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문학]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삶의 고통과 괴로움을 요리를 통해 극복) 책 속 주인공 티타는 페드로와의 첫사랑을 '끓는 기름에 도넛반죽을 넣는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정말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멋진 표현이다. 삶은 그녀에게 모든 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삶은 그녀에게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많은 대가를 치러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고, 그것도 몇 가지 밖에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그리고 자기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더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이 싸움은 그녀 혼자서 해야만 하는 싸움이었으며, 티타에게 삶은 너무 무겁게 느껴졌다.p 176 원재는 '초콜릿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순간'이다.더 이상 참을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