나물 봄에만 볼 수 있는 곰취~ 향이 좋은 곰취는 산나물 중에 최고!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되자마자 쌉싸름한 독특한 곰취의 향이 그리워 장아찌 담가봅니다.이런 것이 맛있어지는 걸 보니 저도 옆지기도 나이가 드는구나 싶습니다.^^ 유기농 곰취 100g 짜리 3봉~ 억세지않고 부드럽고 좋네요. 곰취장아찌재료: 곰취400g. 물2컵반. 간장3컵. 소금1T. 식초2컵. 설탕2컵.고추씨1T(생략가능). 양파1/2개. 대파흰부분 1개. 다시마1조각( 또는 마른표고버섯2개)=>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곰취는 한장..
나들이 간식으로 좋은 팥샌드 / 핫케이크가루 만들기 / 초간단요리 4월의라라, 나들이 간식, 봄나들이 간식, 팥샌드, 핫케이크, 핫케이크요리, 핫케이크가루 만들기, 초간단요리 요즘은 더 더워지기전에 꽃구경 다닌다고 집에서 간단히 도시락 싸서 근처 공원으로 산으로 다닙니다.5월 들어서니 제법 벌레들도 보이고 한낮에 날도 덥고 이제 못다니겠다 싶어요.조만간 벌레기피제를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오늘은 나들이 간식으로 좋은 팥샌드 만들어 보았습니다.핫케이크에 팥앙금을 넣어서 만든건데 담백해서 어른들이 좋아하시네요. 꽃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에요.집근처 공원에 핀 핑크빛 튜율립이 어찌나 황홀하게 이쁘던지... 나이드니 일년중 4,5월이 꽃도 피고, 덥지도 않으니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지난 주 한살림소식지에서 ..
맛있는 요리에 반드시 필요한 육수! 만능육수 만드는법! 맛있는 요리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맛있는 육수인 것 같아요.육수가 맛있으면 정말 조미료가 필요없을 정도 맛있는 요리가 나오죠.단순히 멸치만 넣은 육수가 아닌 건새우도 넣고, 황태머리도 넣고, 무와 양파도 넣고, 대파와 파뿌리, 고추씨 등을넣고 끓이면 정말 맛있는 육수 나온답니다.하긴 뭐 이정도 넣는데 맛없다면 말이 안되죠. 특히 전 요리하면서 나오는 자투리 채소들도 넣어주는데, 과일껍질이나 양파껍질, 대파뿌리, 양배추심 등 각종 채소 다듬고 나오는 것까지도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육수 끓일때 넣어 끓이면 그때마다 약간 다른 다양한 맛난 육수가 된답니다. 오늘은 저희집 육수 만드는법 알려드려요.^^ 우선 마른팬에 황태머리와 건새우와 내장뺀 멸치를 볶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