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채소로 맛낸 멸치육수, 육수내는법 지난 번 국물멸치 손질법, 멸치 다듬기 적어드렸죠. ↓↓↓ 국물멸치 손질, 육수 멸치다듬기 오늘은 국물요리를 위한 육수내는법, 멸치육수 만들기 적어볼거에요. 저희 집은 채소를 다듬고 남은 부분인 껍질이나 꼬다리 등의 자투리채소를 모았다가 육수에 넣어 끓여주거든요. 멸치육수 비린내 없는 법, 멸치육수 시간, 육수만들기 비법 등 그 소소한 방법들 적어봅니다. 자투리채소로 맛낸 멸치육수, 육수내는법 시작합니다. 파뿌리와 자투리채소들, 국물멸치, 새우껍질, 다시마, 대파, 무 등 준비합니다. 육수내는 재료는 다양한데, 국물멸치도 좋지만, 디포리나 솔치도 좋아요. 무엇보다 황태머리 들어가면 완전 맛있는데, 그건 방사능 때문에 못 먹게 되었습니다. 새우도 들어가면 맛있어서 새..
다른양념이 필요없는 맛난 육수 만드는 법 / 멸치육수 / 황태육수 육수가 맛있으면 어떤 양념도 필요없어요.찌개나 국은 물론이고, 무침에도 볶음에도 다양하게 쓸 수 있지요.나름 육수 끓이는 비법은 물을 조금씩 넣어서 끓으면 물을 추가하고, 또 끓으면 물을 추가하는 식이에요.이런 식으로 미역국을 끓여도 정말 맛나답니다. 우선 냄비에 국물멸치를 볶아 비린내를 날려요.이번 국물멸치는 세일해서 샀는데, 영 맘에 안들어요. 황태포무침 하고 남은 껍질과 황태머리를 넣어요. 2012/11/06 - [땀 삐질 집안 일/후르륵 요리] - 두레생협 - 부들부들한 황태포무침 생협에서 파는 국물용 황태머리를 넣으면 더욱 좋아요.국물멸치만으로도 맛나고 좋은데,황태머리를 넣고나서는 그 맛이 너무 구수하고 좋아서 황태머리를 뺄 수가..
부들부들 부드러운 황태포무침(두레생협) 손은 좀 가지만, 이가 안좋은 사람, 노인들 밑반찬으로 좋다. 두레생협에서 산 황태포, 총 4마리중 마지막 한마리 남았다. 황태포를 도마에 올려 놓고수저로 물을 한수저씩 떠서 모두 적신다. 모두 적셨다. 좀 놔둔다. 손으로 몽창 벗겼다.껍질과 머리, 작은 뼈는 모두 골라놓는다.모두 육수에 넣으면 맛나다.(두레 생협에 국물용 황태머리를 파는데, 육수 내기에는 이만한 것이 없다) 잘게 찢은 황태포에 마늘, 간장, 참기름, 깨, 매실액 넣고 끝!부들부들하고 뼈도 씹히지 않은 맛난 밑반찬 완성 가끔 씹히는 뼈에 이가 아파 인상을 쓴다. 최선을 다해 뼈를 골라내는데도... 미안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