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도서관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의 '인문독서아카테미'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한다하여 신청했다. 늦은 밤시간에 학구열을 불태우며... 2차까지 강연하고, 메르스 때문에 연기중~ 강사는 이우 곽원효(인문학 공동체 에피쿠로스 대표)~ 숙제는 교제 미리 읽어오기~오랜만에 공부하니 즐겁다.첫날 강의 내용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인간이 고독한 이유?인간은 단 한사람도 같은 사람이 없어서, 그래서 고독한 것이라고...많이 위로된다....